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안전보험을 운영한다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특히 지난해 15개 항목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보장 범위를 확대하여, 넘어짐, 낙상, 화상 등 대부분의 생활안전사고를 본인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보장한다.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대 30만원, 상해사망은 1인당 500만원을 지원하며 그 외 자전거사고,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상해진단위로금도 지원한다. 가입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로 개인이 가입한 보험, 부산 시민안전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사고를 당한 구민들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지난 해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주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한 내부평가단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3건 총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팀)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했지만 그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여러 거점시설과 15분 도시 조성사업,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연계하여 공동체 네트워크 및 지역 활력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한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팀이 선발됐다. 또한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주민 여가시설과 식사시설이 부족해진 엄궁동 일대에 무료 급식사업을 추진한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마을버스 사상구6번과 남구10번이 통합되어 심야시간대 불편을 겪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구간만 단축하여 추가 운행하는 방법을 착안하고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신속히 문제를 해결한 교통행정과 조영균 주무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주민활동가 4기를 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주민활동가는 지역 내에서 장애인과 함께 활동하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2월 중 필수 교육 수료 후 각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민활동가를 모집하는 사업은 ▲시민옹호활동 ‘시너지’▲주민인형극 ‘동감’▲쉬운 소통환경 구축사업 ‘구해줘! AAC존’▲발달장애인 부모코칭 지원사업 ‘행복커뮤니티, YD(영도)패밀리’▲지역사회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이(里)편함교실’▲고령장애인 일상 및 문화 돌봄 맞춤형 지원사업 ‘관계잇기’▲지역 내 상점 경사로 설치사업 ‘알려줘! 턱 없는 가게’로 총 7개로 구성된다. 주민활동가 모집에 관심 있는 주민은 2월 19일까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유선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주민활동가 모집을 통해 영도구 주민이 직접 활동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장애친화마을 조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영세 음식점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방시설 교체 및 청소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음식점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이 150㎥ 이하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주방, 객실, 화장실 등) 비위생적인 시설, 주방기기 도색·교체·청소·개/보수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계획서 및 시설 개·보수 예정 내역의 적정성 여부 등 사업 필요성 종합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조 후, 주방환경 개선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남구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인만큼 이번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3일 관내 떡집 22곳과 손잡고 출산가정에 백일떡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지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지정식에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해 참여업체(떡집) 대표 6명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지정식은 ▲남구형 백일상 대여비 지원사업 연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사회와 함께 백일 축하 문화 조성 ▲2025년 출생신고 가정 대상 백일떡 할인 혜택 제공 ▲백일떡 할인 참여업체 인증 명패 전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남구 관내 떡집들과 협력하여 출산가정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백일상 차림 시 동네 떡집 이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 쿠폰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받을 수 있으며, 떡 종류에 관계없이 남구 내 지정된 떡집 22개소에 쿠폰을 제시하면 백일떡(백설기·수수팥경단·오색송편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백일떡 할인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의 백일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3일 부산 남구 디딤돌봉사단은 ‘디봉이네 반찬행복심 key’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디봉이네 반찬 행복심key’는 2020년 3월부터 진행된 행사로 디딤돌 봉사단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 국 등을 손수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반찬나눔 사업이다. 권경옥 디딤돌봉사단 회장은“추운 겨울, 치아 등이 안좋은 어르신들이 소화되기 쉬운 밑반찬으루 구성해 따뜻한 집밥을 드시는 것처럼 만들었다”며 “한끼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찬 나눔 사업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 12월까지 구상하시는 디딤돌봉사단 회원들의 정성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여러분들의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버티시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반찬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월 12일 용호별빛공원에서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남구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전통 달집태우기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대안으로 LED달집을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다. LED달집은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전통문화를 지키는 수범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올해는 6단 적층 구조의 원뿔형 달집 상단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보름달을 올려 전통 달집과 현대적 감각을 한층 더 접목하였다. 특히, 섣달그믐에 도깨비를 모셔와 풍요와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부산지역 풍습인 도깨비 모시기에 착안한 도깨비불을 형상화한 조명을 선보이는데,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도깨비불 50개를 형상화했다. 17.5m 높이의 웅장함과 달집이 강령하게 타오르는 효과가 반영된 역동적이고 화려한 빛 연출로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LED달집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LED포토존을 마련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달맞이축제는 오후 3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월 4일부터 27일까지 삼락동 등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5년 주민과의 공감토크를 진행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민과의 공감토크를 통해 지난해 구정성과와 정원도시 사상 등 올해 역점시책, 업무계획을 설명한다. 또한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올 한 해 알찬 구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각 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함께 이룬 30년, 새로운 30년을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상구가 지금까지 이룬 성과들은 주민의 역할이 컸던 만큼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 갈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일정은 2월 4일 삼락동을 시작으로 5일 모라1동, 6일 모라3동, 7일 덕포1동, 11이 덕포2동, 14일, 괘법동, 18일 감전동, 19일 주례1동, 20일 주례2동, 21일 주례3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2월 3일 의회 의원실에서 의회업무추진비 청렴 집행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의회업무추진비 집행 시 실수하기 쉬운 사용 규정을 명확히 습득하였다. 또한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적한 지방의회 업무추진비의 부정 사용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찬훈 의장은 “잘못 사용하면 지방의회의 부패의 상징으로 직결될 수 있는 의회업무추진비의 집행 규정을 다시 한번 올바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영도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의회에서는 지방의회의원들의 윤리적인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영도구민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의회업무추진비 집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양 일간 2025년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봉래터울림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봉래1동 유관단체원와 주민, 자치센터 사물놀이반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래터울림 지신밟기 행사는 동민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이틀동안 관내 유관기관, 업소, 일반가정 등 100여개소를 순회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조진성 봉래1동 발전협의회장은“이번 을사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봉래터울림 풍물패와 함께 즐거워하시는 주민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2025년 한 해 봉래1동 주민들의 무사 안녕과 만복을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행사 기간 중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참여해 주신 봉래1동 터울림 풍물패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한 을사년 한 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신밟기는 풍물을 치며 지신(地神)을 달래고 악귀와 잡신을 물리쳐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봉래1동발전협의회는 매년 설날 이후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