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1월 22일과 1월 31일을 서귀포시청 1청사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이용 유도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했으며, 서귀포시 전 부서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소비심리 회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 시 전통시장, 골목상점가 등을 적극 방문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자동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이번 달 20일부터 접수받는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5등급 자동차(경유, 휘발유, LPG)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소유,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기존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차량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경유 차량 이외에 휘발유·LPG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 후 신청인 명의 휴대폰으로 개별 통보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강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 노후 담장·옹벽 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 노후된 담장·옹벽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울어짐, 균열 등 사고 위험의 우려가 있는 소규모 건축물(1,000㎡ 이하)의 담장 등을 철거·보수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한 건축물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30년이 경과한 건축물로, 기존 담장·옹벽에 대한 현장조사 후 위험성, 효과성, 적절성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기존 담장을 철거하고 보수하는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1개소에 지원하는 최대 지원 금액은 500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유자(관리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 의결서 또는 동의서, 공사비 내역서 등의 서류를 갖추어 2025년 2월 4일까지 제주시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고숙 건축과장은 “보행자의 안전 사고 발생우려가 있음에도 비용부담 등으로 보수하지 못한 담장·옹벽이 정비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건설기계 대여업, 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건설기계 사업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총 145개 건설기계 사업자를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제주시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건설기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건설기계정비업협회 등 건설기계 유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설기계 대여·정비·매매업자의 경우는 각 분야별 주기장 확보 여부, 사무실·사업장 사용권 증명서류 점검, 정비시설 보유 및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리고 해체재활용업자의 경우에는 폐기장 소유·사용권 증명서류 점검, 폐기장비(구난차, 지게차, 중량기 등) 확보 여부, 폐유·폐수 처리시설 적정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건설기계관리법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건설기계 사업자의 규정 준수 실태여부 등 정기적인 일제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대부형 명함, 성매매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자동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을 운영하여 불법 광고물 근절효과를 높이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운영되는 이 시스템은 불법 유동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반복 전화를 걸어 광고주에게 경각심을 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광고주가 전화를 받으면 위반사항과 행정처분 내용을 안내하며,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해당 시스템은 400개의 발신 번호로 무작위 전화를 걸어 불법 광고물 게시자가 발신 번호를 스팸번호로 등록할 수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법 광고물 경고 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사항을 안내하여 자발적으로 행위를 중단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있다. 제주시는 읍면동과의 합동 운영을 통해 2022년 80만여 건, 2023년 68만여 건, 2024년 51만여 건 등 최근 3년 동안 약 200만 건을 발신하여 불법 광고물 근절효과를 높였다. 고석건 도시재생과장은 “불법 광고 행위 근절을 위한 자동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시민의 편의와 쾌적한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25년 을사년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JDC는 매년 명절에 맞춰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이웃을 위하여 기부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명절 전에 제주시, 서귀포시 각 가구에 전달되어 도내 소상공인에게도 직접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해 도내 모든 도민분에게 행복이 깃들길 기원하며 도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JDC는 도민이 행복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DC는 2025년 명절맞이 차례상 비용 지원을 시작으로 도내 사회복지 문화 확산 및 제주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이 제안·발굴하는 도민지원사업, 취업 취약계층(고령자, 경력단절자 등)의 참여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이음일자리, 마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Re(里)-START 지역 상생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 초등과학실험캠프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5학년 2인 1팀으로 구성된 38팀(76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도내 4개 권역(월랑초, 화북초, 제주서초, 동홍초)으로 나눠 운영된다. ▲에너지와 우리 생활, ▲우리 생활 속 이산화탄소, ▲현미경으로 본 세상, ▲제주의 지진 탐구 및 지진에 안전한 건물 제작 4가지 주제로 도내 과학전공 초등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탐구와 실험을 통한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된다. 김용관 원장은“이번 초등 과학실험캠프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과 제주SW·AI체험관에서 ‘주제선택형 수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념기반 탐구학습 수학수업 사례(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자연수)사칙연산 효과적 지도법(3, 4학년 수와 연산) 연수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과 추론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중등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생각을 키우는 퍼즐과 게임 ▲퍼즐을 활용한 탐구기반 수학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학습자 참여 중심의 수학 수업 및 평가 설계 연수를 진행하여 수업 사례 공유 및 학습자 참여 교육활동 관련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수학 역량을 키워주는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하여 실제적인 수업 혁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과 오는 25일, 다음달 3일 등 5일 동안 제주시 예비중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2025 예비중학생을 위한 학습자 주도성 향상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22개정 교육과정 중 가장 강조하는 자신의 진로와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자기주도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자기관리 역량 함양을 위해 집중캠프(3일), 실천캠프(2일)로 구성했다. 학습자 주도성 향상 방법을 익히는 집중캠프, 학생들이 세운 목표를 실천하는 과정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실천캠프로 나누어 계획됐다. 집중캠프 기간에는 학습자 주도성과 목표 수립, 시간 관리 방법, 집중력 향상 전략에 대해서 학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신의 목표와 실천한 내용을 인증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을 시작한다. 실천캠프 기간에는 생활 리듬 설계, 정서관리에 대해서 학습한 뒤 자기 성찰을 하면서 자신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2025 예비 중학생으로서의 다짐을 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5년 제주시교육지원청 역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1일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방학 중 한국어교실(함께하는 한국어 겨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총 6주간 본원 및 다문화교육센터, 지역외국문화학습관에서 총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학업과 학교생활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해 방학 중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한국어교실로 초‧중급으로 구분하여 학생별 수준에 맞는 학습과 학교급별로 구분하여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방학으로 인한 학습 공백이 발생한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지속적인 한국어교육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 등에 좀 더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