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농촌현장포럼(마을발전계획수립)'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제주시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농촌현장포럼은 마을 주민 주도로 직접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자체 진단하여 특색있는 발전 과제를 기획·모색하는 마을공동체 협의 프로그램이다. 농촌현장포럼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추진 동기를 부여할 주민역량강화 교육, 마을 자원 발굴을 통한 미래 비전을 구상하는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등을 진행해 마을 사업의 기초인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읍면 지역의 경우 행정리, 동 지역의 경우는 농어촌 고시 지역 자연마을이며, 신청은 공문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e체송함 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제주시 마을활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심사를 통해 농촌현장포럼 경험이 없는 마을, 최근 5년 이내 농촌현장포럼 미이수 마을 등을 우선으로 총 6개 마을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농촌현장포럼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3,241명이 신청했으며, 가구소득 및 재산상황 등 참여 자격 기준 심사를 통해 작년 상반기(974명) 보다 72명이 늘어난 총 1,046명을 선발했다. 참여자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사·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각종 실태조사 및 홍보 지원, 지역맞춤형 통역·번역서비스,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등 497개 사업에 배치됐으며,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이력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 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오는 5월과 11월에 6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주시는 지난해보다 35억 8,000만 원이 늘어난 147억 1,200만 원(상반기 9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말까지 총 1,70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올해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건강검진 시 발견되는 C형간염 항체양성자를 대상으로 확진 검사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 56세(1969년생)의 시민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이 중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경우 확진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C형간염 조기진단 및 치료 권장을 목적으로 최초 1회에 한하여 진찰료와 확진검사비(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된다. 단, (상급)종합병원에서 검사했을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연도 3월 31일까지 검사비 확인이 가능한 진료비 상세내역을 첨부하여 보건소 방문 접수 또는 정부24 누리집 내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C형간염은 혈액과 체액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 주사기나 의료기구를 공유하거나 문신, 피어싱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진행되어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시는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외청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체계적인 정보보안 업무 수행은 물론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읍‧면‧동과 외청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정보시스템, 정보통신망 관리 실태 점검 ▲행정전산장비 및 휴대용 저장매체 보안 관리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은 부서별 자체 점검 후 정보화지원과 점검반의 방문지도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부서에서는 분임정보보안담당관(부서장) 책임 아래 분야별 점검자를 지정하여 자체 보안 점검하고 있으며, 정보화지원과장을 반장으로 하여, 정보보안 담당자,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부서별 정보보안 활동 전반을 살피고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토록 하고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3월 1일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공무원 중등·보건·사서·전문상담 신규 교사 총 77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 교사 인사 발령 현황은 중등교사 67명, 보건교사 6명, 사서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2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규 교사들이‘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해 역량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15일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도서관 영어교실 1기’를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학교(BHA) 학생 영어 교육 봉사 클럽 English Sprouts의 재능 기부 강의로 운영되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수업은 학년별 영어 교육과 영어 스토리텔링, 영어 놀이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올 4월에도 도서관 영어 교실 2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발표의 달인: 청소년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학교 수행평가를 대비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발표 자료 제작 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발표 자료를 만들고, 학교 수행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초등 진로 담당교사 95명을 대상으로‘2025 초등 진로 담당교사 연수’를 공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연계, 진로교육 운영 설계를 통한 초등학교의 진로교육 전문성 신장을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꿈길 진로체험망 이용방법을 익혀 학교에서 체험활동 신청 및 운영,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윤경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과 연계 진로교육, 진로연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진로체험망 꿈길 시스템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진로교육 실적을 꿈길에 직접 입력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진로교육 계획에 반영해야 할 필수 사항과 진로교육 실적 관리 방법을 교육과정 수립 주간 전에 안내하는 등 초등학교 단계에서 ‘진로 인식’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사회정서교육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제주교육 역점과제인 사회정서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모든 학생의 사회정서적인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정서교육, 교실로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사회정서교육 체험하기, 사회정서교육 알아보기, 사회정서교육 실천하기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부 사회정서교육 핵심강사로 지소영 송당초 교사가 단위학교 사회정서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단에 활동에 나섰고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 마음의 사회정서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연계 사회정서교육 운영, 사회정서교육 홍보 및 프로그램 확산 ,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인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급별 교육을 6차시 이상 운영하고 이를 위해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보급한 중·고등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음 단단 프로그램 교육자료와 한국형 사회정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베트남 도서 지역 3개 학교에 노트북 40대(5200만원 상당)를 지원하기 위해 해피트리 측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노트북은 베트남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베트남 라오까이성 박하현에 위치한 바오냐이(Bao Nhai) 중등학교와 반포(Ban Pho) 중등학교, 하이퐁시 하이타인읍에 위치한 다푹(Da Phuc) 초등학교 등 3개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베트남과 교류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해피트리의‘제주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한&베 혼디갈락(樂)’과 연계해 오는 19일 도내 중·고등 학생 20명이 베트남 학교를 방문해 노트북을 직접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노트북 지원 사업이 베트남 도서 지역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할 뿐 아니라 도교육청과 베트남 간 우호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외 지역의 교육 인프라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