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과 제품 수요·신기술 파악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쎄큐텍 베트남 2025(SECUTECH VIETNAM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전북도와 함께 총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 경남에서는 스마트 안전모·다용도 소화기·내진성능 물탱크·화재 소방장비·정보통신용 면진랙 제작 5개 기업이 참여한다. 도는 참가 기업에 ▲부스 제공 ▲물류운송비 지원 ▲해외 바이어 1:1 상담 주선 등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개척을 돕는다. 쎄큐텍 베트남은 베트남 공안부, 건설부, 상공회의소, 소방·구조 협회 등 정부·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재난안전 전시회로 지난해 19개국 460개 사가 참가, 1만 5천여 명이 참관했다. 전시 분야는 ▲상업용 보안 ▲화재·안전 ▲스마트 빌딩 ▲주차 기술 솔루션 등으로, 재난예방·구조 장비부터 스마트 주차 시스템까지 폭넓게 다룬다. 한편, 도는 지난해 일본 최대 안전 박람회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14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340명을 대상으로 ‘안전은 나의 권리, 이게 바로 럭키비키’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폭력예방교육(디지털 성범죄·가정폭력 예방) △OX퀴즈(디지털 성범죄 주제) △럭키비키 골든벨 ‘안전을 울려라’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자기방어 호신술 교육 △마법 힐링 콘서트(레이저쇼 등)를 통해 교육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명희)와 밀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MG밀양중앙새마을금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 등이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허해선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폭력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전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실습처 지원사업’에 재단이 실습처로 선정돼 추진된다. 교육은 총 4기수, 16회차로 구성되며,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인 ‘밀양 꿈꾸는 예술터’를 거점으로 약 80명의 예비 문화예술교육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부터 마감 시까지며,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과정 이수자 또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와 실습’ 교과목 신청자다. 접수는 교육기관(대학·교육원)을 통한 단체 신청과 개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개인 신청자는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재단 교육전시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습은 ‘현장에서 톡톡, 지역을 담은 예술교육 기획노트’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참여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밀양의열체험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광복절 당일 무료입장과 함께 태극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람객이 독립운동 정신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광복절 당일부터 17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밀양의열기념공원 내 위치한 의열체험관은 의열단 창립 배경과 활동,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역사 교육과 애국심 함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민과 관람객이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복절 당일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5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20명씩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16개 경로당의 노후 에어컨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공모 민생경제 지원사업 분야에 밀양시가 선정돼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경로당 16개소에 고효율 에어컨을 설치한다.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여름철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한편, 에너지 비용 절감과 시설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민생경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축제 참여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개최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축제의 평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방향성을 점검하고, 세부 프로그램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축제 평가 용역을 수행한 코뮤니타스 신동호 대표는 “올해 축제에는 41만 6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종합 만족도는 지난해 83.1점보다 0.5점 높은 83.6점으로 조사돼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10년 이상 유지되던 공간구조와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해 변화를 모색했고, ‘밀양강 오딧세이’는 야외 뮤지컬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밀양강 오딧세이는 새로운 연출·무대·구성을 선보이며 스마트센서 측정자료 기준으로 관람객 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스타 마케팅과 적극적인 홍보로 화제성과 인지도가 크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하는 생활개선회 신규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과정은 생활개선회의 역사와 의미, 역량강화 기술교육, 농작업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폭염피해예방 활동, 탄소중립 실천 활동, 우리쌀 소비촉진 활동, 독거노인 반찬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2025년도 주민세 개인분 13,208건 131백만원, 주민세 사업소분 1,495건 218백만원에 대하여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의령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1만 1000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같은 기준일에 의령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대상이며, 기본세액(5만~20만원)과 연면적세율(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한다. 군은 사업소분 납세자의 신고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계자료를 통한 과세대장 정비에 힘쓰고 있으며,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이 납부서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납부서상의 과세 내용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수정신고 후 내야 한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3년마다 열리는 전통 민속놀이 ‘의령큰줄땡기기’를 수해 복구 여건을 고려해 2027년 4월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전역이 피해를 입어, 주민 참여와 비용이 큰 행사를 올해 추진하는 것은 군민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다. 내년 큰줄땡기기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올해 가을부터 볏짚 구매와 줄을 제작하는 인력 확보 등 준비해야 할 것이 수두룩하다. 최명웅 의령큰줄땡기기보존회장은 “군민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공감하여 의령군과 협의 끝에 행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며 “충분한 기일을 두고 볏짚 마련 등 내후년 행사에 필요한 사전 작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무형유산 제20호로 지정된 의령큰줄땡기기는 역사성과 규모 면에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전통 민속놀이다. 1975년부터 의병제전 부대행사로 3년마다 개최되며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크기와 규모가 세계 최고를 기록해 지난 2005년 9월 세계 기네스북(큰 줄)에 등재됐다. 당시 규모는 길이 251m, 큰고둘레(줄 중앙부) 5~6m(직경 2.2m), 무게54.5t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창원 NC파크 야외광장에서 ‘Pop Up to the Space League! 우주리그 야구단 대모집’이라는 주제로 ‘경남 콘텐츠IP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캐릭터 ‘단디’·‘쎄리’와 경상남도 홍보 캐릭터 ‘벼리’의 만남 및 우주 리그 팀원 모집을 테마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도내 콘텐츠 기업의 IP와 NC 다이노스 캐릭터를 융합한 한정판 굿즈 및 실감 콘텐츠를 도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총 11개사로 ▵블루노바랩 ▵젤리스노우 ▵㈜플렉시블 ▵소노연구소 ▵엠엠데이 ▵㈜삼백육십오 ▵㈜알리아스 7개 사는 언더웨어, 유니폼, 피규어, 무드등, 부채, 스티커, 키링 등 총 34종의 한정판 굿즈를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주)위디 ▵(주)브리스트&플레이메피스토왈츠 ▵(주)코코드론 ▵나나콘 4개 사는 아나몰픽 실감콘텐츠와 반응형 빙고게임, 드론야구, AR활용 퀴즈게임 등을 진행하여 NC파크를 찾는 야구팬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 콘텐츠IP 팝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