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2025년도 통상지원 시행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통상지원 시행계획’은 △해외시장 개척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묶음(패키지) 지원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무역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24억 9,700만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분야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무역사절단 및 시장개척단을 파견(5회 예정)하고,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3회 예정)한다. 성장 단계별 수출 묶음(패키지) 지원 분야는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초보, 수출유망, 수출 강소기업 등으로 구분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분야는 교역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입 물류애로 및 기업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특송 해외물류비의 지원금을 확대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수출 준비부터 수출 계약까지 필요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학년도 울산광역시 일반고 신입생 희망 배정률이 지난해보다 1.5%p 오른 96.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울산 지역에 고교평준화가 시행된 이후 역대 최고치다. 배정 인원은 일반고 40개교에 정원 내 7,859명(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 학생가장, 다자녀(3자녀) 포함), 정원 외 162명(국가유공자, 특례입학, 특수교육대상자)으로 총 8,021명이다. 배정대상자는 지난해보다 352명이 줄었다. 배정 방법은 1단계는 전체 학군 1지망과 2지망까지 지원자 중에서 20%, 2단계는 거주 학군 1지망에서 3지망까지 지원자 중 40%를 추첨하며, 학교별 정원의 60%를 희망 배정했다. 미배정된 학생 40%는 거주지와 학교 간 거리, 2024년 개편된 버스노선 등 통학 여건과 거주 학군 내 희망 학교를 고려해 배정했다. 울산교육청은 31일 오전 10시 2025학년도 울산광역시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결과는 울산교육청 각종 발표 누리집 또는 각 중학교 누리집에서 소속 중학교, 학생 성명, 생년월일로 확인할 수 있다. 배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발급된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 불량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상교체 대상은 태극문양 및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 중 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번호판이다 다만 번호판 취급 부주의(장시간 고압, 스팀세차, 차량도색, 스톤칩 등)로 인해 훼손된 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무상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상 교체를 희망하는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울산차량등록사업소내 번호판 교부소를 방문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손상된 번호판으로 계속 운행할 경우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 무상교체 하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필름식 등록번호판 불량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교체 대상 및 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에서 제조·판매되고 있는 수처리제의 성분과 규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에는 현재 16개의 수처리제 제조업체가 영업 중이다. 이들 업체는'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생산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및 울산시의 지도점검에 따른 수거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검체에 따라 7~14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해 총 154건의 수처리제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울산시민의 안전한 먹는 물 제공을 위해 제조업체에서 규격에 적합한 수처리제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품 검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처리제’란 자연 상태의 물을 정수 또는 소독하거나 먹는물 공급시설의 산화 방지 등을 위해 첨가하는 제제를 말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기상재해 예방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해 기상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상 정보 안내 서비스는 울산농업 정보통신기술 종합정보시스템과 문자 발송을 통해 제공된다. 울산농업 정보통신기술 종합정보시스템은 실시간 기상 정보 수집·분석, 통합 기상 서비스, 병해충 및 기상 위험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상 재해 예측 및 병해충 발생 정보를 알리기 위해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문자는 농업기술센터에 등록된 과수 농가에 한해 발송되며, 지난해의 경우 총 9회 6,923농가에 발송했다. 해당 문자 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은 과수 농가는 농업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철저한 기상 정보 관측과 분석을 통해 기상 재해를 예방하고 병해충 발생 정보를 신속히 농가에 알려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키고, 기상 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산물 수급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울산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울산전담여행사’를 지정·운영한다. 신규 전담여행사로는 2024년 특전(인센티브) 지원사업 기준 모객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총 10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여행사는 ㈜굿모닝여행사, 대동성여행사, 명성국제여행사㈜, ㈜행복을주는사람들, ㈜신신여행사, ㈜세운트래블, ㈜동백여행사, ㈜영한여행사, 홍익여행㈜, 유엠아이티주식회사 등이다. 이들 전담여행사는 울산시와 협업해 울산관광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판촉(마케팅), 홍보관 및 설명회 개최 등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울산시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 발급, 상품홍보 시 울산시 로고 사용, 설명회(홍보관) 공동참여를 지원하며, 특전(인센티브) 지원 항목 외 별도로 지역주요행사(축제) 참여 지원, 울산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판촉(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연말 특전(인센티브) 지원 기준으로 연 단위 모객 인원수에 비례해 판매 지원금을 분배·지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전담여행사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025년을 함께 할 청소년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 울주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세에서 24세 청소년으로 모집 분야는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음료 개발부터 카페 운영까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청소년 바리스타’ ▲꿈을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 자율동아리 등 4개 분야의 총 10팀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업별 참여 청소년에게는 청소년 리더십 교육 및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과 연습실 제공, 대내외 활동 참여 및 지원,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청소년 자치활동은 자율성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고객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련관 회원 고객들에게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와 함께 떡국떡을 나눔하면서 소원지를 들고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 안 좋은 일을 잊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진 떡국떡을 나눔으로써. 회원 고객 가정의 평안을 빌고, 소원지를 들고 사진 찍기를 통해 일년의 행운과 결심을 다지는 계기로 마련하게 됐다 . 서부 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위를 기원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넘버 1 수련관이 되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가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이광석(33)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광석은 지난 26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허선행(25·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물리치고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광석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것을 포함해 설날 대회에서만 3차례 장사 꽃가마를 탔다. 개인 통산 기록으로는 이날로 4번째 장사 타이틀(16설날, 18단오, 24설날, 25설날)을 거머쥐었다. 8강에서 남우혁(영암군민속씨름단)을 2-1로 제압한 이광석은 4강에서 정민궁(증평군청)을 상대로도 점수를 내주지 않고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허선행을 상대한 태백장사 결정전에서도 거침이 없었다. 들배지기로 첫판을 따낸 이광석은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와 들어뒤집기를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인 2월 8일과 3월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옛 그림에 담긴 소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로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특별전 '즐거운 잔치 – 만복을 기원하다'와 연계해 곽분양행락도(郭汾陽行樂圖)*에 담긴 다복, 부귀, 장수 등의 상징물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체험은 그림의 뜻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의 소망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서로 유추하고 맞춰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월 8일 교육 신청은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 교육 신청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그림에 담거나, 주변에 둠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