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8곳을 방문하여 성품(사과, 배)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오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에 경청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성욱 명장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동래구 만성질환 이환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대상자를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질환이 없는 사람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1개 이상인 만19세~64세 동래구 주민 과 직장인에게 모바일 어플을 통해 보건소 전담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보건소 방문 사전 건강검사 시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선정되어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상자 선정 시 사전·중간·최종 보건소 방문 건강검진(3회)을 통한 개인별 건강목표설정, 스마트 워치, 활동 정도에 따른 인센티브 상품이 무료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동래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건소 3층 운동영양실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규석 동래구보건소장은“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동래구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창공우암은 지난 6일 부산 동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805,000원을 전달했다. 창공우암 추영훈 상무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그 수익을 다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 일상생활과 사회적 참여를 도와 어르신들이 불행한 선택을 하시지 않도록 소명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을 우리 동구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구가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안락하고 존중받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사단법인 창공우암은 사회적 방임 어르신들의 자살률 경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관계 단절 및 우울증 진단을 받은 독거노인들의 일상지원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구청은 2025년에도 메리츠화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걱정해결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올해로 11년째인 ‘걱정해결사업’은 저소득 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 등을 위하여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주)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고, 부산 동구청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위기 해소를 지원하게 된다. 부산시 소속 자치구 중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메리츠화재(주)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동구는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제도적 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마이비 컨소시엄과 '부산광역시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차기 사업자로 '㈜마이비 컨소시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협약 기간이 오는 8월 6일에 만료됨에 따라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정적 시스템 운영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및 교통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차기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를 공모하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마이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마이비 컨소시엄’에는 ㈜마이비, 롯데이노베이트㈜, 삼원에프에이㈜가 공동수급체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비가 지난 1월 제안서 평가위원회에 제출한 제안내용 중 교통카드 '데이터 처리 수수료' 부가 논란에 대해서는 시,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과 함께 5차례의 협상 회의를 통해 당초 1.5퍼센트(%)에서 0.96퍼센트(%)로 대폭 인하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기존 부산교통공사가 100퍼센트(%) 부담하던 도시철도 복지교통카드 발급비를 사업자가 공동부담하는 등, 시는 140여 억 원의 재정 부담 추가 완화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생동감 있는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주요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주요 환경 분야 현장을 방문하였다. 방문 대상지는 ▲ 부산 분뇨처리시설 ▲ 명장정수사업소 ▲ 동래통합사업소 3개소이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첫 번째 방문지로 부산환경공단 위생사업소로 불리는 “부산 분뇨처리시설(사상구 감전동 소재)”의 지하‧현대화 사업 운영 현황을 시찰하였다. 부산 분뇨처리시설은 지난 1973년 개소하여 50여년 간 운영되면서 시설 노후 및 지역주민 악취 등의 불편이 이어지다 올해 1월 16일 시설물 지하화를 완공하여 가동 중이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이번 지하‧현대화 사업으로 그간 고통받았던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사업완공 및 현장 운영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의 숙제인 지상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기도 하였다. 이는 지난 1월, 지상 부지 4만9천390㎡를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부산시 발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옛 동해남부선 동래역사(驛舍) 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자문위원, 유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1934 기차 동래역’개관식을 개최하고, 오늘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1934 기차 동래역은 폐역됐던 옛 동해남부선 동래역에 얽힌 지역 서민들의 애환과 추억의 역사․문화 유산적 가치의 재조명, 지역 문화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 동래역사 복원․정비를 거쳐 꾸민 작은 전시관이다. 1934 기차 동래역은 리모델링 된 역사 본채의 대합실과 사무실이 있는 내부 공간, 기차 조형물 등이 있는 외부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대합실에는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 일제강점기 징용, 학도병과 보국대 등으로 끌려간 사람들, 1940년 부산항일학생의거(노다이 사건), 한국전쟁 때 육군종합학교의 개교와 역할 등 동래역과 관련한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동래역사 건축 변화 과정과 건축사적 가치 등을 전시하는 동래역사 건축 이야기, 매표소 및 매점 포토 존을 조성하여 관람객을 기다린다. 사무실에는 1950-1960년대 동래역을 중심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는 6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270여 명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사업단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하여 부산은행 본점에서 마련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안전하게 사업참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청은 지난 6일 임영섭 부산사상경찰서장이 부산 사상구를 방문하여 근무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정지영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2. 4. 3시 57분경 주례동 인도에서 잠이 든 주취자를 CCTV 모니터링을 하던 관제요원 정지영씨가 발견하여 112에 신고하고 주례지구대와 협업하여 주취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이날 임영섭 부산사상경찰서장은 사상구를 방문하여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고 3교대로 24시간 사상구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제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현재 ‘지방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도록 되어 있는 ‘교육청 모범공무원’의 선발대상이 ‘교사’로까지 확대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7. 선발대상의 확대를 규정한 정태숙 의원(남구 제2선거구) 발의의 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매월 5만 원의 수당이 별도 지급되는 ‘모범공무원 포상’은 △정부 포상과 △교육감 포상으로 구분된다. ‘정부 포상’의 경우, 2만여 명에 달하는 부산지역 전체 공무원(교육공무원 15,880명, 지방공무원 3,624명(’24.9월 기준)) 중 매년 50명 가량이 선발되고 있는데, 부산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위해 별도의 ‘교육청 포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7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제정 조례에서는 매년 20명의 지방공무원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2년간 매월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 포상’의 경우는 매월 5만 원의 수당이 3년간 지급된다. 당초 시교육청에서는 상당수 교육감 표창이 ‘교사’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지방공무원이 표창 혜택에 있어 소외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