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납읍초등학교는 16일 4학년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가꾼 감귤을 수확해 판매하는 ‘감귤학교 감귤 시장’을 직접 준비하고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감귤학교 교육과정의 마무리 활동으로 학생들은 가게 간판 제작, 홍보, 시식 코너 마련 등 판매 전 과정을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보호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 재배부터 시장 운영까지의 과정을 체험했다. 판매에 앞서 학생들은 감귤학교 운영 과정과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을 보호자들에게 소개하고, 감귤 재배 과정에서의 경험을 글로 정리해 발표했으며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했다. 이후 진행된 감귤 판매는 보호자들의 참여 속에 이루어졌으며, 준비한 감귤은 모두 판매됐다. 학생들은 판매를 마친 뒤 감귤을 학교 입구까지 직접 전달하며 판매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창환 교장은 “이번 감귤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44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양홍식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제주특별자치도 해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양홍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기존 지자체 조례들이 주로 도시공원이나 산책로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본 조례는 해변(백사장)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명시하여 차별화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제주 해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전국 최초로 제정됐다. 특히 양홍식 의원은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내 해변 백사장을 걷는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걷기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해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맨발걷기에 적합한 해변 모래길 조성 및 관리, 세족장, 신발장, 안내판 등 이용객 편의시설 설치 지원,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양홍식 의원은 “최근 부산 해운대, 강원 강릉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향토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7명을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문화상은 1962년 제정돼 올해로 64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까지 개인 288명과 단체 6곳 등 총 294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제주 문화 발전을 이끌어왔다. 올해 문화상 후보자 접수는 9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9개 부문 중 7개 부문에서 총 10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7개 분과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한 뒤, 전체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의결했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는 ▲예술 부문 김현숙(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 회원) ▲교육 부문 김계담(전 서귀포문화학교 교장) ▲언론·출판 부문 고홍철(제주언론인클럽 회장) ▲체육 부문 오선홍(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 ▲1차산업 부문 고봉주(제주시농업협동조합장) ▲국내 재외도민 부문 허능필(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명예회장) ▲국외 재외도민 부문 이한진(전 재미뉴욕제주도민회 회장) 등 7명이다. 예술 부문 김현숙 수상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비치크리스마스’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0일 함덕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치크리스마스’는 제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기존에 여름 관광에 집중됐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멍멍 비치레이스, △멍멍 트레저헌트(보물찾기), △산타 세컷, △멍멍&집사 트리 포토존, △비치크리스마스&멍멍셀카 등이 진행된다. 멍멍 비치레이스는 반려견이 보호자와 함께 짧은 거리의 가벼운 레이스 형태로 모래 위를 걷고 달리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7시까지며, 신청은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접수처에서 티켓 교환 후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비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공사 휴게공간인 ‘휴락’에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연말 맞이 나눔 행사 ‘에너지산타가 간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봉사단인 온새미들 봉사단이 산타로 나서 아동들의 희망을 담은 선물을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해 건넸다. 이어지는 감사 편지 낭독과 웃음꽃 피는 대화시간은 아이들과 임직원 간 진심 어린 공감과 유대를 쌓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선물을 받는 것도 좋았지만 오늘을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설렜다”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오래 기억될 것 같고, 저도 다른 사람을 돕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익 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오늘 함께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제주 발전을 이끄는 밝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에너지산타가 간다’, ‘학교 숲 조성사업’ 등 공사를 대표하는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의 공식 ‘생성 연령’을 31년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제 수자원 분야 최고 학술지 'Journal of Hydrology' 2025년 11월 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01년 제주도 ‘수문지질 및 지하수자원 종합조사’를 통해 약 18년으로 추정됐던 제주 지하수 생성연령을 최신 모니터링 자료와 과학기법으로 정밀하게 재산정한 것이다. 생수 업계에서 생성연령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사례는 드물며, 이는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과 수원지 관리의 투명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고려대학교 윤성택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2016~2020년, 2022~2023년 총 7년에 걸쳐 수집한 강수·지하수의 안정동위원소(δ¹⁸O, δD), 환경추적자(CFCs, 삼중수소) 및 수화학 자료를 통합 분석해 지하수의 함양고도, 이동 경로, 체류시간을 산정했다. 안정동위원소는 빗물이 유입된 고도를 파악하는 데 활용되며, 환경추적자는 지하수 속 미량 물질을 분석해 물의 이동 특성과 경로를 추정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12월 중 관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사회적기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추진되며, 사회적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제주시 내 사회적기업 93개소(예비 71, 인증 22) 중에서 점검 필요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서면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천한 기업 또는 재정지원 이력이 있는 기업 가운데 운영·회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업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등에 따른 인증·지정 요건 준수 여부 ▲회계 관리 및 보조금 예산 집행 적정성 ▲최저임금 등 노동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재정지원 사업 중복 참여 여부 등이다. 제주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의견 청취 및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점검 대상 6개소 중 2개 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17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찾아 무료 급식 현장을 살피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를 비롯한 4개 단체가 오랜 기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30여 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불교사회봉사회(회장 한경순)’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불교사회봉사회는 1992년 최초 설립되어 1997년부터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와 함께 급식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져 왔다. 그러나 회원 대부분이 고령화되면서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급식봉사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그동안 묵묵히 봉사의 자리를 지켜온 불교사회봉사회의 오랜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3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봉사의 자리를 지켜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12월 18일 오후 4시에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주시 여성대학 제25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고자 여성들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인중)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활동, 리더십 함양, 여성친화적 가치 실현 등을 중점으로 하여 여성리더로서의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25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30차시 운영됐으며 리더십·법률·경제·젠더역량·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의와 워크숍이 병행됐다. 이수율 7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 56명이 수료한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 처음 개설된 이후, 올해까지 1,7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함께 제주시장, 제주대총장, 평생교육원장 표창이 16명에게 시상될 예정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수료생 여러분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12월 17일 15시부터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복지가족국을 비롯한 읍면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 등 관련 부서 및 읍면동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추진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행 순서는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현장 돌아보기 ▲개회식 및 시장님 인사말씀 ▲우수 읍면동 및 공무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마무리 및 소통의 장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우수 읍면동 및 공무원 시상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소에 대한 포상금이 지급됐다. 대상을 수상한 오라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지원계획 수립, 민관협력 시스템 구축,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사례 공모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 7명에게도 시상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일도2동 우진영 주무관은 목표 달성도 및 성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