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시티캅은 지난 11일 부산 동구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시티캅은 올해로 5년째 꾸준히 동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동구희망드림모금으로 기탁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사랑의 성금을 매해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성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티캅 정현돈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 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33회 영도다리 축제 기간 동안 아미르 공원 일원에서 ‘올바른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종이팩·폐건전지 교환사업, △재활용품·폐전지 수거함 만들기 체험, △착한봉투 배부,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 퀴즈, △양말목을 이용한 새활용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원순환의 개념을 배우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 방문객은 “아이와 함께 양말목 키링만들기와 폐전지 수거함 만들기를 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며, “퀴즈를 통해 헷갈렸던 분리배출 방법을 다시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통해 자원선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플라스틱 제로 영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1월 19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영도구 홍보관(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카페쇼는 40개국 650개사, 4,0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산업 전시회로, 영도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커피의 섬’ 영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커피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영도구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로스터리 카페 5개 업체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며, 각 업체의 커피 제품을 선보여 지역 커피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에는 유명 바리스타들이 참여하는 커피 시연회와 행운 룰렛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시연회는 11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문예준 라떼아트 수상자, 전 NRG 그룹 아이돌 멤버이자 카페대표 노유민, 그리고 유명 바리스타 박브루가 각각 커피를 활용한 특별한 시연을 선보인다. 또한, 행운 룰렛 추첨 행사에서는 참여 로스터리 카페의 드립백, 영도 카페투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자유총연맹여성회에서는 11월12일 희망 원로의 집 및 부평 원로의 집 어르신 40여 명에게 영양가득 보양식 추어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이성택 부평동장은 “손수 추어탕을 준비한 부평동 자유총연맹여성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정성들인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숙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듯한 추어탕 한 그릇을 나누어 드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예술탐구소 몸과마음’과 연합하여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 학교 밖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BNK아트시네마 3층 청년작당소에서 '학교 밖 마을예술가 사진전 빛, 나, 다'전시회를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마을을 나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사진전으로 학교 밖 청소년 특유의 감수성과 사연을 담아냈다.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은“평소 버스를 타거나 걸을 때 하늘과 바다를 폰으로 담아 사진 전시회를 준비했으며, 조금 더 밝은 내가 됐다”라고 말했다 부산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영화관람, 체육활동, 공예 등), 직업체험(클라이밍지도사, 변호사 등), 자기계발(홈베이킹, 바리스타, 사진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상담·교육·건강·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병원 외래 진료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가의료급여 이동지원서비스(택시비 지원)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기입원 상태에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재가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병원 외래 또는 입원 진료를 위해 이동이 필요한 경우 1회당 1만9천원 한도의 택시비를 지원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재가의료급여 이동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의료급여 수급어르신께서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의료와 돌봄, 이동이 통합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는 내년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확대하여 의료(헬스케어) 및 돌봄(요양보호사 긴급돌봄)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구 내 5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간 내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3만4천원 이상 구매 고객은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고객은 2만원이 환급된다. 대상 시장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부산자갈밭시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2층)’, ‘자갈치시장’, ‘자갈치해안시장’ 5개소이고,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2층)’은 내부 공사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행사 참여 예정이다. 환급금은 1인 최대 2만원이며, 시장 인근에 설치된 환급소에 구매 영수증과 주민등록증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환급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김장철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지회장 안남연)는 11월 8일 전포동 동중학교 강당에서 ‘1‧3세대 공감 할머니와 함께하는 루미큐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공모사업으로 부산진구지회가 선정되어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것이다. 대회에는 동중학교 학생 40명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루미큐브 게임을 함께하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어르신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신개금엘지경로당 김열환 ▲우수상 쌍용스윗닷홈스카이경로당 김경자 ▲장려상 부흥경로당 천숙자, 영우경로당 김인자, 학생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차은율 ▲우수상 서민수 ▲장려상 이민현, 김예창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안남연 지회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활동을 함께하기가 쉽지 않지만, 학생과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참가하신 선수들이 즐기면서 추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창업가를 지원하고자 2026년 부산진구 창업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창업 공간은 디딤스페이스(WeWork서면), 비상스페이스(KT·G 상상마당), 전포메트로 청춘드림센터 3개소이며, 모집 기간은 11월 12일부터 11월 26일 18시까지다.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지원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2026년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 공간 지원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공간별 소재지, 모집 인원,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초기(예비)창업 단계의 창업가들에게 안정적인 입주 공간과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업 목표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이 1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나 지역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박 시장은 항공·항만·반도체·미래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국비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6년 정부안에 6,889억 원이 반영된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총사업비 15조 6,580억 원)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부지조성공사 공기 조정 등 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 중인 만큼, 예산이 원안대로 유지되어야 2026년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먹는 물 공급 문제와 신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들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시의 오랜 숙원인 ▲낙동강 유역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총사업비 1조 7,613억 원)이 본격 착수하기 위한 단계인 설계비(19억 2천만 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미음산단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차세대 항공 기체부품 첨단제조 실증지원(총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