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 5. 1.자 신규 조리실무사 315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수시채용은 3. 1.자 정기 및 수시 채용 이후에도 조리실무사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강동송파 및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2025. 3. 26. 9시부터 3. 31. 18시까지 6일간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자격요건, 채용방법 및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 공고 또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기존과 달리 응시원서 접수 이메일 주소 및 교직원 채용시스템 주소가 변경됐으니 이점을 유의해서 접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2025년 5월 1일부터 강동송파,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소속 공립학교에 배치되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1일, 각 학교의 개학을 맞아 안전한 통학과 거리 질서 확립을 위해 천일초등학교, 천호동 구천면로, 천호로데오거리와 천호역 주변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거리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동구 천호동 구천면로 주변은 중흥S클래스를 비롯한 대규모 입주가 진행 중이며, 특히 젊은 층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인근 초등학교(강동초등학교, 천일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통행로의 안전과 유해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불법 광고물을 비롯해 퇴폐업소 광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등 분야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에서 구는 옥외광고물협회 회원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통행을 방해하는 적치물에 대한 안내문을 인근 노점 등에 배포하며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구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광고가 지속될 경우, 과태료 부과 또는 강제철거 등 강력한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전단 배포에 대하여는 현장 수거는 물론 전화번호 차단 등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4일 천호동 로데오거리 치안 현장을 순찰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등을 위해 수고하는 일선 지구대 경찰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이후 지역경찰 근무 여건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용표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최 의장은 천호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순찰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천호 로데오거리 합동순찰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이 자치경찰사무를 상당 부분 수행하고 있음에도 자치경찰사무 수행 경찰관으로 지정되지 않아 복지포인트를 못 받고 있는 형평성의 문제가 논의됐다. 현재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들은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에게도 복지포인트를 지급 중이다. 서울시는 이들에 대한 임용권이 없다는 이유를 근거로 복지포인트를 미지급하고 있다. 최 의장은 “늘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과 생명 보호 등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편의에 의한 구분이 아니라 실제 업무 기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3월 21일,'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돌봄 종사자의 역할 정립'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과 함께 여성신문과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토론회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돌봄 종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들의 전문성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돌봄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과 서동민 백석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통합돌봄 체계 속에서 돌봄 종사자의 역할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 종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세심한 보살핌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들이 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성북4, 국민의 힘)은 3월 21일 'Nexus 서울 Next100: 서울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한 대시민 포럼에 참석하고 시민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서울의 100년 미래 공간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 총괄건축가(강병근)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해외 파트너스 주제발표, 국내외 파트너스의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국내파트너스로는 ▲구자훈(한양대) ▲최문규(연세대) ▲맹필수(서울대) ▲존홍(서울대) ▲오웅성(홍익대) 교수와 해외파트너스로는 ▲도미니크 페로 ▲위르겐 마이어 ▲벤 반 베르켈 ▲제임스 코너 ▲토마스 헤더윅 등 각 5명이 위촉되어 있다. 이날 김태수 위원장은 “100년 전의 우리가 현재의 첨단 의료기술, 초고층 건축물 등을 상상하지 못했듯이, 우리도 100년 후의 미래를 그려보기 힘들지만, 분명한 것은 다음 세대가 살아가는 터전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 세대가 충분히 고민하고 물려줘야 하며 지금이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풍수해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장기방치 간판 특별정비’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영업장 이전·폐업 등의 문제로 주인·관리자 없이 3개월 이상 방치된 간판, 범죄·퇴폐 등의 위해 요소가 있거나 낡고 불안전해 긴급 제거가 필요한 간판 등이다. 우선 구는 정비 대상 간판을 선별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현장 조사에 나선다. 2인 2조로 조사반을 가동하고, 동별 자체 조사까지 병행하며 아파트 단지 등 종합상가 건물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제보도 수시로 받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조사 결과를 토대로 7월 중에 건축주 동의를 받은 간판 위주로 정비 대상을 확정하고, 전문업체를 선정해 9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6개의 장기방치 간판을 정비하며 구민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해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오랜 기간 방치된 낡은 간판들을 말끔히 정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산림을 지키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구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4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긴급히 전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일하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은 캠페인에 이어 ▲낙엽 청소 ▲폐목 정리 ▲황톳길 정비 등 까치산공원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앞서 구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해 주말·휴일에도 공백없이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3월 들어 둘레길 이용 등 산행 인구가 증가하고, 강풍이 빈번해짐에 따라 인위적인 산불 발생 위험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현재 까치산·서달산·국사봉 등 3곳에 산불 감시초소를 운영 중이며, 초소 근무자들이 주요 지역을 순찰하고 산림 내 불법 화기 사용을 단속하고 있다. 나아가 구는 오는 26~27일 동작소방서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단계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진화 능력을 끌어올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17개 동 주민센터 순회 치매 검진 ‘2025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로 관내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여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 의심자에게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를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2025 찾아가는 인지상담소에서는 ▲치매 고위험군, ▲집중 검진 대상자에 대한 집중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 고위험군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로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진단 및 치료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집중 검진 대상자인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만 75세 진입 노인에 대하여도 우편, 문자 등을 통해 치매 검진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동별 검진 일정에 따라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필요에 따라 돋보기와 보청기를 지참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치매안심센터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공동주택인 경우 2025. 3. 14. ~ 4. 2., 개별주택인 경우 2025. 3. 21. ~ 4. 9.까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2025년도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산정됐으며, 성동구청 세무1과,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 제출인 경우 개별주택은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에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주택 가격(안) 의견에 대해서는 재확인·재조사 등을 거쳐 개별주택인 경우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인 경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헌혈자 대상 온누리상품권 지급 규모를 더욱 확대해 헌혈 동참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저출산과 고령화,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해 불안정한 혈액 수급의 안정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자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관내 혈액의 집 등 혈액 관리기관에서 헌혈하면 헌혈 1회당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1인당 최대 연 3회까지 지급하며,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는 2024년 3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헌혈 장려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관내 헌혈자에게 총 500매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년 대비 1,000매 늘어난 총 1,500매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14일 성동구청에서 ‘헌혈자 상품권 전달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