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9월 20일 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울주군 청소년 그래비트랙스 경진대회'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0명(20팀)이 참가하여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창의적인 트랙을 제작·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공개된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성, 완성도, 협동성, 예술성, 탐구성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대회와 함께 운영된 창의체험·이벤트존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큐브 전시·스피드 큐빙 체험, 대형 보드게임 체험, 그래비트랙스 전시·미션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 결과, 대상은“Grevi Power(최은우, 박세은)”팀이, 최우수상은“중력(박연호, 김동현)”팀이, 우수상은“페이크(임수민, 권준우)”,“동승형제(김동환, 김승환)팀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심사 항목별로 시상하여 참가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수상팀에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4동·옥동)은 22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친환경 급식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해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의회 최덕종, 이혜인 의원을 비롯해 박성진 더불어민주당 남구을 지역위원장, 개운초·학성중·중앙중 학부모와 친환경급식 식재료 분과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구청의 올해 친환경 급식 지원 예산 삭감 현황과 문제점, 학교 급식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대안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최덕종 의원은 “올해 초 갑작스런 친환경 급식 식자재 배송비 약 2억 4천만원 삭감으로 급식비 수수료율이 약 8.5% 인상됐다”며 “전보다 비싸진 친환경 식재료를 선뜻 구입하기 어려워진 학교들은 결국 일반 농산물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는 결국 남구 친환경 급식 지원 정책의 심각한 후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 교사 및 학부모, 영양교사회가 예산 삭감 반대라는 의견을 계속 전달하고 지난 8월 탄원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남구청은 예산 삭감에 동의한 것으로 자의적인 해석을 내렸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22일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지점에서 추석을 맞아 울주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차례상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울본부 소유섭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등 직원들이 참석해 직접 물품을 포장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2025년 사업자 지원사업비에서 구입한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하고, 울주군 지역의 다자녀가정, 저소득가정, 차상위계층 등 70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소유섭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2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원경연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울주군 내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경연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기업인들이 앞장서서 보여주신 나눔의 실천이 울주군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울주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울산시지부가 2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유재환 지부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돈협회 울산시지부는 사랑의 열매와 협력해 이날 돼지고기 총 600만원 상당 돼지고기 510㎏를 기부했다. 이 가운데 87박스는 울주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울산 북구에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환 지부장은 “울산 한돈 농가의 정성을 담아 준비한 돼지고기가 지역사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돼지고기 소비 촉진은 물론 나눔 활동도 적극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울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대관 시설은 1층에 위치한 별빛마루와 2층에 위치한 함월홀이다. 전시 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층고가 높아 각종 설치작품을 전시하기 좋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 음악당으로, 각종 조명과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시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이메일) 접수의 경우 10월 10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운영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단체·개인을 선정하고, 11월 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관 가능 일자, 시설 및 보유 장비 정보 등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역량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금융기관 채권 회수 본 따르기(벤치마킹)에 나섰다. 중구청 관계 공무원 4명은 9월 22일 NH농협은행 울산여신관리단을 찾아 부실채권 추심·관리 방법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오는 9월 26일에는 농협자산관리회사 부산지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중구는 금융기관의 채권 추심 사례를 참고해 새로운 징수 기법을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관리반과 징수 기동반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효율적인 채권추심 방법을 알아보고 세무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징수 효율 증대 및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22일 낮 12시 중구청 본관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한 잔할래요’ 청렴 커피차 홍보활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서 추석맞이 청렴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치며 청탁금지법 주요 사항과 부패·공익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중구는 추석을 앞두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올해 두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운영 중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무 수행 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늘봄지원실 운영 방안 등을 전달한다. 특히 늘봄지원실 운영 요령, 교육 돌봄 연계 지원, 업무 수행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신규 인력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한 신규 늘봄지원실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실장과 직접 소통하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봄학교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돌봄 통합 모형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9시 10분경 울산 본항 염포부두 정박중인 선박 A호에 응급환자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A호(34,889톤, 벌크선, 라이베리아국적)에 등선하여 요구조자 B씨(남, 74년생, 울산거주)의 상태를 확인했을 때에는 의식 및 대화 정도가 가능하여 해경구조대원을 긴급투입 소방합동 구조 했다고 밝혔다. 신고자에 따르면 A호 승선하여 갑판상부 파이프 고박작업을 하던중 작업자 B씨가 미끄러지면서 10m 아래 화물창 격벽사이에 끼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울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울산해경은 구조대원을 투입 및 A호 크레인을 이용해 B씨를 구조정에 이송하여 오전 9시 50분경 대기중이던 119소방에 인계했으며, 다리골절 이외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선박 내 응급환자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한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