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현대백화점이 부산에코델타시티에 추진 중이 ‘프리미엄 아울렛(가칭)’ 건축허가 신청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단기간에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2월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건축허가 처리 기간보다 한 달 이상 단축된 것으로, 강서구는 작년 12월부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적극 행정을 통해 건축허가를 빠르게 승인했다. 현대백화점이 추진 중인 ‘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판매시설용지에 부지면적 8만6,015㎡에 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 연면적 19만 8,782㎡ 규모의 쇼핑, 문화, 여가시설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아울렛 쇼핑몰이다. 강서구는 이번 신속한 건축허가로 최근 건설경기의 장기적인 침체 속에서 지역 내 건설업체들이 안정적인 수주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대백화점 아울렛 프로젝트가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아울렛의 조속한 준공은 부산에코델타시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많은 편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한다. 쇼핑 및 여가시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동구는 지난 3일 동구 해병대전우회(회장 서성득)가'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성득 회장과 함께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한 최용만 해병대전우회 회원은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동구가 계속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취약지 방범, 교통계도, 수중정화 등여러 봉사로 동구를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전우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도 참여해줘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3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사회 진입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2월 3일 현재 해운대구에 거주 중인 중위소득 150% 이하인 19 부터 39세 청년이다. 학력은 무관하고, 졸업 및 중퇴자, 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 미등록자에 한한다. 최대 20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는 지원 연령이 19 부터 34세였는데 올해 대폭 확대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이달 23일까지 해운대구 청년정책 전용 홈페이지 ‘해청이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 후 3월 초에 지원 대상자를 발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월 3일부터 6개월 이내 어학·자격증 응시료,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면접 비용 등 개인이 필요한 항목에 사용한 후 영수증과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개인 계좌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2월의 브런치 콘서트는‘클래식 북카페’라는 특별한 주제로 25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메리메 등 고전문학 속에 담긴 작품으로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쇼팽의 ‘발라드 1번 G단조’, 그리고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음악평론가인 조희창의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져 고전문학 속에 담겨있는 글귀가 어떻게 음악과 만나는지 그 생생한 현장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클래식 북카페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3월 12일까지 부산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금정산성 축제에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축제 서포터즈 '금반지'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제 서포터즈 ‘금반지’는 “금정산성 축제에 반드시 필요한 지역 청년”의 줄임말로 금정산성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함양하고, 청년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 참여의 의미를 배가하고자 마련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3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에서 진행되며, 총 15회의 활동으로 ▲ 축제·지역 문화 전문가 초청 교육 참여, ▲ 축제 프로그램 기획, ▲ 홍보 콘텐츠 제작, ▲ 축제 현장 실무 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25명 내외로 활동 기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금정구 내 대학교(원) 재학하고 있는 청년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전년도 금반지가 기획한 프로그램과 제작한 홍보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해 올해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요자를 중심으로,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총 3개 분야 16개 사업 40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분야별로 ▲[식량작물]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 확산 시범’ 등 2개 사업 ▲[원예작물] ‘시설하우스 일사량 감응 스마트 엘이디(LED) 시스템 구축’ 등 7개 사업 ▲[시민농업] ‘발달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등 5개 사업 ▲[인재양성]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등 2개 사업을 시행한다. 센터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시범사업 접수를 진행했으며, 향후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현지 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스마트 농업기술보급,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 등 부산농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늘(11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2025년 제1차 부산시 수출지원정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총 9개 수출지원기관의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올해(2025년) 수출지원 정책 발표 ▲기업 맞춤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수출지원 정책 발표기관은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부산지원단) ▲부산본부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부산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부산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부산지사) ▲신용보증기금(부산경남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동래지점)이다. 시는 올해 선제적 수출 위기 대응을 통한 통상허브도시 위상 정립을 목표로, ▲수출위기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수출시장 다변화로 수출 안정과 성장 동시 견인 ▲무역 기반(인프라) 확충 및 통상교류(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무역대응력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수출지원 대상기업을 전년도 수출 총액 2천만 불 이하 중소기업에서 3천만 불 이하 중소기업으로 대폭 확대하고, 사절단 및 전시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160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1곳에서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 제수·선물용품 소비 증가에 따라 떡류, 튀김류 등 제수용품과 녹용, 산삼 등 건강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녹용, 산삼, 홍삼 관련 업소를 집중 조사하며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와 불량 원재료 사용 여부를 중점 단속했다. 또한, 인터넷으로 선물용 한우 세트 등 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소들에 대해서도 위법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가’ 업소는 자사가 제조·판매하는 기타가공품을 온라인 누리집에 홍보하며 ‘심장, 혈관, 고혈압, 지방간에 도움’ 등 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했다. 이 광고를 통해 최근 1년간 해당 제품 246박스를 판매해 약 2천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2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산림 내 무속 행위, 달집태우기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정월대보름에 대비해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하고, 중구를 제외한 15개 구·군, 부산시설공단 등 19개 기관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등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인 내일(12일)에는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이 순찰에 나서 산림에서의 무속 행위 등에 대한 계도·단속에 나선다. 이날 새벽부터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 행위 예상 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같은 날 낮에는 시 임차 헬기를 동원해 산불예방 계도 방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달맞이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어제(10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키시모토 슈헤이(岸本周平) 와카야마현 지사, 야마시타 나오야(山下直也) 한일친선 와카야마현 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만나 부산-와카야마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와카야마현 대표단’의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표단은 와카야마현 지사, 한일친선 와카야마현 의회 의원연맹 회장 외에 의원 3명, 실무단 9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박 시장은 먼저, “와카야마현은 일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의 성지로, 오늘을 계기로 관련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2023년 9월, 시와 와카야마현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와카야마와 부산은 바다와 강, 산이 모두 있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