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2월 5일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 및 이송 서비스 질 향상, 불법 및 탈법 운행 예방을 위해 구급차 운용 상황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정기 점검을 했다. 동구보건소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0조에 따라 관내 의료 기관 등에서 등록 및 운용 중인 5개의 특수·일반 구급차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이중 울산대학교 병원의 특수 구급차 1대는 울산 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 신고필증 부착 후 운용 △ 구급차 형태·표시 및 내부 기준 △ 의료 장비·구급 의약품 확보 및 기타 장비 장착 여부 △ 보험 가입여부 등 차량 관리 △ 구급차 운용기록 확인 및 운행 연한 준수 △ 이송 처치료 부과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있을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기관에 업무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관내에 운용 중인 구급차의 점검 및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2월 5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강당에서 퇴직자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잘 보내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생의 후반을 맞이하기 위해, 하프타임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하고 나이는 들어가는데 앞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걱정도 되고 막막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하프타임이 꼭 필요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 교육, 직업직무 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5년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행정문화, 복지보건, 경제산업, 환경도시 4개 분과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체계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운영 규정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서 개최된 분과위원회에서 안건에 대한 사전 논의를 거쳐 향후 정책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은 분과위원회 등 위원회 활동을 수시로 개최해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정책자문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책자문위원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울주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월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관계자의 보육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첫 순서로 지난 2월 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이해 및 적용의 실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조규태 재무회계 전문 강사가 2025년 보육사업 및 재무회계 규칙 개정 내용과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 과정, 수입·지출 계정과목 등을 설명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어서 2월 5일 ‘어린이집 인사노무 이해 및 적용의 실제’, 2월 13일 ‘개인정보보호 및 CCTV 운영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행사 물품 대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교육 및 상담 △대체교사 지원 △어린이 공연 및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보육 관련 행사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우수 자원봉사자 가정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5명은 2월 5일 우수 자원봉사자 247호 최연진 씨(남, 66세)와 257호 손진열(남, 64세) 씨의 가정을 방문해, 현관문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연진 씨는 급식 봉사 및 물품 배달 봉사, 손진열 씨는 지역사회 방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봉사 시간 2,500시간 이상인 우수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표찰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우수 자원봉사자 227명에게 표찰을 배부했으며, 올해는 우수 자원봉사자 228호부터 272호까지 45명에게 표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출·계약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실무능력 향상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성곤 예산회계실무 경기북부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회계 기본 개념 △여비 계산 방법 △지출 업무 처리 절차 △효율적인 회계·계약 관련 자료 검색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실무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무료 건강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을 통해 24주 동안 사업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운동량 등을 살피고, 맞춤형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추가로 하루 만 보 걷기, 자기 혈압·혈당 수치 알기 인증 등 건강 증진 임무(미션) 수행을 독려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달 3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업 참여자 11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중구 거주 또는 중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주민이다. 중구보건소는 신청자 가운데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사업인 ‘다행(多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다행’은 사전적인 의미와 많은 행복이라는 뜻을 합친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 강남 회복지원센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과 강남 지역 내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다행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했던‘다행 콘서트’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학교폭력을 사회 전체가 협력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형 공연’, 학생자치회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인 ‘학생자치회 중심 홍보활동(캠페인)’,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창의적으로 조명하는 ‘학교폭력 짧은 영상 공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5일 울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기부자인 황길현 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길현 원장은 작고하신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0년 첫 기부금 5천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억 6천만 원을 기부하며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동구 방어동에 있는 연 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황길현 원장이 기부한 장학금은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학생 285명에게 전달되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달받은 2천만 원의 장학금도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황길현 원장은 “저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한 ‘인공지능(AI) 팀프로젝트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울산 지역 내 고등학생 87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슈퍼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울산과학기술원의 최첨단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주 은하 충돌 가상 실험’, ‘손동작 인식 프로그램 개발’ 등 인공지능 기반 연구(프로젝트) 수행이 포함됐다. 특히, 학생들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연산방식(알고리즘) 개발 실습으로 미래 과학자로서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는 학생들이 최신 과학 동향을 익히고, 다양한 과학기술의 관점을 배우도록 ‘노벨상 해설’, ‘로봇공학의 미래’,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