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가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공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의 종량제봉투 연간 소비량은 약 25만~50만 장 규모다. 동구는 국제 정세 변화로 원자재 확보가 지연돼 일시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상황에 대비해 제조업체와 협의를 통해 5개월분 재고를 확보하는 등 구민 수요에 맞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확보된 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생산 일정과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제작업체 다변화해 추가 발주를 고려하는 등 공급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량제봉투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구민 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으며, 종량제봉투가 물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격 관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로 과도한 선구매나 사재기가 발생할 경우 실제 수급 불안과 유통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필요한 만큼만 계획적으로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행정안전부가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90여일 앞두고 통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본격 가동되면서 행정통합이 가시화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5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고광완 광주시장 권한대행,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통합 실무준비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합동회의로, 그동안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출범 전까지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조직, 인사, 재정, 자치법규, 전산시스템, 지방의회 등 6개 분과별 회의와 전체회의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자치법규 정비와 통합조례 마련, 재정·회계 통합, 행정정보시스템 통합 및 데이터 전환 등 출범과 직결되는 핵심과제에 대한 협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 출범 초기 대민서비스 연속성 확보와 행정공백 방지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전체회의에는 윤호중 장관과 양 시도 권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고립 위험을 해소하는 광산구 ‘1313 이웃살핌’ 사업이 실질적으로 고독사 위험을 크게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3년 차 고독사 고위험군이 없어지고, 대상자 대다수가 이웃과의 소통, 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등 관계 기반 돌봄 정책의 효과가 확인됐다. 광주 광산구가 실시한 2025년 ‘1313 이웃살핌’ 사회적 고립감 조사 결과다. 광산구는 지난해 ‘1313 이웃살핌’ 사업 대상인 살핌이웃 189명에 대해 총 세 차례(1월, 6월, 12월)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1차 조사는 기존 살핌이웃 134명을 대상으로 했고, 2차 조사부턴 신규 살핌이웃 55명이 대상으로 포함됐다. 광산구는 △일상적 고립(식사, 외출, 음주 등) △사회적 고립(소통, 도움 체계) △가구 취약성(경제, 신체, 심리 등) 3가지 항목으로 나눠 ‘1313 이웃살핌’ 사업에 따른 살핌이웃의 고립감 변화 추이를 비교‧분석했다. 고독사 위험군은 위험 수준에 따라 저위험군, 중위험군, 고위험군으로 구분되는 데, 1차 조사에선 3명이었던 고위험군이 사업이 최종 3차 조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보 ‘주의’ 단계 격상 발령에 따라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원유, 천연가스 수급 불안 등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25일부터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끝번호 요일제)를 의무 시행한다. 교직원 및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휴 요일이 지정되며, 평일 모든 시간대에 적용된다. 특히 그동안 5부제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학교 등에도 공문을 통해 적극 동참을 촉구했다. 전력 소모량이 높은 옥외전광판 등의 소등시간은 밤 11시에서 오후 6시30분으로 대폭 하향 조정한다. 이 밖에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든 교직원이 ▲실내 적정온도 유지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불필요한 조명 및 대기전력 차단 등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8일부터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 운영을 시작한다.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은 광주의 역사·문화·민주주의 정체성이 담긴 주요 사적지 등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배우는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7월 미리 참여를 신청한 초등학교 49개 학급 학생 889명을 대상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탐방 코스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일빌딩245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양림동 역사문화 마을 등 10곳이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 역사의 현장에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광주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역사·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위촉하고, 현장 체험학습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길 바란다”며 “지역 전문가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기회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25일 2025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윤정두 세무사와 이정석 회계사 등 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8일부터 27일까지 총 20일간 남구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집행, 이월사업비,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남호현 의장은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남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김광수 의원은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건전한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향후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오는 9월 제323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25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 확보, 주민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은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맨발 걷기 활동에 남구 주민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2023년 10월 '남구 걷는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맨발 걷기 활성화 관련 사항을 명문화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남구에는 유안근린공원을 포함한 12개소의 맨발 산책로가 운영중으로, 은 의원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체계적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맨발 산책로의 유지관리와 안전 확보,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노면 정비와 배수 관리 등 상시 점검을 통한 ‘체계적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세족 시설, 안내 표지판, 야간 조명 등 ‘이용자 안전을 위한 시설 보완’ ▲맨발 걷기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언했다. 은 의원은 “맨발 걷기는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영순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25일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양림동 한옥마을의 과도한 규제로 인해 지역 활력이 저해되고 있다며, 규제 완화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양림동은 광주의 근대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유산이지만, 한옥지구 지정 이후 과도한 규제로 신축 사례는 단 2건에 불과하고, 주민들은 높은 건축비와 유지관리 부담으로 개보수조차 쉽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관광 명목으로 규제 밖의 도로 정비만 이루어지고 있어, 주민 주거환경과 삶의 질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보존 중심에서 보존과 활용의 균형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현실적 규제 완화 ▲실효성 있는 재정 지원 ▲한옥·비한옥 혼합 개발 허용▲문화관광과 연계한 자생적 활성화 전략 등 네 가지 개선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현대식 건축자재 사용 허용과 개량형 한옥 도입 확대 등을 통해 주거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신축·대수선 지원현실화와 필수 공사 별도 지원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용화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25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방림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촉구하며 3차 조성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방림근린공원은 도심 내 생태 숲을 복원하고 주민들에게 체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2018년부터 방림동 산 25-2번지 일원 약 5만6천여㎡ 부지에 조성 중으로, 사유지 매입과 함께 1·2차 사업이 진행되며 경작지 복원, 수목 식재, 보행로 정비 등 일부 구간 조성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동안 5분 발언과 구정질문을 통해 신속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했고, 진입로 확보를 위한 데크 계단과 산책로가 설치되는 등 주민 편의는 개선됐지만, “현재 조성률이 공원 전체 면적 대비 극히 일부인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서 역할을 위해 3차 조성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광주시와의 협력체계 유지 ▲사전 주민 의견 수렴 강화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 등을 사업 추진 방안으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3차 조성사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남구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 조례안 ▲남구 헌혈 권장 및 지원 조례안(이상 김경묵 의원) ▲남구 육아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음식관광 활성화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정창수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일반안건 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용화 의원이 ‘방림근린공원 3차 조성사업의 조속하고 안정적인 추진’, 은봉희 의원이 ‘맨발 산책로 유지관리 및 활성화 방안’, 오영순 의원이 ‘양림동 한옥마을 규제 완화 및 활성화 방안’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