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6년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선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무상급식과 유치원·초·중·고 전면 무상 학교우유급식, 나아가 어린이집까지 확대 지원해 온 보편복지 정책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군은 이를 통해 소득과 지역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기본적인 먹거리와 건강권을 보장받는 ‘기본사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천 4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학교 14개교, 17개 돌봄교실, 218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 돌봄·교육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이며, 지역 여건에 따라 대상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과일간식은 1인당 1회 150g 내외, 연간 30회 수준으로 제공되며, 정선군은 주 1회 공급을 원칙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총 28회 운영할 계획이다. 공급 품목은 제철 과일과 과채류 등 총 16종으로 구성해 다양한 영양 섭취를 유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이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4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설악산 책방’의 하나로 ‘설악산 식물도감’ 봄학기 어린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설악산 자연환경과 독서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모델 ‘설악산 책방’을 운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설악권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설악산 책방’은 어린이들이 설악산 생태환경을 관찰하며 창작 활동을 펼치는 문화예술교육 ‘설악산 식물도감’, 독서문화예술교육 관계자 간 협력 구조를 넓혀가는 ‘설악북클럽’,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책 큐레이션과 북 피크닉, 토크콘서트 등을 즐기는 야외 독서문화 프로그램 ‘설악산 책방’으로 구성됐다. ‘설악산 식물도감’은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봄학기와 가을학기로 나눠 운영한다. 봄학기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설악산과 영랑호 일대 자연 탐사를 통해 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의료·돌봄·청년정주 등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한 향후 4년 복지정책 설계에 나섰다. 시는 4월 24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 체감형 복지 계획 수립을 본격화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 시의회,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기관인 강원대학교 삼척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김제선 교수의 발표를 통해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향후 4년간 속초시 복지정책의 방향과 실행 기반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지난 3월 열린 타운홀미팅 ‘속초 복지, 시민이 설계하다’에서 도출된 시민 제안과 정책 우선순위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당시 시민 100명은 의료, 주거, 일자리, 돌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정책 실행 기반 강화를 요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중앙정부와 손잡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지원하며 지역 소멸과 경기 침체 위기 돌파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우대저축공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 기업과 근로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제사업은 지난 1월 31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근로자 장기 재직 유도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속초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기반으로 지역의 인구 소멸과 경기 침체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지방정부 협업 근로자 장기 재직 지원 사업’의 첫 사례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사업은 내일채움공제와 우대저축공제 두 가지로 나뉘어 추진된다.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는 매년 100명 규모의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3년간 운영된다. 속초시 중소·중견기업 핵심인력이 월 10만 원, 기업이 월 24만 원을 납입하면 속초시가 반기별 정산을 거쳐 월 12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핵심인력은 만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의 느린발달 자녀 양육 가족 모임인 ‘슬로우스타 가족연대’가 지난 25일 인제 앞강 일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깅’은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조깅을 결합한 환경보호 실천 활동으로, 이날 캠페인에는 슬로우스타 가족연대 소속 가족들이 참여해 인제 앞강 주변을 걸으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슬로우스타 가족연대는 느린발달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교류와 체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정기적인 줍깅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지역 환경 보호에 참여하며 ‘깨끗한 인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우리 마을의 젖줄인 앞강을 청소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들이 함께 땀 흘리며 걷는 시간이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추억과 배움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슬로우스타 가족연대 관계자는 “함께 걷는 발걸음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농·산촌 주민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화석연료 사용을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한 2027년 목재 펠릿 보일러·난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22일간이며, 신청은 인제군청 산림정원과 산림경영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면서 자부담 능력이 있고 펠릿 연료 자급이 가능한 주민으로,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건축물이어야 한다. 최근 5년 이내 보조를 받아 나무보일러나 펠릿보일러를 설치한 경우와 2025년·2026년 사업 포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시설은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용, 사회복지용 시설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 비율은 보일러의 경우 주택용·임업·농업용·상업용은 목재펠릿 연소기 산림청 등록 제품에 대해 보조 70%, 자부담 30%이며, 주민편의용 및 사회복지용은 100% 보조된다. 난로는 주택용과 사회복지용에 한해 최대 150만 원까지, 목재 펠릿 포대 운반에 필요한 리프트는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평소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안심 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남면 신남4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과 보건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 제3호 신남4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인제군이 신남4리를 세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한 배경에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기준 인제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381명(27.2%)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강원도 18개 시군 중 상위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남면은 노인 인구 비율이 30.7%로 군 내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이번에 지정된 신남4리는 마을 인구의 절반이 넘는 53.7%가 65세 이상 노인인 초고령 지역이다. 군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65세 이상 신남4리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올가을 열리는 춘천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면적 50㎡ 이상의 개인 주택 정원부터 카페, 음식점, 기업 정원까지 다양한 형태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개인정원은 물론 아파트 베란다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 공간까지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내 옆의 작은정원’ 사진 공모전을 신설해 참여 문턱도 낮췄다.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한다. 평가는 디자인 완성도와 식재 구성, 지속가능성, 지역성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 정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정원에는 홍보 지원과 현판 제공, 전문가 컨설팅 등 혜택이 주어지며, 향후 정원정책과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춘천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공지천 일원에서 ‘2026 제1회 춘천K-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재즈페스타와 커피페스타 등과 연계한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중동 전쟁 등으로 인한 유가 불안정에 대응해 ‘2026년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2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유종은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윤활유 △부생유 등 농업용 면세유 전반이다. 사업 규모는 총 3,350㎘이며, 총사업비는 5억 250만 원(도비 30%, 시비 70%)이다. 지원 단가는 리터당 150원이며, 농가당 최대 247만 5,000원까지 지급된다. 최소 지급액은 7,000원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6월 중 지원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기계 보유 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1차 조기 지급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의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다만 농업용 난방기 시간계측기를 설치하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기초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6년 도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총 96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2.6배 이상 확대 추진된다. *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14.3억 원,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9.3억 원, 기초이음 프로젝트 64.3억 원,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8.9억 원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존 영동권 관광산업에 더해 공모산업군으로 새롭게 발굴한 영서권 의료기기산업까지 포함해 추진되며, 국비 45억 원과 도비 19.3억 원이 투입된다. '기초이음 프로젝트'는 광역자치단체가 주도해 기초자치단체 간 일자리로 연결이 가능한 산업을 대상으로, 행정 경계를 넘어 지역 인재의 이동성과 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영동과 영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 전략으로 영동권 ‘관광산업 일·생활 안심이음 프로젝트’와 영서권 ‘스마트 의료기기벨트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를 기획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관광산업 분야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