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기소진 이벤트(도전 잔액 0원!)’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자발적·계획적 소비를 활성화하고, 기한 내에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6월 한 달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사용 후, 잔액이 0원인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참여자 명단을 작성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영수증과 함께 이름,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본인 충전금을 사용하거나 6월 1일 이전 사용 건으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이벤트 당첨자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 후, 7월 중순 경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유치원의 적정한 유아 배치를 위하여 '26년∼'28년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오는 6월 23일(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 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의2에 의거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며, 세종시 관내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대한 취학수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 교·보육 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0∼4세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생활 거주지, 연령, 교·보육 기관 취학 여부, 연령별 선호 기관 유형, 제도 개선이나 제안 사항 등의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유치원 취학수요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유치원의 신설(인가 포함) 여부, 유치원의 학급당 원아 수 조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재무행정과 구중필 과장은“이번 조사의 결과가 향후 세종시의 영유아의 보·교육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배포하여 드린 URL 주소와 QR코드를 통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강사를 전수 조사하여 리박스쿨 관련 강사 현황을 파악한 결과, 해당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4일부터 늘봄학교 리박스쿨 강사 관련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21년부터 현재까지 늘봄학교 강사 중 리박스쿨 관련 민간자격증을 보유한 강사 채용 여부, 관련 기관과 계약하거나 해당 기관에서 파견한 강사의 활동 여부를 확인했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 강사 중에도 리박스쿨 관련 강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교육청이 관련 기관이나 단체와 협약하거나 계약하여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도 전무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의 질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주관하는 ‘제13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3일에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중부권(세종·대전·충북·충남) 소재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중에 선정된 12개 우수기관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학교장터(S2B)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조달실적, 이용율 증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학교장터(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교육부에서도 계약업체 선정 투명성 향상과 계약업무 간소화를 위해 적극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서식을 학교장터(S2B) 시스템에 반영하고, 학교장터 이용 우수기관 시상, 시스템 활용 사례공유 등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일 오후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아이들의 행복한 오늘을 위한 교육정책 제안’을 주제로, 세종시민의 다양한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학부모, 일반시민, 학생 등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토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 아이디어 확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 비경쟁 전원 참여 방식 토론인 ‘월드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비판이나 평가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토론 방식으로, '리더 역량'을 주제로 3단계 질문과 모둠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학교의 리더상'을 교원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월드 카페’는 참가자가 테이블을 이동하며 다양한 참가자가 여러 주제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2일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 이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태왕 회장을 비롯해 김완수 이사, 이영국 운영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는 ‛23년(장학금 500만원 기부)에 이어 3번째 장학금 전달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세종교육장학회에 기탁되며 장학금 지원 절차에 따라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을 존중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년 제14회 스마트테크코리아'에서 세종시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의 제품·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Digital Health Care Pavilion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4회 스마트테크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매일경제신문사 등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인공지능·빅데이터·로보틱스, 디지털 유통·물류, 스마트 보안기술, 글로벌 공급망 및 차세대 유망 기술 등 6개 주제별 전문 전시회로 6월 11일부터 13까지 3일간 운영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에서는 이번 전시관에서 AI기반 아동케어, 비채혈 건강관리, 의료기관 연계 AI 영상진단, 의료서비스 취약계층 건강관리 플랫폼 등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의 미래 첨단기술 및 서비스 실증 등을 선보인다. 첫 번째 ‘AI기반 아동케어 체험존(주식회사 딥메디)’은 △비접촉 아동 건강관리 솔루션 △카메라 기반의 혈압 측정 △세계최초 카메라 활용 혈압 측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비채혈 건강관리 체험존((주)디시에이)’에서는 실시간 혈당관리 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소담점에서 판매 중인 수산물에 대한 정기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코너 주요 판매 품목인 ▲가자미회 ▲광어회 ▲초밥 ▲전복 ▲오징어 5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방사능(요오드·세슘)과 중금속(납·카드뮴·수은), 미생물(장염비브리오·비브리오패혈증·비브리오콜레라) 등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는 수산물 코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 세종로컬푸드(주) 등과 수산물 검사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달 방사능·중금속 정기검사 ▲반기별 동물용 의약품 66종 정밀검사 ▲여름철 미생물 집중검사 등 계절과 시기 등을 고려한 위험 요인에 선제 대응하는 맞춤형 안전성 검사를 실시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지속하면서 수산물 코너의 위생·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건강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 1호점으로 개소한 라이콘타운 세종점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는 행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14일 지역 예비창업가를 위한 전시 체험마켓 라이콘타운 1번가 6월 이야기 행사가 라이콘타운 세종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콘타운 세종점을 통해 성장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기업 등 21개 사가 참여한다. 제품전시와 체험은 라이콘타운 세종점 1층의 라이콘샵과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소상공인지원사업 참여기업의 반려견수제간식, 전통차, 민화 팬상품(굿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예비)창업자들의 제품을 검증받는 동시에 시민과 여러 창업자에게 제품을 알리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업제품교류설명회, 내년도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 및 선배창업자 강연 등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일반 시민의 경우 13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방문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22일까지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세종’의 도시 비전을 그려나가기 위한 대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문항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시정방향 ▲‘새로운 세종’을 만들기 위해 새 정부에 바라는 점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은 세종시 공식 모바일 앱 ‘세종시티앱’의 세종투표 기능을 통해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거쳐 총 100명을 선정, 시티앱 포인트 2,000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새 정부 출범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담아 ‘새로운 세종’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할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