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문회)와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는 9월 10일(수), 소담동 행복누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주민자치회와 여성플라자의 자원을 연계한 성평등 교육 및 컨설팅 ▲주민자치위원 대상, 성평등 교육 확대 ▲지역사회 내 성평등 사업 공동 추진 및 홍보 등을 포함한다. 김문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 활동이 성평등 가치와 결합하여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성평등 인식 증진은 지역사회 모두의 실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 영역에서도 성평등 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와 세종여성플라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는 10일 소담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주민의 성평등 인식 증진과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주민자치연합회 및 읍·면·동 주민자치회 대상 성평등 교육·컨설팅 ▲지역사회 내 성평등 사업 공동 추진 및 프로그램 홍보 ▲기관 간 대관·시설물 상호 이용 등 편의 제공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작동하는 성평등 거버넌스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일상의 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 활동의 기반에는 성평등 인식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의 집단지성을 모아 주민참여와 성평등 문화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연합회는 세종시 24개 읍·면·동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조치원읍 도도리파크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농업·농촌 분야 현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과 강순석 농촌지도자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을 실현하는 농업, 모두가 잘사는 도농상생’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농업인단체장들의 요청에 귀를 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농사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한 신규 지원책 발굴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속 감소 중인 청년 농업인과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공감하며, 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과 관련한 사업을 확충하겠다고 답했다. 최민호 시장은 “갈수록 청년 농업인은 줄어들고, 변화무쌍한 기후에 피해를 입고 있는 게 농촌의 현실”이라며 “우리 지역 농촌을 장기적으로 육성하고,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읍면동 복지담당자 등 67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고독사 예방 사업 등 주요 평가 지표별 작성 방법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평가에 반영되는 자료 작성 방식과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상세하게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시는 하반기 사회보장위원회 운영계획도 함께 안내하며 복지담당자들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복지 담당자의 평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료 작성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지역복지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환, 조형관)가 10일 아름상인봉사단(단장 황용대)과 함께 ‘투고(TO-GO) 박스’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 사업은 매월 아름상인봉사단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먹거리를 협의체 위원들이 상자에 담아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날 지역방송사 TJB는 지난 6년간 진행 중인 ‘투고(TO-GO) 박스’ 나눔 활동을 소개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또 지역 내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도 소개했다. 촬영분은 ‘TJB 생방송 투데이’에서 지역의 특색있는 상권을 소개하는 테마 프로그램 ‘2025년 전통시장 프로젝트 장보GO’를 통해 오는 24일 수요일 6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인환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 등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적용 사례, 이해충돌 방지 의무, 선물·경조사비 처리 기준을 설명하고 직장 내 갑질 예방과 관련된 구체적 사례도 함께 다뤘다. 특히 직장 내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부당한 요구나 차별적 행위가 어떻게 조직 문화를 해치고 시민 신뢰를 무너뜨리는지를 현실감 있게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청렴 멘토단’ 운영, ‘세종 1등 청렴인 선정’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세종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광남 세종시 감사위원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금 인식하고 모든 직원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공정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 최초로 기부하는 푸드트럭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기부하는 푸드트럭 착한가게 8개소가 단체가입식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10일 10시 세종특별자차시 호수공원에서 박종기 세종기부푸드트럭협동조합 대표와 착한푸드트럭 대표,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22호 회원인 영평사 환성스님, 이순열 세종시의회 전 의장과 안신일, 김현옥, 이현정 시의원, 김대곤 세종시청 정책수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기부푸드트럭협동조합 착한푸드트럭 8대 단체 가입식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푸드트럭 단체 가입식은 박종기 시그너스 커피푸드트럭 대표가 지난 2024년 5월 세종 착한가게 800호에 가입하고 2024년 10월에 그의 아내 이주현 대표의 세종이도 푸드트럭이 착한가게 824호에 가입하면서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와 인연을 맺게 됐다. 박종기 대표는 같은 푸드트럭 동종업계 대표들을 설득하여 기부를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현재 8개소가 함께했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1호 시그너스(박종기 대표) △2호 세종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주민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장으로 조성된 전동면 노장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학서·김충식·김광운·여미전 시의원, 박미순 전동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노장3리 마을회관은 총 공사비 3억 35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81㎡, 지상 1층 규모로 건축됐다. 이번 준공에 따라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회의와 문화·여가 활동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많은 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노장3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며 “마을 주민들께서 신축 마을회관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0일(수)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6명으로 ▲유치원 7명, ▲초등학교 7명, ▲특수학교(유치원) 3명, ▲특수학교(초등) 9명이다. 이는 지난 8월 6일(수)에 사전 예고한 인원과 동일하다. 전년 대비 선발 예정 인원 중 유치원 분야에서 2명이 증가했으나, 초등학교 32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1명은 감소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에,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 응시자격, 주요일정 등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RISE센터는 “세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체계적 운영과 성과 제고를 위해 세종RISE 워킹그룹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RISE 워킹그룹은 ▲사업 추진 현황 모니터링 ▲성과관리 및 개선방안 논의 ▲산업별 이슈 대응 등을 정례적으로 수행하며, 대학·기업·연구기관·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협의체로 운영된다. 워킹그룹은 세종 RISE 기본계획의 주요 단위과제를 ‘실행-모니터링-환류’로 구체화하는 운영체계다. 고려대 세종, 홍익대 세종, 한국영상대, 한밭대, 충북대 등 참여대학은 각 특화 분야와 역할에 맞춰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워킹그룹은 이를 단위과제별로 관리·조율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한 진행 상황 모니터링 ▲단위과제별 아젠다 설정을 통한 세부 과제 논의 ▲성과지표 기반의 모니터링과 개선사항 도출 ▲환류 체계 구축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대학별 특성을 존중하면서도 중복을 최소화하고, 과제별 성과가 단순한 지표 달성에 머물지 않고 지역 혁신 생태계 확산으로 이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