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2월 5일 저녁 7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230명을 대상으로 녩. 하반기 진로·진학 설명회 정승익 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BSi 영어 대표 강사인 정승익 강사는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진짜 공부, 가짜 공부', '그렇게 부모가 된다'의 저자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무분별한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 형성을 주제로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 방향 제시와 상위권 학생의 공부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사교육과 공교육의 조화를 통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11월 21일 10시부터 금정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정구 주민 우선으로 선착순 230명을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기 상황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오늘(1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수능계기 지역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거리상담’은 위기·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개입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로부터 청소년의 이탈을 방지하는 가출 예방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시와 성평등가족부의 지원으로 부산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주관한다. 시의 연말연시 선도·격려 계획에 따라, 수능 이후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연결망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는 ▲시 ▲부산진경찰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시청소년쉼터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부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1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기관 관계자와 청소년이 함께 '청소년의 밝은 미래,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11월 한 달 동안 제2차 해피챌린지 생활권(신평·장림, 괘법·감전)에서 '주민의 창구 주민참여 리빙랩' 단원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제2차 해피챌린지(신평·장림, 괘법·감전) 생활권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의 창구 주민참여 리빙랩’ 단원을 구성했다. 시는 5월에서 8월까지 4개월간 생활권 주민들과 각 4차례 총 8회의 리빙랩을 운영했고, 119명이 참여했다. 운영 결과, 두 생활권 모두 세대·가족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고, 이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평·장림 생활권] 사하구 신평 하하센터, 홍티아트센터 등에서 주민들과 함께 기획한 '함께하입시데이(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평 하하센터에서는 ▲신노년세대를 위한 인공 지능(AI) 교육 ‘인공 지능(AI)은 내 친구’ ▲자녀, 손자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신조어를 배우는 ‘젊어지는 레크리에이션’ ▲‘펜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티아트센터에서는 ▲디저트를 만드는 ‘오늘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공공기관 직원 대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1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심사는 공모전의 심사 과정에 시민의 시각을 반영하여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고,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심사는 시 누리집 설문조사에서 제시된 15건의 우수 아이디어 중 5건을 선택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선물권을 증정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 공공기관 직원이 제안하는 아이디어-행복한 시민, 더 좋은 부산을 만드는 정책이 됩니다'를 주제로 부산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고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모 기간인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50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전문가심사를 통해 1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민안전(4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5)'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30개국 480개 사가 참여하고 1,200개 전시 공간(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지난해(22개국 380개 사, 1,062개 부스)보다 참가 규모가 크게 확대되며 ‘국내 최대 수산무역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3일간 수산엑스포 현장을 찾은 참관객은 총 15,281명으로, 전년(13,241명) 대비 15.4퍼센트(%) 증가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수산식품 ▲기자재 ▲스마트 양식 ▲창업·투자 ▲학술·교류 등 수산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산식품관’ ▲‘스마트양식관’ ▲‘해외관’ ▲‘창업투자지원관’ ▲‘특별관’ 등에서 국내외 480개 업체가 자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처음 참가한 에콰도르와 온두라스는 흰다리새우를, 아제르바이잔은 철갑상어 알(캐비아)을, 그리스는 올리브오일 참치를 대표 품목으로 소개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1월 11일, '부산해상관광택시' 수영만 권역(광안리~수영강~해운대)을 운항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요트탈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과 해안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해양관광루트를 조성하고 육상교통을 분산하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지난 10월 수영만 일대 해상관광택시 운항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요트탈래’는 친환경 선박 12인승 6척을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운항 노선은 부산의 상징적인 관광지인 광안리, 수영강, 해운대 세 곳의 승선장을 왕복하는 코스로, 이동 자체가 곧 관광이 되는 해양관광 콘텐츠로 구성된다. 탑승객들은 해운대 마천루, 광안대교 야경, 수영강의 도시 풍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하는 ‘차별화된 전망(View)’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요트탈래'와 사업 세부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연내 최종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선박 건조 및 승선장 조성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2026년) 상반기에 시험 운항을, 하반기에는 본 운항을 개시할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광안대교가 12년 만에 새 단장을 완료하고,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오는 11월 15일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6일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기존 경관조명은 2013년 12월에 설치됐다. 시는 2021년부터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인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107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교량 엘이디(LED) 개선 사업이다. 시는 광안대교의 등기구 개수 확충(7천11등→1만 3천465등), 조명 간격 축소(1m→0.5m)를 통해 경관조명의 메시지 전달력과 색감·해상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무빙라이트'를 신설하고 미디어콘텐츠를 확대해, 조명에 동적요소를 추가하고 시각적 효과·연출력을 보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이번 20주년 부산불꽃축제에 새롭게 단장한 광안대교를 선보이기 위해 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및 부산항만공사는 오늘(1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행정협의회'의 하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4월, 8년 만에 재가동된 제1차 회의 이후 7개월 만에 열리는 하반기(2차) 회의로, 부산항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기관별 개최 순서에 따라 지난 상반기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이어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한다. 3개 기관이 함께하는 기관장 행정협의회는 부산항의 효율적 운영과 정책적 일관성 확보를 위해 부산시-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가 참여하는 정례 협의회로 2017년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 4월 전격적으로 재가동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이 논의된다. ▲'2026년 제19회 부산항 축제' 준비‧기획 공동 협력 ▲'제22회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유치 협조 ▲부산 분산에너지 특구지정에 따른 항만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전력공급 ▲북항재개발사업 효율적 추진·관리 방안 등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4일) 오후 1시 20분 벡스코에서 글로벌 게임사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차세대 게임 콘텐츠 내 '부산맵' 개발을 통한 부산 도시브랜드 글로벌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스마일게이트가 게임이라는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확산하고, 관광·게임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 및 콘텐츠 기업으로, 2002년 설립 이후 ▲게임 개발 ▲배급(퍼블리싱) ▲플랫폼 ▲엔터테인먼트·투자·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전 세계 글로벌 유저수 11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일(1) 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 16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엠엠오알피지(MMORPG) '로스트아크'가 있으며, 특히 '로스트아크'는 2019년 대한민국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하고, 2023년 스팀 동시 접속자 132만 명을 기록하는 등 세계 게이머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특별금융' 지원이 11월 7일 기준 총 1만 건(500억 원 규모) 실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특별금융' 지원 1만 건 달성이 경기침체와 고금리 부담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내년까지 총 4만 건(2천억 원 규모) 달성을 목표로,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시민 대상 홍보를 한층 강화하고,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3무(無) 희망잇기 특별금융 지원'은 ▲트랙1 '신용카드' ▲트랙2 '종합통장대출'로 구성돼 각 500만 원 한도로 보증 지원이 가능하고, 두 상품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5월에 트랙1 신용카드를 시행한 데 이어 7월에는 트랙2 종합통장대출을 연이어 출시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