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 지곡면은 8월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 주변과 소재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청소년지도위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청소년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관광지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보호자의 관리가 느슨해지고, 친구들과의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분 지곡면장은 “여름 휴가철은 평소보다 유해환경 노출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곡면은 이번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에서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2025년 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사업’의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의 접수 일정이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자격 과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군민에게 수강료의 50%,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수강 신청일부터 종강일까지 주민등록상 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때는 장기 거주자에게 우선 지원된다. 수료 기준은 전체 수업시수의 70% 이상 출석이며, 한 학기당 1인 1강좌에 한해 지원된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5주간이며,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며, 방문·팩스·전화 신청은 받지 않는다. 수강 신청 완료 후 수강료 전액을 납부하고, 군청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수료 여부를 확인한 뒤 개인에게 수강료 일부를 환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3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맛있는 손맛, 행복한 한끼’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자립심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로 아동들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튀김옷을 입혀 돈까스를 만들고, 신선한 재료로 소시지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다. 아동들은 서로 협력하며 요리 과정을 배우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음식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리 과정에서 위생 관리와 안전 수칙 교육을 병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요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함양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스스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영유아와 아동 가족을 위한 어린이 과학 공연 뮤지컬 ‘가자! 우주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지종합복지관과 창녕가족센터에서 열렸으며, 총 80가정 약 200명이 관람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 연출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웃고 감탄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어린이는 “우주에 진짜 간 것 같았다”며 탐험가의 꿈을 이야기했다.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무대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아침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4%를 기록한 가운데, 지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아침 군수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급률 현황을 공유하고, 지급률이 저조한 읍·면의 상황을 점검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성낙인 군수는 사망자, 거주불명자 등 지급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군은 주요 미신청 대상인 관내 학교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적극 추진했다. 지난 12일 이방면에서는 개학(11일)을 맞은 옥야고등학교를 방문해 6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97% 이상의 군민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됐지만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이 있다”며 “1차 지급 기한(9월 12일)까지 미신청 시 쿠폰을 지급받을 수 없는 만큼, 아파트 방문 안내문 부착 등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년 기후위기(폭염) 적응 취야갸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과 기후위기 적응 전문 교육을 받은 컨설턴트 5인이 협력해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계성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40가구로, 컨설턴트팀(2인1조)이 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여름용 이불, 양산, 생수 등 5종의 폭염 대응 용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이 점점 심화되는 만큼, 주민 한 분 한분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유아 대상 미술 프로그램 ‘나는 예술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산청군 가족문화센터 1층 학습실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이뤄진다.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해 4~5세반, 6~7세반으로 운영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주제로 유아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반별로 12명(선착순)으로 오는 29일까지 산청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배우고 또래와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력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극한호우로 발생한 폐기물 수거 처리에 김해시청과 창원시청, 경남환경이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발생한 수많은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추진됐다. 김해시청은 15명, 3.5t 덤프트럭 4대, 5t 집게차 4대를 투입해 지원하고 경남환경은 2명, 15t 덤프트럭 1대, 5t 집게차 1대를 창원시청은 10명, 5t 및 25t 덤프트럭 3대, 5t 집게차 1대 등을 활용해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에 힘입어 극한호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발생한 극한호우의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 이번 극한호우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판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결정은 군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재난 극복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재건에 나서 군민 일상 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축제가 비록 올해는 잠시 쉬어가지만 내년에는 더욱 품격 있고 발전된 축제를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3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제5회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세외수입 세입 확충을 위해 우수기법을 개발·공유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부터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 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시지가 현실화 및 세입 증대’를 발표한 이유정 주무관(토지정보과), 우수상은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발표한 김영순 주무관(전략산업과)과 ‘상수도 요금 단일고지서 도입과 자동이체 출금일 개편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ESG 경영실천 강화’를 발표한 박유나 주무관(수도과)이 받았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24년 제17회 지방재정대상에서 ‘김해의 혁신 쓰레기가 자원으로 大변신, 60억 원 벌었다!’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