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7일 새벽, 거리 청소 업무를 수행 중이던 남구 소속 2명의 환경관리원이 보도에 쓰러져 있던 고령의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와 119에 신고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김구, 구환용 두 환경관리원은 오전 6시 40분경 용소로 5 인근에서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던 어르신을 발견했다. 즉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 후 응급조치했고 잠시 후 호흡이 안정된 어르신을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두 환경관리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새벽 시간 본연의 업무 외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 조치에 임해 준 환경관리원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청년들의 건강증진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남구 청년, 재미있RUN'프로그램 1기가 지난 2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8주간 진행됐다. 참가한 청년들은 UN평화공원에서 오륙도에 이르는 남구의 명소를 달리며 체력을 단련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4km부터 시작해 10km까지 단계별로 거리를 늘려 총 56km를 완주하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참가자들이 10km 코스를 함께 완주한 후 UN조각공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8주간의 대장정을 마친 청년에게 수료증과 완주 메달이 수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체력 증진 프로그램이라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같이 뛰었던 사람들과 모여 계속 달릴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 안내 및 상담, 지원 신청 절차 안내 등을 실시했고, 또한 주민들에게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지역 곳곳을 돌며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였다. 유진모 민간위원장과 홍미정 남포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8월부터 12월까지 개인 시설 방역소독 지원을 위한 진공청소기 무상 대여를 실시한다. 중구민 중 자택 내 해충 피해를 입은 거주민이 보건소로 방문해 진공청소기 대여를 요청할 경우, 신청서 작성 후 주의사항 및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자택에서 최대 5일간 사용할 수 있다. 진공청소기 대여를 통한 개인 시설 방역 지원으로 관내 주민의 위생 개선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주민 중 당뇨 전단계 및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맛있게, 건강하게 저당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중구 복합건강센터 7층 영양조리실에서 진행되며, 저당 영양 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맛있게, 건강하게 저당요리교실’은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회원 모집을 진행하며, 선정 기준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5층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제2기 뱃살 탈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 운동 교실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에어로빅 댄스를 통한 유산소 운동을 제공해 주민들의 비만율 감소와 합병증 예방을 도모한다. 제2기 뱃살 탈출 운동 교실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중구 국제화센터에서 '중구 희망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중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교사와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중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희망교육지구’는 2023년 출범 후 지역이음학교,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원도심 중구 알기 등 14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민·관·학 협력을 위한 희망교육 실무협의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별 관련 기관 간 소규모 실무협의회 시간도 수시로 가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050세대 생애도약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인생디자인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디자인 학교'는 배움의 즐거움과 평생교육을 통한 성장,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총 10개 강좌가 운영되며, 크게 취미·여가, 디지털 자립, 재도약, 재무 분야로 구성된다. 취미 여가 재발견 강좌로는 ▲감성과 힐링 둘다 잡는 오일 파스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카메라&스마트폰 사진 촬영법 ▲하루 한장 색연필 드로잉 등이 있다. 디지털 자립 강좌에는 ▲누구나 쉽게 생활 속 AI 실전 활용법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가 마련되어 있다. 재도약 강좌로는 ▲한번 배워 평생 활용하는 정리수납 ▲유튜브 숏츠 1분 영상 제작이 운영된다. 재무 강좌에는 ▲재태크 기초, 행복한 우리집 자산관리 ▲누구나 성공하는 부동산 재테크와 금융투자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실전 부동산 경매 등이 있다.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인 동래 온천수를 활용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2일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0팀의 가정이 참여했으며 ▲유아 가정 ▲유아‧초등 다연령 가정 ▲초등 가정으로 3회차로 나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됐다. 행사 현장에는 영유아‧초등 물놀이장 3개소, 물총 서바이벌, 물총 과녁놀이, 족욕장, 버블폼건, 디제잉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실내‧외 공간을 연결한 돗자리 존과 간단히 몸과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까지 함께 마련되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의료경영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행사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물놀이 프로그램이 정말 완벽했고, 직원분들께서 아이를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동래구는 지역 문화유산인 1934기차동래역 전시관(낙민로 28)과 연계하여 ‘동래와 같ː이(가-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휴관일을 제외한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광복의 바람’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재료 나눔 행사와 광복절 기념 특별 강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8월 8일을 시작으로 13일과 15일 총 세 차례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약 15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어 8월 14일에는 동래·연제구 재향군인회(회장 이규석)가 안락동 서원시장 일대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와 함께‘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시장 내 상가 곳곳에 직접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나눔 행사와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올바른 태극기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