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단체의 자율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으로 이미 지원금을 받은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공모 분야는 공명선거, 국제협력 및 국외봉사활동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 프로그램에는 최대 2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신청 희망 단체는 북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19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한다.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종료 후 최종평가를 통해 4개의 우수활동 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중앙도서관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세미나실에서 도서관 소속 여울독서회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금(필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여울독서회 회원이자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지금(필명) 작가는 경주에서 본인의 첫번째 책 제목과 같은 이름의 책방 '지금 니 생각중이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에서는 책방지기인 작가가 겪은 손님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사인회도 진행한다. 여울독서회는 북구구립도서관의 대표 독서회로 10년 이상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월 1회 독서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회와 연계한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문학 및 지역작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 신청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의 안전관리 사각지대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하면, 해당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 해소 방안과 점검 결과를 신청자에게 공유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중인 건물, 소송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북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3월 말 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은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전문가와 민관합동으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와 조치방안은 관리주체에게 안내하며, 후속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북구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0일까지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 5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는 ‘작은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 파악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울주군은 실태조사 기간에 작은도서관 57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작은도서관의 시설, 보유자료, 운영현황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실시 여부 등 총 44개 항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문화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파악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작은도서관이 울주군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여행자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해 ‘2025 울주형 공정관광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정관광사업은 지역주민의 소규모 일자리 창출과 울주군 관광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울주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 소재 협동조합, 법인, 마을기업, 조합법인, 민간기업 등이다. 개인은 제외된다. 평가기준은 상품의 독창성, 향후 관광 상품 가능성 및 지속 가능성, 지역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총 3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각 단체는 최대 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받아 한 해 동안 직접 울주형 공정관광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울주군청 관광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4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5 울주형 공정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정관광에 대한 이해, 울주형 공정관광 성공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3조, 같은 법 시행령 제112조 및 ‘울산광역시 울주군 도시계획 조례’ 제4조에 따라 당연직 위원 등을 제외한 관련 전문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개모집은 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다음달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 위원을 재구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지이용, 건축, 주택, 교통, 환경, 방재, 문화, 농림, 정보통신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서 응모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울주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3회(총 6년) 연임해 수행한 자와 관내 현업 종사자(건축사, 기술사)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울주군 도시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우편번호 44959, 울주군 청량읍 군청로 1, 5층)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 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1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울주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모임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울주형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성인 10명 이상, 울주군민이 80% 이상 학습자로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다. 공모에 선정되면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경비를 동아리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울주군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정성, 사업계획 및 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평가한 뒤 다음달 말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하고 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및 5개 구‧군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시니어) 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시니어) 소방대’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소방 분야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구성됐다. 총 88명이 2월부터 12월까지 각 구‧군 시니어클럽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의 주택가구별 방문 설치를 지원하고, 수시 업무로 소규모 점포 안전점검 및 시민안전 계도활동, 안전환경 조성 홍보(캠페인) 활동 등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어르신(시니어) 소방대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울산시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해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저감시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그 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다. 파쇄대상 작목은 과수(배, 감, 사과 등)의 전정가지, 밭작물(고추, 옥수수, 들깨 등)의 식물체이며 기타 가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오는 5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수요조사 현황 취합 후 파쇄 일정이 확정되면 조정된 일자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찾아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2월부터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시비 추가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취미・여가, 자립준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집단형(그룹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발달장애인은 기존의 집단 중심의 서비스로는 개인의 욕구를 충족하기 어려워 개인별 맞춤형 ‘1인 집중지원서비스’ 필요성의 목소리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사업은 1인 집중지원서비스가 있으나 방과후활동서비스는 2인・3인・4인 그룹으로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6세 이상 18세 미만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대상자 중 도전적 행동, 중복장애로 인한 거동 불편 등으로 집단형(그룹형) 서비스 이용이 어렵다고 인정된 대상자에게 전담 지원사를 1:1로 배치해 집중적・개별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과후활동서비스 1인 집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