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내일(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DSK 2025(드론쇼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콘퍼런스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드론쇼코리아는 행사명을 '디에스케이(DSK)'로 새 단장(리뉴얼)해 세계적인 전시회를 향해 새롭게 도약한다. 15개국 306개 사 1,130부스, 26,508제곱미터(㎡) 규모로,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물류, 국방, 교통, 건설, 방재, 치안,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무한히 확장하는 드론 산업의 다양성을 담아내기 위한 전략적인 변화로, 드론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드론 모델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드론에서 우주항공으로 확장된 'DSK 2025'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우주항공 공동관, 일상 속 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청년에게 듣고 청년에게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늘(24일) 오후 2시 30분 청년작당소에서 '제6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청년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로, 박 시장과 청년들이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공감 콘서트로 열린다.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정책참여 청년, 청년거버넌스, 청년 상담사, 예술인, 대학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회의는 ▲'2025년 청년G대 추진계획'을 담은 '청년G대 정책' 발표와 ▲청년이 소개하는 청년정책, ▲청년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2025년 청년G대 추진계획'에는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ZERO)' ▲'정책 체감도 업(UP)' ▲'청년참여 플러스(PLUS)', 3대 전략으로 5대 분야 25개 중점과제가 담겼으며, 총 95개 사업에 4천1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년일자리’를 중심으로 청년 삶의 질과 연관된 사업에 대해 체감도를 강화하는 등 정책을 재편했으며, 3대 전략을 ▲‘Good job(일자리)’ ▲‘Good life(주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 여성회은 지난 2월 21일 꿈꾸는 상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2025년도 신학기 첫출발을 하는 초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했으며, 이는 저소득가정 아동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내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책가방뿐만 아니라 학용품, 키링 등 다양한 물품을 함께 후원하며, 아이들이 보다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와 여성회는 미래세대에게 자유민주주의와 안보 가치관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및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 지원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2025년 3월 4일) 영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며, 소득 관계없이 학생 1인당 20만원씩 동백전 정책지원금(포인트)으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입학 당일인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 및 사실상의 보호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자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한 다음달(익월)에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타기관(시군구 등)에서 유사한 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지급되지 않거나 중복지원의 경우 지원금이 환수된다. 영도구 관계자는“입학축하금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령인구 감소 등 영도구의 지역소멸 위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새마을문고 신선동분회는 지난 2월 24일 입학 기념 학용품 지원 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학생 8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며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마을문고 신선동분회 윤미아 회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입학을 응원하며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1일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2025년 신규사업인 ▲맞춤형 홈클린 방역케어 ▲안전한 발걸음 우리집 건강디딤 ▲봉산마을 복덕방 ▲사랑나눔 좋은이웃 현판전달 등 18개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방안과 행복누리 희망나눔사업 등에 대하여 심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순 민간위원장은“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살피는 일에 적극 임해 주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4일부터 어린이 생활과 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수업은 동삼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연계로 운영하며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쉽게 과학 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개설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며 매주 금요일 주1회 수업으로 총 20회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단,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이수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미래의 과학자들이 쑥쑥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다양한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7일, 19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 우리동네 경로당 건강 한마당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측정 등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확인 및 건강 프로그램·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경로당 건강 한마당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 보건소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영양교육, 운동 및 스트레칭, 치매예방수칙,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 교육 및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 건강 및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살기 좋은 남항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철마 삼동어린이집이 20일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성금 37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삼동어린이집 유아반 원생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상품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금은 원생들이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제작한 다양한 공예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미리 삼동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업사이클링과 기부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의 의미까지 배우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기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임 철마면장은 “기탁한 성금은 아이들의 마음까지 담아, 어려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의 위기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지원인원은 15명 내외로, 지원대상은 기장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24세 청소년 중 ▲비행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청소년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된 내용에 따라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의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