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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괴산 선배시민 행복나눔 축제’ 현장에서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생활 정보 제공과 피해 상담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형 서비스로, 소비자 정보 접근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운영에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괴산군지부 소속 임직원 2명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담과 안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주요 소비자 피해 사례와 대처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생활정보를 안내하며, 현장을 찾은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이 소비자 정보를 얻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28일과 30일에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괴산전통시장에서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73주년 충청북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 주관으로 24일(금) 11시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향군 회원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재향군인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범회원 표창, 향군장학증서 전달, 도지사 특강, 향군가 제창 등 호국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통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김영환 지사는 특강을 통해 민선 8기 대한민국 혁신과 변화의 중심으로 도약한 충북도정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이러한 충북의 발전은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다며 호국정신과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도정의 가장 중요한 밑걸음은 재향군인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단결된 호국정신 덕분”이라며, “충북도는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재향군인의 공헌을 기리고, 도민이 행복하고 민생이 튼튼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드림스타트 가을 체험학습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드림스타트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가을 여행’ 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에게 자연 속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교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간 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은 경기도 동두천시 놀자숲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아이들은 ▲실내 암벽등반 ▲공중 네트 ▲포레스트 어드벤처 ▲짚라인 등 다양한 숲속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균형감각과 협동심을 기르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제약으로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을 우선 선정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운영됐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다소 낯설어했지만, 점차 스스로 도전하며 한층 밝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청소년과 김선희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또래와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지역자활센터는 24일‘CU충주예성여고점’자활기업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변근세 충주시 복지국장과 김기용 충주지역자활센터장,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접 운영하거나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형태이다. ‘CU충주예성여고점’은 지난 2023년 5월 시장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을 시작해 지속적인 매출성장 등 자활기업 인정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올해 10월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정식 창업하게 됐다. 김기용 센터장은 “기존 사업단 자활근로참여자였던 공동대표 2인의 자립과 창업을 축하드린다”며 “매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사업확장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자활기업 전환의 성공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변근세 국장은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저소득층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자활기업으로 새출발하게 된 CU충주예성여고점이 운영안정단계에 오를 수 있도록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평군평생학습관은 24일 강원도 일원에서 성인검정고시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자들이 교실을 넘어 다양한 사회·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의미를 확장하고 학습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문화유적 탐방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경험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정규 교육과정을 밟지 못했더라도 배움의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며 “이번 현장체험은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올해 검정고시 응시에서 △초졸 3명 △중졸 13명 △고졸 11명 등 총 2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제1차 초졸 도내 최고령 합격자와 제2차 중졸 도내 최고령 합격자(한○순, 79세)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검정고시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양순)은 24일 금요일, 교육문화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보호자 및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아이와 자존감 높은 부모를 주제로 보호자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박주정 교수는 '콩나물 교육'이라는 비유를 통해 자녀 양육의 핵심 메시지를 전했다. 박주정 교수는 “콩나물에 매일 물을 주지만 바로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듯, 자녀 교육도 꾸준한 관심과 기다림 속에서 서서히 변화가 나타난다.”라며,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보호자 스스로가 성장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자신감을 갖고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의회는 김수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생활임금 조례안'을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일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한다. ‘생활임금’이란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물가와 가계소득·지출을 고려하여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 수준을 보장하는 임금을 말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시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와, 시로부터 위탁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탁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 등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활임금 적용 대상 ▲생활임금위원회 주요 심의 사항 ▲생활임금 결정 및 고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수완 의원은 “저임금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했다”며, "생활임금제도가 민간영역까지 확산되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실시되는 국가 단위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음성행복페이의 인센티브 지급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으로 추진되며 음성군은 당초 비수도권 기준인 18%보다 2% 높은 20%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개최되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외에도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이 참여해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패션 등 분야별 특별 할인이 실시된다. 여기에 더해 국내 5개 자동차 회사 특별 할인, 으뜸효율·고효율 가전제품 구매환급(30만원 한도) 도 진행된다. 군은 특별 인센티브 상향 지급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연말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2차 지급으로 회복된 소비심리가 코리아 그랜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KTX 오송역 선하마루에서 ‘2025년 제2차 인권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인권강사 및 도민을 대상으로 인권 현안과 제도, 그리고 세계인권선언문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 지역 인권교육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현재 충청북도에는 총 81명의 인권강사단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노동·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영대 충북도 도민소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강사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도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