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신선동에서‘계속같이, 가치있는 신선 행복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참우물가 마을쉼터’를 새로운 모습으로 개소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이 주도하고, BNK부산은행의 기부금과 지역 목공소 및 건축사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새롭게 단장한 참우물가 마을쉼터는 어르신들에게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춘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활기찬 삶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영도신선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더채움 평생학교는 지난해 12월, 쉼터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2월 말 시작된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2025년 2월 현재 총 9강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활기찬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어르신들은“어둡고 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7일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을 대상으로 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특히 취약계층 복지위험요인 증가로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위기요인 다변화로 복지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복지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복지위기가구 징후 ▲복지위기가구 지원체계 ▲복지위기가구 제보방법(복지로, 복지위기앱등) ▲지역복지자원 현황 ▲복지제도, 복지서비스 관련 Q&A 등으로 이뤄졌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복지위기 요인 다변화와 복지위기가구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지역 주민과 밀접한 복지통장님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 지원이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선1동 조성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4인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국산 과일류, 채소류, 신선알류,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2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온라인 홈페이지, ARS 전화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 및 가구주 외 대리신청, 변경신청, 임산부 여부 추가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줄이고, 건강 및 영양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0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5인 이상 사업체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지난 설 연휴 전후로 발송했다. 서한문에는“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난 현재에도 산업현장에서 크고 작은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특히 작년 1월부터 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현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근로자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이 보장될 때 기업의 성장과 발전도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개선하여 안전문화가 정착된 안심 영도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영도구는 관내 사업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보건 홍보자료 배포 ▲ 산업안전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6일 사회복지직 공무원 및 민간복지기관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나다움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MBTI를 활용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복지분야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기관 종사자들의 공감능력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준비한 강의로 참가자별 MBTI 사전 검사를 진행하여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성향별 그룹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로의 성격 유형이 무엇인지, 그에 맞는 소통 방식과 스트레스 해소 방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찾아보면서 자기 인식의 제고와 더불어 서로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지역사회내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민관의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 자신 뿐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들을 나눌 수 있었던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영도구는 아름다운 동행, 동반성장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해부터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월 8일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신선동 유관단체원, 신선풍물패,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선동 및 인근지역을 돌며 주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박영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이정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이번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만복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든 것 같아 큰 기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신선동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십시일반 모여진 수익금은 각종 복지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월 7일 관내 전역을 순회하며 관내 주민들의 무병과 번영, 행운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청학2동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청학2동 전 유관단체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2024년 개강했던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사물놀이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의 관내 가정과 기업체 등을 순회하며 청학2동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계승했다. 홍동우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장은“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풍물패 여러분과 유관단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올 한 해 청사(靑巳)의 기운을 받아 우리 마을에힘찬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학2동의 평안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이 건승하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신밟기 행사로 모금된 쌀과 기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조내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남항동 관내 전역을 돌며 2025년 남항터울림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함께 희망을 나누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항동 사물놀이반 회원과 유관단체원, 지역 주민 등 3일간 100여 명이 참여했다. 관내 업체 등 180여 개소를 방문하여 감사문과 답례품을 전달했고, 모금된 쌀과 기금은 소외계층 지원, 주민 화합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상겸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남항동 사물놀이반과 유관단체원을 비롯하여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 한 해, 남항동 모두의 건강과 안녕, 만복을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2월 5일 연제구 복합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예비 초등학교 입학생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슬기로운 초등생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이의 적응력을 높이고, 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는 초등학교 생활의 모든 것'을 주제로, 19년 차 현직 교사이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하유정 선생님의 강의가 펼쳐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입학 준비부터 학교생활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 또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7일 사상드림봉사단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온기도시락 6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사상드림봉사단은 사상해오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불고기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로 도시락 36개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이영미 단장은 “승현유통(대표 고광진)의 돼지고기 후원을 받아 추운 날씨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민 동장은 “사상드림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추운 날씨에도 도시락이 식지 않을 것 같다며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준비한 온기도시락은 주례2동 관내 경로당 중 4개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