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5일 기장로타리클럽(회장 정욱상)과 ㈜바이오포트코리아(대표 김성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성품은 ㈜바이오포트코리아가 직접 생산된 음료와 과자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장로타리클럽과 함께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욱상 기장로타리클럽 회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월내~고리 상습해일 피해방지사업’완료에 따라, 최근 신규 매립지 등 총 10필지 18,798.2㎡에 대해 지적확정 및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대상 부지는 장안읍 길천리 498 외 4필지(11,099.2㎡)와 월내리 665 외 4필지(7,326.0㎡)로, 지목은 ▲공원 ▲주차장 ▲제방 ▲도로로 구성돼 있다. 군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지적확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기존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이번 지적 등록으로, 사업부지 내 방파제, 호안, 방재공원 등 주요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행정적 활용도와 투명한 토지행정 기반 또한 한층 강화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방파제와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지적확정에 따른 지적공부 등록으로 해일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체계적인 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4일 정종복 기장군수 주재로‘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조직원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각종 청렴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및 실ㆍ과장 및 읍ㆍ면장 등 군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 청렴 시책의 주요 추진 상황 ▲하반기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계획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반부패·청렴 회의와 함께 ▲반부패·청렴 관리시스템 운영 ▲내부체감도 향상 추진 ▲청렴 실천을 통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체계 강화 등 4개 분야 33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나아가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조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빈집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당감동 891-36번지와 891-39번지 일원에 ‘주민 참여형 텃밭’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빈집 정비사업은 자력 철거가 어려운 노후 빈집을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해 철거한 후, 해당 부지를 공공용도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 텃밭은 자체 예산 마련 이후 그 첫 사례다. 텃밭 부지는 두 필지를 통합해 조성됐으며 고추,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가지 등 실제 수확이 가능한 작물을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 공간으로 약 2년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과 가족 단위 주민들의 호응이 높으며, 아이들에게는 도심 속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최근 빈집정비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오직 빈집업무만 담당할 ‘빈집정비계’를 신설했다”며 “향후 이와 같은 유휴 부지를 활용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공간 조성을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8월 한 달간 2025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 기간을 맞아 납세자 혼란을 방지하고, 납기 내 자율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북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 대상이며, 세액은 1만 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북구 내 사업소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대상이며, 연면적 330㎡ 초과분에 대해서는 1㎡당 250원이 추가된다. 납부는 은행, 인터넷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자동이체, 스마트폰 앱 등으로 가능하며,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북구청은 주민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전단지 ‘헷갈리는 주민세, 이 한 장으로 끝!’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전단에는 납세의무자, 세액, 납부 방법과 함께 주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Q&A)이 간결하게 정리돼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주민세는 도로·치안·복지 등 주민 생활에 직접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세자별로 세목과 납부 방법이 다른 만큼, 안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25년 하반기 성인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25년 하반기 성인독서문화강좌』는 9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간 ▲드로잉 프로젝트_도서관을 그리다 ▲사유하는 필사 2과정, 야간 ▲가을밤의 인문학_한강 문학 여행 ▲나에게 주는 선물 2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강좌의 내용은 드로잉 기초부터 작품 완성까지 습득 가능한‘드로잉 프로젝트_도서관을 그리다’, 여러 작가의 작품을 깊이 읽고 필사를 통해 문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사유하는 필사’, 한강 작가 문학 읽기로 독서의 즐거움과 문학적 가치를 경험해 보는‘가을밤의 인문학_한강 문학 여행’, 2025년 한 해 동안 수고한 나만을 위한 선물 제작 과정인‘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례열린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으면서 자기개발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8월 26일부터 주례열린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8월 5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시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수립'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항노화 및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수립 연구용역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강주택 부산시의원, 부산시 미래전략국장과 바이오헬스과장, 그리고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노화산업과 첨단재생의료산업의 개념과 기술·서비스·제품군 등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양 산업 간 중복되는 영역과 차별성을 분석하여 상호 보완적 연계 방안을 모색했으며,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기존 인프라를 고려한 특화 전략과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과제를 구체화했다. 또한,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반영되어야 할 핵심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과업 범위와 세부 추진체계 구성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어린이·청소년 의원 24명의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제5기 북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청소년 의원과 학부모, 구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5기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이번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시작으로, 8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건을 상정한다. 이어 8월 8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북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지역 사회문제를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고민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미래의 리더로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청소년의 소중한 의견을 잘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들의 삶과 목소리를 공유하는 이야기 프로젝트 ‘청년담(談)장’을 운영하며, 여기에서 펼쳐질 청년들의 이야기 영상을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담(談)장’은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삶, 고민, 꿈, 사회 이슈 등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부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8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5~7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신청하면 되며, 1차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공감 스피커 3명이 선정된다. 1차 심사에서 10명이 먼저 선발되며, 이후 온라인 투표와 1차 심사 접수를 합산해 최종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감 스피커에게는 소정의 참여 수당과 1:1 스피치 컨설팅을 제공한다. 영상은 자유 형식이지만, 토크 콘서트에서는 영상 속 메시지를 직접 무대에서 말로 전달해야 하므로 컨설팅을 통해 발표 부담을 덜고 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상에서 가장 큰 구조대원이 해운대 피서객 안전 지킨다” 해운대구는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공익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큰 라이프가드’를 진행한다. 해수욕장에서 실제로 근무 중인 민간수상구조대원을 모델로 제작한 해운대해수욕장 실시간 입수통제 상황 알리미 영상을 송출한다. 영상은 날씨와 바다 상황에 맞춘 맑음, 흐림, 부분통제, 전면통제 등 4개 버전이다. 3D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해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구현해 현장감을 더했다. ‘맑음’과 ‘흐림’은 맑거나 흐린 날씨를 배경으로 민간수상구조대원이 망루에서 망원경으로 바다를 바라보면 손을 흔들고 인사하는 모습을 담았다. ‘부분 통제’에는 바다에 부분 통제 깃발이 흔들리고, 몇 번 망루에서 몇 번 망루까지 통제하는지 안내한다. ‘전면 통제’는 수상구조대원이 호루라기를 불고 수신호로 입수 금지를 알린다. 그랜드 조선 미디어는 국내 최초 바다와 어우러진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해운대스퀘어’의 첫 광고판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 외벽에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