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9일, 동구형 무료라면 복지카페 '끼리라면'에 라면(40개입) 10상자를 후원했다. 동구중앙새마을금고는 초량동 및 수정동에 본점 및 지점을 두고 있으며, 평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종순 이사장은 “끼리라면이 활성화되어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 누구나 편히 찾아가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9월 19일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인근 특설무대에서 '2025년 연제구 온천천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이자,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트로트가수 '신승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이문세 모창가수 '김정훈 △국악 4인조 '아리안'의 무대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1,500여 명의 구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광적인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한편, 구는 10월 24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2025 제2회 어울림 틈새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수 '황인욱'과 함께 하는 '캔들콘서트'가 또 한 번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9월 20일 제6기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단원들과 함께 연미초등학교 일대와 주요 통학로를 직접 탐방하며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에는 2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보행안전, 교통시설, 취약지역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지도에 표시하며 안전 문제를 눈으로 확인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점검에 이어 모둠별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을 직접 제안해 보기도 하는 등 아동들이 한층 더 활발한 참여를 펼쳤다. △교차로 보행신호 시간 연장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보행자 안전표지 설치 등 현실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스스로 정책 제안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참여 단원은 "작년에는 위험한 곳을 찾는 데 그쳤다면, 올해는 어떻게 고치면 안전해질 수 있을지 의견을 낼 수 있어서 더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눈높이에 맞는 안전 정책을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연제로 도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9월 19일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동백전 선불카드(부산지역화폐 2,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9월 19일 첫돌아기 엄시우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동래구와 연제구 일대에서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적발된 불법시설을 정비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적발된 불법시설에 대한 자진 폐업 유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단속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에 해당되는 전자담배자판기 관련 사항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교육환경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학교 주변 유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할 구청 및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과 11월 16일 오전 11시에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원북 공연으로 만나다’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원북원부산 도서를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 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을 연극으로 각색했다. 10월 12일은 어린이 부문의 ‘나는 단단한 아이’를 아동극으로 각색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주인공 단아의 모습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11월 16일에는 청소년 부문 도서인 ‘라이프 재킷’ 공연을 선보인다. 여섯 아이들이 요트를 타고 나간 바다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성장을 연극으로 새롭게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는 단단한 아이’ 공연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라이프 재킷’은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2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회의실에서 (주)미리디(대표 강창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 전 교직원은 2027년 2월까지 ‘미리캔버스 Pro’유료 버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교수·학습 자료 및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리캔버스 Pro’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SaaS)로 풍부한 템플릿과 쉬운 사용법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이다. 기존에는 무료 버전 이용으로 사용에 제약이 많았고 개인이나 학교가 유료 버전 가입에 비용적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미리캔버스 Pro’가 제공하는 수십만 개에 달하는 유료 템플릿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 사용을 위한 신청 방법은 향후 별도 안내가 있을 예정이며, 기존 활용 중인 '부산교수학습샘터2.0'을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무상 지원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망고보드'와 함께 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교육부문 대상(1위)을 수상했다. ‘SNS 대상’수상은 부산교육청 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부산시교육청은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교육정책을 쉽고 투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시리즈와 교육정책의 이해를 돕는 카드뉴스 등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구조를 마련하고 공감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산시교육청은 118개 참여 공공기관 중 교육기관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뉴미디어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으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뉴미디어 기반 소통을 강화해 교육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부산교육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단 제2권역(부곡1·2·3·4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소식통 부곡우편함 새로고침’우편함 교체사업이 지난 9월 11일 부곡2동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문제해결단’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련된 것으로, 오래되고 훼손된 공동주택 우편함 100여 개를 새로 교체하여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첫날인 부곡2동 교체 현장에는 마을문제해결단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여 교체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주민들은 “우편함이 깨끗하게 바뀌니 집 앞 분위기도 달라지고 마음까지 상쾌하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부곡2동 마을문제해결단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던 작은 생활 문제에서 출발했지만, 이렇게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눈앞에서 변화를 보니 뿌듯하다. 주민 목소리를 모아 마을 속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정미 부곡2동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편리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