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오월주간보호센터 및 소중한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월주간보호센터 및 소중한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85명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화재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디지털기기 사용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휴대전화 등 이동통신 기기(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안전정보 간편 이용법과 다매체 119신고법,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소화기 사용법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소방안전정보 습득방법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안전ㆍ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 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추진된다. 연휴 기간 일어나기 쉬운 화재 및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119상황관리를 강화해 연휴기간 중 병원 및 약국 문의 등에 구급상황관리사가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대비하여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에 적극 대비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화재 등의 예방은 물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월 23일 오후 2시 남구 신정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겨울철 재난 위험요인 집중신고 안내’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에는 음식준비 등으로 집안에서 화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주택 화재사고 발생 건이 평소보다 많으며, 귀성·귀경길 장거리 이동으로 교통사고 또한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설 명절 대비 화재・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겨울철 재난 위험 요인인 대설・한파 등에 대한 집중신고 기간 운영'을 홍보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운기, 조복래, 이종철)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설 연휴기간 화재예방 안전 수칙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대처 방법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을 집중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드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8 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본격화하기 위해 이동주 전 울산시 회계과장을 1월 23일 자로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을 신설하고, 단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신임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은 울산시 회계과장과 용연수질개선사업소장, 울산시 남구 안전도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다양한 직위에서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정원박람회 종합 실행계획 추진, 조직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박람회장 기반조성 공사 및 진입로 개설·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임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은 울산시에서만 공무원으로 30년 넘게 근무한 행정 전문가이면서, 특히 남구 안전건설국장으로 재직해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부지 관련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잘 해결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 업무를 능숙하게 총괄해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월 2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온기로 하나 되는 따뜻한 울산’ 만들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민대통합 김장행사 추진 및 울산시 온기나눔 추진본부 출범 이후,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온기나눔 추진본부’ 주요 참여기관인 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광역시지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온기나눔 운동(캠페인)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온기로 하나 되는 따뜻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방소멸·고령화, 재난 예방 등 사회문제 해결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온기나눔 추진본부 참여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된 자원봉사-기부·자선 활동 등으로 울산의 온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국가정보원이 실시한 ‘2024년도 지자체 가상(사이버)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9월 1일부터 지난해 8월 31일의 기간 동안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101개 평가 요소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년 대비 점수를 큰 폭으로 상승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가상(사이버)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보안시스템 개선을 통해 가상(사이버)보안을 지자체 상위 수준으로 유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지난해 정보보호팀 실무직원의 직급을 상향해 채용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노후 보안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등 보안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가상(사이버) 위협에 실효성 있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취약점 정보를 수집 단계에서부터 차단하는 사전 방어체계 구축과 전략을 구상해 꾸준히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기관 내 가상(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지역의 청년인구를 늘리고, 관내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관내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울산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학 재(휴)학생 중 2024년 1월 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원)생으로 선착순 1,300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인구 지속 감소에 대한 직접대응으로 취・창업-정주 확률이 높은 대학원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90만 원으로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울산시에 주소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10만 원씩 최대 8학기까지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추후 대학별로 안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지방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시와 대학이 협력하여 관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설 황금연휴(1월 25일 부터 30일)를 맞아 주요 문화관광체육 시설의 문을 활짝 열고 유잼도시 울산의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먼저 울산을 대표하는 전시‧공연장인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설 당일(1월 29일)과 이튿날(1월 30일) 양일간 울산시립예술단 공연 ‘국악으로 여는 새해 설 비나리’를 진행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내내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전시 ‘우리가 사는 땅 울산전(展)’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울산박물관, 대곡박물관, 암각화박물관, 옹기박물관 모두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특히 울산박물관은 설 당일(1월 29일)과 이튿날(1월 30일) 양일간 설 세시풍속 체험행사 ‘다복다복(多福多福) 울산박물관’을 개최하고, 대곡박물관 또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푸른 뱀의 해, 설날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도 설 연휴 기간 내내 어린이 체험전시 ‘한 발짝 더 가까이’, 매체예술(미디어아트)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등 다양한 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과 신뢰받는 토지정책 운영’을 목표로 하는 ‘2025년도 토지정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환경 조성 ▲지적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공간정보산업 지원 ▲시민만족 디지털지적 및 촘촘한 주소체계 구축 등 3대 분야, 5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환경 조성(16개 사업)을 위해 울산시는 투기적 거래 차단을 위한 선제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개발이익 환수제 운영으로 공정한 부동산 정책을 실현한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사업’은 청년(19 부터 39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적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공간정보산업 지원(24개 사업)을 위해서는 드론을 활용한 측량성과 검사를 도입하고, 정확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2월 2까지 9일간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은 연휴가 길어 가족 및 친지 방문 등 교류가 증가하고, 국내·외 여행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과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울산시는 구·군 보건소와 비상방역근무조 일 6개반 12명을 편성해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반 신속 출동 및 대응조치 등을 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월 22일부터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협력병원 8개소를 운영한다. 1월 23일부터는 발열진료실(클리닉)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등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 등 모임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율이 높은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임신부와 어린이는 지금이라도 가까운 병·의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