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일 2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대표메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준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대표 만두 메뉴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 추진위원회,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차 추진위원회에서는 유병훈 총감독의 주요 계획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교통 대책, 홍보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메뉴 쇼케이스는 축제 기간 판매될 예정인 만두를 직접 시식하고 맛과 품질, 메뉴 경쟁력 등을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메뉴의 다양성, 지역성, 대중성 등을 검토하며 축제 브랜드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했다. 원주시는 이번 회의와 쇼케이스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명신 축제추진위원장은 “원주만두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중장기 목표와 실행 계획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년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양양군은 ‘모두 함께 누리는 명품도시 양양’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대 추진 전략을 설정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양양군은 2차년도(2024년)의 시행결과와 3차년도(2025년)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체계적이고 충실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인력, 예산, 조직 등 자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양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양양군을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강릉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 거리 캠페인을 10월 2일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뭄 딛고 일상으로, 추석연휴 강릉여행”을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과 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 강릉시 등 1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최근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강릉 지역 관광객이 줄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추석 연휴 동안 강릉 방문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강릉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 숙박: 강릉 관내 7만 원 이상 숙소 예약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숙소 예약 시 2만 원 쿠폰 제공 - 교통‧여행상품: 렌터카 및 여행사 상품 예약 시 2만 원 쿠폰 제공 - 티켓: 관광지 입장권‧이용권 구매 시 1만 5천 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해 ‘2025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연구원 임직원 20여 명은 춘천 풍물시장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를 활용해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각자내기 오찬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일환으로 연구원 에코백을 장바구니로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행사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생·나눔 활동을 펼쳤다. 10월 1일 오전 11시에는 강릉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각자내기 오찬을 함께하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강릉시 주문진읍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인 '365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과 복지시설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8월 관광객은 전년 동월대비 2.8%, 전월 대비 20.7% 증가한 약 1,855만 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26만 102명으로 전년 동월대비(22만 8,890명) 13.6%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필리핀(34,594명), 중국(29,912명), 베트남(19,768명), 일본(18,207명), 대만(17,167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두드러졌다. 지난 8월은 전년 동월 대비 14개 시군에서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이 중 강릉시가 전년 동월대비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6.8%)을 기록했다. 강릉시의 경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포권역의 대규모 관광객 유입이 활발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으며, 강릉시의 뒤를 이어 동해시(6.7%), 고성군(5.8%), 원주시(5.5%), 인제군(3.6%) 등 순으로 관광객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전월 대비 18개 시군에서 관광객이 모두 증가하며, 여름휴가 최적지로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세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강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10월 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 등급에는 미래성장추진단 윤용해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농업기술센터 박나손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경제진흥과 박혜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윤용해 주무관은 홍천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한 수몰 예정지 주민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수원과 협약을 맺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며 안정적인 이주를 돕는 체계를 구축했다. 박나손 주무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원유 잔류 항생제 검사실을 설치하여 기존 검사에 하루 이상 걸렸던 결과를 10분 안에 확인할 수 있어 농가 스스로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하여 잔류 항생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박혜진 주무관은 일경험 사업 추진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높이고, 동시에 참여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탐색할 기회를 주어 지역 고용의 선순환을 이끌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적극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위문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횡성사랑십시일반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총 3,804가구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격려했다. 군은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800가구에는 명절 선물세트를, 독거노인 1,997가구에는 김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노인 및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19개소에는 입소 현원에 따라 차등 지원금을 횡성사랑카드에 충전해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462가구에는 1인당 5만원씩 현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군청 실과소 및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위문 계획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나섰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군민 모두가 서로의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진심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연휴를 맞아 3일부터 8일까지 횡성루지체험장에서 명품로컬푸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지역 우수 농가공품 전시 및 판매와 체험, 다채로운 판촉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석맞이 명품로컬푸드 팝업스토어 운영’은 지방소멸에 대응, 추진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여 횡성군에 특별한 멋과 맛을 알리고 횡성지역에 체류하는 인구뿐만 아니라 생활인구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한 11개 액션그룹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며, 액션그룹에서 직접 생산하는 우리밀 빵, 감자빵, 횡성한우 핫도그, 수제 영양갱, 횡성더덕구이 등 17종에 다양한 우수 농가공품을 판매한다.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일회성 경험을 넘어, 횡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하여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횡성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171명, 사립 2명으로, 총 173명(장애 14명 포함) 선발에 572명(장애 1명 포함)이 지원했다. 공립 선발 예정 분야별 일반 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는 29명 선발에 270명이 지원해 9.31:1(전년도 10.72:1) △초등학교 교사는 119명 선발에 264명이 지원해 2.22:1(전년도 2.31: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명 선발에 6명이 지원해 6.00:1(전년도 4.50: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8명 선발에 30명이 지원해 3.75:1(전년도 4.0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사립학교 위탁채용에 따라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에 대하여 공·사립 동시 지원을 시행하여 △공·사립 동시 지원은 17명이고 △사립만 지원은 1명이다.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의 공립 불합격자와 사립 단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