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2025년 정보화사업에 총 918억원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다함께 누리고, 성장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을 목표로 5개 분야에서 총 208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 포용적 디지털 세상 구현, 스마트 생활기반 조성, 행정 혁신, 사이버 보안강화 및 디지털 기반 조성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보면 ▲디지털 대전환 시범사업에 3.5억원 ▲대체불가토큰(NFT) 연계 대국민 여행지원사업에 25억원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 확대 및 고도화에 21억원을 배정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 패키지(3억 5,000만원) ▲생활안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43억원) ▲도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개편(7억원) ▲제주형 클라우드 운영(59억원) ▲디지털 배움터 교육(11억원) ▲지방공공기관 표준업무지원시스템 구축(5억7,000만원) 등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제주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을 ‘도민 체감형 우주산업 원년’으로 삼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통한 실질적인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우주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하원테크노캠퍼스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고, 제주한화우주센터도 착공에 들어갔다. 하원테크노캠퍼스는 2024년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10월에는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돼 민간 우주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2024년 4월에는 1,0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1,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제주한화우주센터의 기공식이 열려 제주도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제주한화우주센터는 공정률 24%로 순항 중이다. 우주산업 육성 정책은 일자리 창출과 도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도내 우주산업 분야 종사자 118명 중 59.3%인 70명이 제주도민으로, 지역의 첨단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도민 여론조사에서도 우주산업 육성에 대해 64.5%가 긍정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을 ‘도민 체감형 우주산업 원년’으로 삼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통한 실질적인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우주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하원테크노캠퍼스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고, 제주한화우주센터도 착공에 들어갔다. 하원테크노캠퍼스는 2024년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10월에는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돼 민간 우주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2024년 4월에는 1,0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1,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제주한화우주센터의 기공식이 열려 제주도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제주한화우주센터는 공정률 24%로 순항 중이다. 우주산업 육성 정책은 일자리 창출과 도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도내 우주산업 분야 종사자 118명 중 59.3%인 70명이 제주도민으로, 지역의 첨단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도민 여론조사에서도 우주산업 육성에 대해 64.5%가 긍정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 분야 신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애 72개 사업, 총 29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4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통한 에너지 대전환 실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재생에너지원 다변화 및 확대, 공공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 핵심이다. 2025년도 주요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안정적 에너지 수급 관리 등 정책기반 조성(22개 사업, 151억원)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형 분산에너지 활성화(11개 사업, 21억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재생에너지 다변화(15개 사업, 89억원) ▲전력계통 안정화 연구 등 재생에너지 발전수익 주민 공유(24개 사업, 37억원) 등이 있다. 제주도는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도 마련했다. 에너지 지킴이(도슨트) 확대와 RE100 제로에너지 홍보관 조성으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1호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국내외 민간기업 유치에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해 도내 수소공급 인프라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운영과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수소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3MW(메가와트)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둔다. 지난 충주 수소버스 폭발 및 부산 수소충전소 화재사고를 사례로 도내 수소공급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지난 1.9.~1.10.(2일간) 도내 가스·전기·소방 등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부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수소생산시설과 수소충전소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12월 타지역의 수소버스 폭발 및 수소충전소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수소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점검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3.3MW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지난해 9월 말 실증기간이 종료되어 제주에너지공사 주도의 상용화 운전을 진행 중이다.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효율 향상 및 생산량 확대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바람의 속삭임, 물의 노래’회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설화를 현대적 시각예술로 재해석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한다. 다섯 명의 시각예술작가가 제주설화 속 바람과 물, 자연의 이미지를 예술로 구현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은 ‘천제연(강연주)’, ‘green(신재은)’, ‘이어도(유리)’, ‘작은물결(장영)’, ‘Big wave(조경윤)’ 등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모다드로’는 시각예술작가 장영을 중심으로 결속된 자연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예술단체다. '모두 함께 가는 길'이라는 의미의 단체명처럼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공존을 강조하며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영 작가는 “제주 설화에 담긴 자연의 이미지와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신비와 인간과의 관계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설화를 기반으로 환경 보존과 지속가능한 자연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찬식 민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명절 특수를 노린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단은 매년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해왔다. 2022년 35건, 2023년 24건, 2024년 26건 등 최근 3년간 총 85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판매점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제수용품인 돼지고기·소고기, 옥돔·조기 등의 원산지 표시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제주 특산물을 둘러싼 불법행위(상품외감귤 유통, 박스갈이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현 수사과장은 “매년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농산물ㆍ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설 명절 특수를 노린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4일까지 청소년 프로그램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분야는 ▲청소년육성프로그램 ▲학교밖청소년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위기청소년 지원활동 ▲문화·예술, 체험활동 ▲자원봉사, 교육사업 ▲청소년 난장프로그램 등 6개이며, 지원 규모는 2억 9,50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최근 2년 이내 청소년활동, 복지, 보호활동을 수행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청소년 시설·단체다. 신청은 제주도 아동보육청소년과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원대상 사업과 지원금액은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기존 세대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청소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해 도내 청소년 건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4일까지 청소년 프로그램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분야는 ▲청소년육성프로그램 ▲학교밖청소년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위기청소년 지원활동 ▲문화·예술, 체험활동 ▲자원봉사, 교육사업 ▲청소년 난장프로그램 등 6개이며, 지원 규모는 2억 9,50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최근 2년 이내 청소년활동, 복지, 보호활동을 수행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청소년 시설·단체다. 신청은 제주도 아동보육청소년과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원대상 사업과 지원금액은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기존 세대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청소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해 도내 청소년 건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의 겨울풍경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2월부터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2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행 중인 1100번 한라눈꽃버스는 정규노선인 240번과 함께 1100고지과 영실, 어리목을 방문하는 탐방객 약 1만 2천명을 운송했다. 제주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혼잡시간대에 영실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한라눈꽃버스를 1일 2회 추가 투입했다. 12월 28일 폭설이 내리고 난 후 12월 29일 1일 탑승객은 2천명을 넘고, 대중교통 이용 대기 인원이 100명을 넘는 등 인산인해를 이룸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제주도는 평일에도 한라산 눈꽃 탐방객이 한라눈꽃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월 13일부터 평일 운행을 개시한다. 평일과 주말 모두 운행 중인 240번 버스는 주중에도 주말 대비 90% 수준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점과 1100도로 교통혼잡이 주중에도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차량 2대를 1일 6회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