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여름, 피서객의 낮과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속초해수욕장이 오는 7월 4일 본격 개장한다. 8월 24일까지 총 52일간 개장하는 속초해수욕장은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새로운 여름 여행 문화를 제시한다. 같은 기간, 한적한 여름을 원하는 피서객을 위해 등대해수욕장도 개장하며 운영에 돌입한다. 속초해수욕장은 이미 전국 단위 수요와 인지도를 입증한 곳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발표한 ‘지난해 국민이 가장 많이 찾은 해수욕장 27곳’에 선정되며 ‘올여름 가볼 만한 지도 여름해변편’에 뽑혔다. 또한,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 강원도 2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도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수요를 기반으로 단순 피서지를 넘어서는 ‘머무는 해변 도시’로 도약을 노리며 야간 콘텐츠 대폭 확장에 나선다. 우선, 동해안 해수욕장 최초로 진행했던 야간개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되며, 기간 중 밤 9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간관광 대표 콘텐츠로 정착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백사장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평창군 건강위원회가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7월부터 ‘어르신 릴레이 안부 전화’를 추진한다.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2016년 대화면을 시작으로 2020년에 평창군 8개 읍면으로 확대되어, 지역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견하여 해결하도록 하는 주민 주도형 조직이다. 그동안 건강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동아리 구성 ▲건강 캠페인 행사 ▲스마트 건강 존 차량 운행 및 안내 봉사 ▲매년 연말 독거노인 대상 나눔 꾸러미 제공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어르신 릴레이 안부 전화는 사회적인 단절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6개 읍면 건강위원회가 참여하며 33명의 건강위원회 위원과 홀로 어르신이 1:1로 결연하여 주 1회 방문 및 전화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건강위원회 회원들은 방문 및 안부 전화로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홀로 생활하는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부 전화 시 통화가 불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7월과 8월, 대화도서관과 대관령도서관에서 '2025 도서관 올림픽' 행사를 진행한다. 2025 도서관 올림픽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되는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뜻에서 군립도서관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 행사는 올림픽 주제의 도서 70여 권을 구매·전시하는 ‘올림픽 북 큐레이션’과 올림픽 공부와 건강한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한 ‘어린이 올림픽 독서 교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 큐레이션을 통해 올림픽의 역사와 정신, 개최지와 올림픽 영웅, 감동적인 명장면 등을 담은 도서를 도서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으며 대화도서관과 대관령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한 후 대화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승패를 떠난 도전과 모두에게 응원’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책과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2025 도서관 올림픽을 시작으로 평창군민이 올림픽 성공 개최지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올림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지역 농축산물의 가격 불안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과 유통 기반 강화를 위한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있다.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은 지난 2015년 조례를 제정해 조성되고 있으며, 민선 8기 군수 공약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한차례 조례 개정을 통해 2029년까지 기금 존속 기한을 연장하고 기금 조성 목표액을 2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군 출연금 105억 원, 농축협 등 계통출하 조직 8억 원, 기금운용 수익금 7억 원 등 총 120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이는 평창군 농축산물의 가격 안정, 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농축산물 최저가격 하락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평창군은 기금 조성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가격 하락과 경영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들을 위한 농축산물 최저가격 차액 지원 추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인건비와 자재 가격 상승 등의 비용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에 따른 농산물 가격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주최로, 도내 우수 수행기관과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평창군은 원주시와 함께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024년 공공 이불 빨래방 선도 모델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4월에는 공공 이불 빨래방 2호점을 개소해 더 나은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희망 돌봄 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안부 확인 사업을 30가구에서 60가구로 확대하고, 독거노인의 가정방문을 통해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여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했다. 가족복지과 이정은 과장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 발굴을 통해 노인의 행복과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원봉사포럼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DMZ 평화생명동산에서 포럼 회원 및 인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사회에서의 지속가능한 커뮤니터 형성과 민간자원봉사의 역할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2025년 인제 군민대상’과 ‘자랑스런 인제인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7월 24일까지 접수받는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인제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 및 출향인을 발굴하고자 매년 군민대상과 자랑스런 인제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도 군은 오는 7월 24일까지 2025년도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군민으로서 인제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며, ‘자랑스런 인제인상’은 인제군 출신이거나 본적을 두고 출향해 타지에서 활동하면서 인제의 명예를 드높인 인사에게 수여된다. 각 상은 지역개발, 충효, 문화예술, 향토봉사, 체육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은 기관장, 사회단체장, 읍·면장 등의 자격으로 가능하며, 추천서 및 공적조서, 증빙자료를 갖춰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군민대상 및 자랑스런 인제인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2025년 10월 열리는 제43회 합강문화제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물놀이장, 바닥분수가 일상 속 피서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인제군은 내달부터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어린이, 가족단위 주민에게 여름철 즐거운 놀거리를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원통체육문화센터는 도심 내 뛰어난 접근성으로 물놀이 명소로 우뚝 서며 2022년 첫 개장 이후 3년간 11,839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에 설치되는 물놀이장에는 지난해에도 설치됐던 클라우드 조합 놀이대와 분수, 워터슈터와 함께 올해 신규로 조립식 수영장 2기가 설치된다. 또 물놀이장 옆에는 야외 분수도 운영돼 한낮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52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료는 4시간 기준 인제군민 3,000원, 관 외 5,000원으로 저렴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군 시설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7일 ‘6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민경관 자원봉사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민경관 자원봉사자는 우유팩 멸균팩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으로 5월 한달 간 총 25회, 200시간 활동을 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358회, 1,808시간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민경관 자원봉사자님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원봉사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 MG화광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26일 장성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성금 후원은 MG화광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장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당 성금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심명보 위원장은 “MG화광새마을금고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장성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