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임대사업용으로 관리 중인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농기계를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개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되는 불용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했던 24종 92대로, 오는 29일부터 시작해 3차에 거쳐 공개 입찰을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무안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되고, 주민등록상 세대당 1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회차별 최대 2대까지 입찰할 수 있다. 개찰은 회차별 공고일 마지막 날(11월 4일, 14일, 28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감정평가 금액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경매로 매각하는 불용농기계는 내구연한이 지난 중고 농기계인 만큼 현장을 방문해 농기계 상태를 반드시 확인 후 입찰에 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농촌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50개소를 ‘2025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기존 모범업소와 신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 상태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심사평가 결과, 85점 이상으로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50개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모범음식점에는 ▲모범음식점 표지판과 지정서가 교부되며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와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관련 위생용품 지원 ▲군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산 군수는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업소 지원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위생등급제 확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모바일(카드, QR) 무안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기존 ‘선(先)할인형’에서‘후(後)캐시백형’으로 전환한다. 이번 제도 변경은 행정안전부가 권장하는 방식으로, 기존처럼 충전할 때 할인받는 대신 상품권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월말에 캐시백이 지급되는 제도다. 예를 들어, 10% 인센티브 기준으로 50만 원을 결제하면 5만원이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군은 이 제도를 통해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군민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류형 무안사랑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충전 시 할인받는 ‘선할인형’ 방식이 유지된다. 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집중 홍보를 전개할 계획으로 ▲지역상품권 앱(chak) 내 팝업 안내 ▲보도자료 배포 ▲읍·면 현수막 및 배너 설치 ▲시장 전광판 홍보 ▲군 홈페이지·SNS 홍보 ▲신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추진된다. 홍보의 초점은‘후캐시백 방식의 장점’과 ‘전환 일자 안내’에 맞춰 군민 혼선을 최소화하고, 편리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김산 군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제3회 무안갯벌낙지축제에 참여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무안읍 뻘낙지 거리 및 중앙로 일원을 전면 통제한다. 전면 통제 구간은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 ~ 용산식당 구간과 낙지골 주차타워 ~ LG 베스트샵 구간, 도시재생주차장 ~ 카페 머울다 사이 3개 구간이며, 일방통행 구간은 뻘낙지거리(골목) 주차 타워 ~ 농협중앙회 골목 구간과 안창장어 ~ 행운건강원 사이 2개 구간이다. 또한, 무안뻘낙지거리 공영 주차장이 행사 준비를 위해 10월 27일부터 전면 폐쇄됨에 따라, 군은 약사사 주차장과 무안군청 주차장, 남산체육공원 주차장, 국민연금관리공단,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주차 후 이동하길 권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낙지의 효능과 우수성을 날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되는 제3회 무안갯벌낙지 축제가 안전과 화합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55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은 ‘매니페스토 이해와 실천 및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강연에서 “매니페스토는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주민과의 약속이며, 이를 실천하는 과정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때 진정한 신뢰 행정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매니페스토’의 개념과 실천 방안 등 지방정부의 공약 관리 체계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 공직자의 공약 이행과 책임행정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김형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자치마당을 통해 공약이행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황토골 자치마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10월 24일부터 1박 2일간 씨월드고속훼리(주)가 주관한 제주도 사랑 투어 행사에 관내 아동 17명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제주 곳곳에 위치한 제주 아르떼 뮤지엄, 스카이 워터쇼, 국립박물관, 감귤 따기 체험 등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투어에 참여한 아동은 “1박 2일간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의 미래인 아동들이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앞으로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소방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나주소방서 전직원 ‘2025년 소방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대하는 소방공무원 특성상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선·후배 및 동료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나주소방서는 어울림 한마당 기간 중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함께 관람하며 로봇견 시연, 자율주행 트렉터 체험, 스파트팜 기술관 등 미래형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평소 나주시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소방 어울림 한마당이 서로를 격려하고 신뢰를 다지는 소통의 자리가 되어 앞으로 협력과 배려가 넘치는 소방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광군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를 구호로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문금주 국회의원, 도의회 및 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어우러진 장관을 이뤘다. 대회 기간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배구, 육상 등 24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상호 존중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진정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관내 숙박․음식업소와 전통시장에 많은 손님이 몰리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과 함께 각 시․군 선수단이 서로를 격려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의회는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4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경순) 소속 의원들은 ▲용두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스테이션 신축 현장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 현장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사업 주민친화시설 조성 현장 ▲순천만습지센터 클러스터 콘텐츠제작스튜디오 조성 현장 ▲신대천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등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대상지 5개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사업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사업추진이 행정 목적에 부합하는지,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등을 면밀히 살피며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시설과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장경순 행정자치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순천시민의 재산인 만큼, 주민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세밀하게 사업을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향기) 소속 의원들은 포라이즌(승주CC)골프장, 순천만국가정원 식음시설, 국가정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군 소속의 김행직 당구 선수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행직 선수는 지난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에서 진도군체육회에 체육진흥기금 150만 원을 기부하며, 진도군의 체육 인재 육성과 체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행직 선수는 “진도의 체육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경기력을 향상해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체육회 관계자는 “김행직 선수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은 진도군의 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행직 선수의 활약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행직 선수는 지난 10월 16일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열린 ‘3쿠션 당구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의 든든한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