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최근 개소한 사회연대경제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 제기된 지적을 수용하면서, 현재 운영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사회연대경제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기반으로 공동사업과 판로 확대,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거점 시설이다. 온천동 어울림경제센터 내에 마련된 센터는 운영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상담 공간 등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소 이전 단계에서 공간과 설비 구축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문을 열었다. 일부 언론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개소 시점에 전담 인력 채용이 완료되지 않은 점은 사실이지만, 이는 최종 합격자 2인이 임용을 포기하거나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인력 배치 일정에 변동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센터가 직영 체계로 운영되는 만큼 전담 인력 배치 이전에도 시 인력을 통해 기본 운영이 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센터 내 소통 공간 조성이 이미 완료된 점과, 개소식을 ‘2026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와 연계해 추진하기로 한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아산시가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과 총 2조 4,9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미래산업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말타니, ㈜디앤알파트너스, 엑스알비㈜, ㈜소디스 등 4개 기업과 아산시 일원에 총 2조 4,950억 원을 투자하고, 약 8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말타니와 ㈜디앤알파트너스가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와 동암리 일원에 각각 AI 데이터센터를 구축,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프라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말타니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을, ㈜디앤알파트너스는 수영장을 음봉지역에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알비㈜는 아산배방스마트복합그린산업단지(가칭)에 2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시설을 이전·설치한다. ㈜소디스 역시 동일 산업단지에 AI 기반 자율주행 버스 개발 및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투자기업들이 계획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3월 28일 다문화가족 초등 저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공감하는 부모, 성장하는 아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녀의 건강한 자아존중감 향상과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놀이활동을 기반으로 한 소통 교육 중심으로 3.28.부터 4.26.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마지막 회기에는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1박 2일 가족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정서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가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놀이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신학기 자녀의 학교 적응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부모-자녀 관계 향상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목표로 상·하반기로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문화회관 초대전 김은경 작가의 개인전 '정성으로 피운 민화, 마음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 궁중장식화를 정교하게 재현한 작품들과 함께, 민화에 담긴 상징적 소재들을 작가만의 색감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 약 4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민화 특유의 길상적 의미와 장식적 아름다움을 현대적 시선으로 풀어내어 전통과 오늘을 잇는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 전시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7일간이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 첫날인 3월 30일 오후 4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오픈식)’이 마련되어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김은경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및 서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 국제 한얼문화 예술대전에서 초대작가상(전통궁중민화)을 수상하고, 제25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산시 부석면 창리, 마룡리, 간월도리 등 3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회장 : 김만석)에서 매년 천수만 독수리 도래지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27일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위원과 서산버드랜드 직원 등 20여명은 부석면 창리 독수리 도래지역 정화활동을 통해 고라니 뼈와 쓰레기 등 250kg이 넘는 폐기물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독수리 서식지에는 겨우내 서산버드랜드와 생태관광협의회에서 200여 마리의 고라니 폐사체 등을 먹이로 제공하여 뼈와 껍질이 산재해 있었고, 그동안의 강풍으로 인하여 많은 쓰레기가 농경지에 날아든 상황이었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독수리 먹이터의 청소활동을 시작했으며, 서산버드랜드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연례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김만석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장은 “지난 겨울 독수리는 우리 지역의 자랑이었다”며, “더 많은 철새들이 우리 지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주민들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예산군은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엠에스머티리얼즈와 200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예산 부군수와 충청남도지사, ㈜엠에스머티리얼즈 대표이사를 비롯해 3개 시군 6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엠에스머티리얼즈는 관내 산업단지 부지에 총 2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투자가 완료되면 생산 유발 효과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군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기웅 서천군수는 30일 각 지자체를 상호 방문해 하루 동안 상대 지자체의 일일 시장·군수 역할을 수행하는 뜻깊은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서남권의 두 축을 이루는 보령시와 서천군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자체는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생활권 또한 긴밀히 연결돼 있어 행정·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크다. 이번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지자체장은 이날 현안보고를 통해 각 지자체의 주요 정책을 공유받으며 지역 발전 방향과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는 시정·군정 운영 철학과 지역 발전 전략,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류는 서로의 행정과 지역 현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상생 발전의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와 서천군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의회는 3월 3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용성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충남형 지역상생 창업생태계 조성사업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충남형 지역상생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이 행정절차상의 사유로 보류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공주시를 비롯해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 등 6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역 균형발전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00억 원(도비 100억 원, 시·군비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충청남도는 사업 주관 부서를 AI육성과로 이관한 이후, ‘타 시·군 계획 미흡’을 이유로 균형발전위원회 심의에서 사업을 보류하면서 추진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주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행정의 일관성 유지 및 사업의 조속한 추진 △사업 지연 방지를 위한 도 차원의 보완대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의회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 생활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지역의 주거·교육·교통·안전 등 주민 생활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편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방안과 천안아산역 도보 통로 환경 개선, 628 지방도 관련 교통 체증 완화 등 주민 일상과 직결된 과제들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급격한 도시 성장은 주거와 교통 등 생활 불편 가중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고, 주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도의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 전문가 토론 등을 추진하여 도정에 반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의회가 공립박물관과 미술관 설립 과정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인 행정 절차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에 따라 공립박물관 및 공립 미술관 설립 시 설립 타당성에 대한 사전검토와 사전평가 절차가 도입된 데 따른 것으로, 관련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개정안에는 공립박물관 및 공립미술관 설립 시 ▲설립 타당성 사전검토의 반기별 실시 및 완료 시기 규정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 절차 및 기한 명시 ▲도지사의 평가실시 및 완료 시기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공립 문화시설 설립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시설 설치를 방지하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기반시설 확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공립박물관과 미술관 설립 전 단계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