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다가오는 2월 1일 오후 2시에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26학년 대입설명회는 입시 제도의 지속적인 변화, 다양한 전형의 등장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입 트랜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응 방안에 대한 서귀포시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 최대 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의 남윤곤 입시전략 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2026 대입 환경 및 핵심 이슈와 2026 대입 전형별 선발 특징 및 전략 두가지 주제로 강연과 함께 대입 전반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6 대입 환경 및 핵심 이슈로 주요 대학 수능 최저 적용 확대, 의대 증원 이슈, 무전공 선발 확대, 학생부 반영 확대 등 5가지 이슈의 핵심만을 콕콕 찝어줄 예정이며, 2026 대입 전형별 선발 특징 및 전략으로 전형별 기본상식, 전형별 핵심포인트 6가지, 로드맵을 완성하는 5가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오는 31일까지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의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품목 수요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 연구개발 방향과 주제를 설정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에너지환경기술(ST)▲우주항공기술(ET)▲문화기술(CT) 등 6개 미래유망 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주관기관의 경우 제주에 본원 또는 분원을 두고 있는 기관과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 등이 소재한 기업이 대상이고, 도내외 소재 기업이나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2025년 품목수요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 시스템을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정책기획단에서 받고 있다. 제주TP는 품목수요조사 신청이 마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지난 1년간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량화된 제품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4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8,000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활용 확대, 무라벨 제품 생산 증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혼합 사용 기반 마련, 무라벨 생산 증대 등 친환경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100%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2023년 9월 업계 최초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15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회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정관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골목상권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을 전개하여 서귀포시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오창훈 협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같이 구성되어 무엇보다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17개 읍면동 주민자치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15일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오경희 회장, 이신선 사무국장, 고상희 재무이사,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시청 재직 동문회 고상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도 모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에 700만원을 전달하며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수요자 금리 0.7%인 2025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법인 포함)이며, 지원 한도는 농어가 1억 원, 생산자단체 3억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지원대상 사업 중 ‘농어촌 민박 인증업체 시설 개선 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기간 및 상환 방법으로 운전자금은 2년 이내 일시 상환 또는 융자 기간 내 분할 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농수산물 수매자금은 1년 이내 상환이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2월 7일까지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5,921명에게 1,943억 원(상반기 1,190억 원, 하반기 753억 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 후 조리비용 지원을 확대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도내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 비용의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제주도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이면 해당되며, 산후조리원 이용 종료 후 6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산후도우미(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방문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모든 출산가정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종전에는 첫째아 출산가정인 경우 소득기준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됐다. 서비스 신청 기한은 기존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 30일까지였던 것에서 출산일 60일까지로 변경하고, 서비스 유효기한도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늘렸다. 신금록 보건행정과장은“아이를 낳고자 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시설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동문시장(공설, 재래, 수산, 동문시장(주)), 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이마트(제주점, 신제주점), 롯데마트(제주점),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제주점) 등 총 1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및 시설노후 등에 의한 가스사고 위험요인 점검, LP가스 및 도시가스 시설기준 적합여부, 비상시 대응 태세와 안전의식 교육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설 맞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전점검으로 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등의 개발을 무료로 지원한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의 산업디자인 개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 소재 농·수·축산물을 생산·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디자인 개발 환경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시각디자인(기업로고, 심볼, 브랜드), 제품 포장디자인 등으로 시안 검토와 수정 과정을 거쳐 디자인 샘플과 데이터를 대상 업체에 교부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산업디자인 개발실(제주시청 1별관 3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산업디자인 개발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2년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6건의 디자인을 개발해 지원한 바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무료 개발 지원으로 중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가 최근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 학교로 선정되어 표창 전수를 받았다. 중문초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2024~2026)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 시범연구학교(2023~2025)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내부 시스템 구축, 지역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학생 및 가정을 지원하는 학생 성장지원 모델 적용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중문초등학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홍보를 위한 노래 및 뮤직비디오 제작, 학년 단위 학생 발굴 시스템‘초록창’운영, 배움지원(퇴직교원활용) 선생님 활용 1:1 학생 지도, 기초한글 지도 및 언어치료 지원,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한 학교 내·외 상담 연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해왔다. 또한, 2023년부터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문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