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이 23〜24일 2일간 도내 읍면동장 13명을 대상으로 1차 도정핵심과제 설명과 현장방문 교육을 운영해 일선 현장에서의 정책 체감도 제고에 나섰다. 2차 교육은 3월 5〜6일 읍면동장 3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도정 주요정책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과의 접점에서 정책의 성과를 느끼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에서는 △에너지 대전환, 제주가치돌봄, 건강주치의제 등 도정핵심과제 공유 △쏘카터미널 등 현장방문 3개소 △사례로 보는 공공갈등관리 등이 진행됐는데 도 정책기획관 등 해당 부서장 및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읍면동장들은 “현장 확인을 통해 정책 설명의 근거가 더 명확해졌고, 주민들에게 도정 주요 정책의 가교 역할 수행에 상당한 도움이 되겠다”며 입을 모았다. 제주시 우도면장(김광수)은 “우주산업이나 에너지산업은 도민생활과 거리가 있어 보일 수 있는데 현장을 직접 보니 지역일자리, 교육, 관광, 기술생태계와 연결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협력위원회 2026년 제1차 회의를 열고 제주 문화정책의 중점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병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문화예술 정책 전반과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병식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새 정부의 문화정책 기조에 발맞춰 제주의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문화산업과 지역 문화 경쟁력을 함께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자치와 문화 접근성 향상,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제주어 보전과 활성화, 제주 특화 케이(K)-컬처 산업 육성, 지속 가능한 예술창작 지원과 도민 문화일상 확산, 제주의 역사문화 기반 확충, 사회통합을 위한 종교활동 지원 등을 담은 2026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개선 의견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2025년 문화자치 원탁회의 운영 결과와 2026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도민 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 체감도 제고 방안과 외국인 국내공연 추천 심의 결과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기업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한림고등학교 일원에서 본격 시행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보행권 보호 대상이 어린이·노인·장애인으로 한정된 가운데, 청소년까지 범위를 넓히는 ‘청소년 교통안전 구역’ 첫 사례로 향후 제도 개선과 전국 확산의 선도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이번 사업의 출발점은 2024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영훈 지사가 학교안전자치경찰관 배치와 관련해 한림고를 방문했을 당시 학생과 학부모들이 열악한 통학 환경을 직접 건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도민·관계 기관·학교·도의회가 함께 논의를 이어왔으며, 올해 제주특별법 제90조(자치경찰 사무)를 사무추진 근거로 삼아 사업을 시작한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1월 8일 한림고 일원에서 도 교육청,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도 대중교통과, 제주시 건설과 등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2월 24일에는 지역구 도의원, 한림읍장, 학부모, 재학생,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청소년 보행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어 현장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마다 유행 양상이 달라지는 호흡기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사업(K-RISS) 참여 의료기관을 1개소 추가 지정해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주시 2곳, 서귀포시 2곳 등 4개 참여 의료기관에 제주시 소재 1개 의료기관을 추가해 총 5개 의료기관으로 감시망을 확대 운영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소아과·내과·가정의학과 등으로 구성되며 영유아와 어린이, 고령층 등 호흡기감염병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감시를 강화한다. 감시 대상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를 포함한 급성호흡기감염증 원인 바이러스 9종으로, 협력 의료기관을 방문한 호흡기 의사환자의 검체를 주 단위로 검사하고 있다. 감시 결과는 질병관리청과 실시간으로 공유돼 유행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감시체계와 연계해 운영된다. 최근 감시 결과 B형 인플루엔자 유행 시점이 전년보다 약 8주 빠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높은 검출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개학 이후 집단생활 증가에 따른 재유행 가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제주 메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제품 시장 확대를 위해 제주산 메밀을 활용한 탁주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양조기술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2024년 기준 전국 메밀 재배면적의 87%, 생산량의 83%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메밀 주산지이다. 그러나 메밀은 대부분 원곡이나 단순 가공 형태로 유통·소비되고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식품 가공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메밀 소비를 다변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탁주 개발에 나섰다. 국내 전통주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전통주(탁주, 약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등) 출고액은 약 1조 3,464억 원으로 전체 주류시장의 13.4%를 차지했다. 2023년 전통주 소비 비중은 막걸리(탁주)가 53.6%로 가장 높았으며, 과실주, 증류식 소주, 청주(약주)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새로움’과 ‘프리미엄’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확산되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통주 개발의 필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감자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2026년 봄 재배용 수경재배 씨감자’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급 물량은 ‘탐나’감자 5.0톤과 ‘대지’감자 3.1톤이다. 농업기술원은 자체 공급 기준에 따라 물량을 배정해 감자 재배 농가의 영농 준비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증가하는 농가 수요를 반영해 ‘탐나’의 공급 비중을 전년 대비 5% 확대했다. ‘탐나’는 제주 지역 재배 여건에 적합하도록 육성된 품종으로 괴경 모양이 균일하고 식미가 우수하다. 또한 더뎅이병 등 토양 전염성 병해에 강한 저항성을 보여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이번에 공급된 씨감자는 외부 병원균이 차단된 최첨단 수경재배 시설에서 생산된 무병 우량 종서로, 바이러스와 풋마름병 등 주요 병해로부터 재배 안전성이 높다. 특히 국립종자원의 포장검사(2회)와 최종 종자검사를 모두 통과한 국가 보증 종자로, 품질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수경재배 씨감자는 토양 대신 양액재배를 통해 생산된 씨감자로, 병원균 유입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일반 종서 대비 병해 발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중간보고 및 에너지전환 드라이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전환 드라이브(DRIVE) 전담팀과 유관기관, 민간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보고회는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에너지전환 드라이브 전담팀 운영 성과를 도민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제주도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용역 추진 상황을 발표하고, 전문가 자문과 도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전담팀 주요 사업 성과 발표 ▲전문가 자문 및 도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사회복지시설 RE100+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상황 △버스정류장 대상 자립형 RE100 스테이션 구축 △RE100 캠핑 운영 플랫폼 구축사업 발굴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 사례들이 소개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제주 수산종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어류 수정란 보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연구원은 지난 1월 29일 도내 수산종자 생산자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수정란 보급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강한 품목별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도내 종자 생산 일정에 맞춰 보급 시기를 조정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올해 주요 보급 대상은 터봇, 돌돔, 말쥐치, 자바리, 능성어, 광어 등 총 6개 품목이다. 품목별 생태와 수정란 생산 시기를 고려해 3~4월에는 터봇, 3~5월에는 돌돔과 말쥐치, 5~7월에는 바리과(자바리·능성어), 6~8월에는 광어 수정란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수정란 보급 이후에는 양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생산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사육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종자생산 기술지도를 병행해 어가 실익을 높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 어업인의 조업 안전을 책임지고, 타 지역 어선의 불법 어획은 철저히 차단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신형 어업지도선 ‘제주해누리호’를 취항하며 제주 바다를 향해 내건 약속이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등과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 7부두에서 285톤급 어업지도선 제주해누리호 취항식을 열었다. 1994년 건조돼 32년간 제주 연근해를 누빈 삼다호(250톤)는 선령 30년을 넘기면서 실제 운항 속력이 13노트(시속 약 24㎞)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현장 대응력이 크게 약화됐다. 제주도는 161억 원을 투입해 신형 지도선을 건조, 삼다호와 교체했다. 제주해누리호는 최대속력 20노트(시속 약 37㎞), 통상 운항 속력 18노트(시속 약 33.3㎞)로 빠른 기동력을 갖췄다. 설계 단계부터 미세먼지 저감장치(DPF)를 탑재해 엔진 유해물질을 포집·재연소하는 친환경 공법도 적용됐다. 그동안 별도 공간이 마련되지 않았던 여성 승무원실도 2인실 규모로 새로 설치해 여성 어업감독공무원의 승선 환경도 개선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7기 옴부즈맨은 옴부즈맨의 제도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2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국내 현장 견학한다. 이번 견학은 국민권익위원회(세종청사)를 찾아 지방정부 옴부즈맨인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와 운영에 대하여 청취하고 옴부즈맨 제도의 의의와 국민 권익 구제를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틀째인 25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내 각 시설물 견학 및 본회의장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덕중 의회사무처장, 이재만 의정담당관, 김온희 의사입법담당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의회에서 옴부즈맨이 갖는 의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창준 대표옴부즈맨은 “옴부즈맨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 방향을 정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제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제보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은 앞으로도 도민의 권익 보호와 도정에 대한 발전적인 제언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