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6일 9시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총 1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양성평등 교육 및 교육활동 활용 프로그램 실습으로 구성됐다. ‘양성평등 교육’에서는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고, ‘교육활동 활용 프로그램 실습’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직무 직무 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돌봄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전문성이 높아져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시·당진시·예산군 일원에서 탄소중립 체험·교육 및 쪽파 스마트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체험·교육은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관한 체험형 교육을 받고, 환경친화적 시설 견학을 통해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어진 견학 일정에서는 당진시와 예산군 지역의 쪽파 스마트팜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기술 적용 현황과 탄소저감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책으로만 접했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니 이해가 훨씬 쉬웠다”며, “특히 스마트팜이 농업의 미래와 환경 보호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희용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교육과 견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지역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도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읍성문화 전승 방안 연구회’(대표 서석영 의원)는 10월 16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4층 영상회의실에서'경상북도 읍성보전 및 활용방안 수립을 통한 활성화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 연구 착수 이후 진행된 숨은 읍성 실태조사와 국내․외 활용사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읍성의 체계적 보전과 지역문화자원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책임을 맡은 이현석 플랜비 대표는 “경북 도내 다수의 읍성이 훼손되거나 비지정 유적으로 방치되어 있다”며 “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보존과 활용이 병행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추진방향으로 △읍성별 맞춤형 관리체계 구축, △복원ㆍ경관ㆍ조사형 구분전략 마련,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체험프로그램 연계, △법ㆍ제도적 지원체계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한 충남 해미읍성, 전남 낙안읍성, 홍주읍성 등 선진사례 분석 결과, 보존구역 내 원형유지와 외곽지대의 관광.상권 연계를 병행하는 이중관리 모델의 적용 가능성도 논의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경상북도 빈집 활용 연구회'(대표 백순창 의원)는 10월 15일(수)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서 ‘경상북도 빈집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임주현 대표(한국건설발전연구원)는 보고회를 통해 ▲현행 제도 및 정책의 문제점, ▲빈집 관련제도 정비와 관리체계 구축 방안, ▲빈집 실태조사와 국·내외 활용 사례 분석 등을 발표하며, 경상북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빈집 활용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 백순창 의원은 “경상북도는 최근 급소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빈집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빈집은 단순히 사용되지 않는 건물이 아니라 지역의 안전망을 약화시키고, 환경, 도시경관 등 여러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가 경북형 빈집 활용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최신 정보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교육 기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생성형 AI와 ChatGPT'를 주제로 3시간씩 총 3회차에 걸쳐 진행하여 약 70여 명 가량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종류와 글로벌 트렌드 이해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멀티모달 AI 및 엑셀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참가자들은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자동화, 다양한 AI 도구 연계 방법 등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업무 활용 방안을 체득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한글과 챗GPT', '엑셀과 데이터시각화' 과정을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실제 행정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엑셀 반복 업무를 AI와 VBA 자동화로 줄일 수 있는 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에서는 10월 16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 일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한 해의 활동을 평가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의 교육 참여 역량 강화와 건강한 교육 파트너십 확립을 목적으로 조성된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환선굴 생태 체험, 강원종합박물관 견학을 통해 어촌의 생활과 강원도 지역 문화가 가진 동서양의 조화로움을 체험하고 2025년 협의회의 활동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 공미영 회장은 “다양한 교육과 체험·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각급학교 학부모회장님들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상주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여러 의견과 평가들이 다가오는 2026년 학부모회장협의회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회장협의회는 따뜻한 상주 교육 실현 및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간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에 크게 기여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18일 4개 종목의 경산시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하루 동안 경산시 일원에서 축구, 풋살, 배구, 야구 등 4개 종목의 대회가 펼쳐지며,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구와 풋살은 미래 축구 꿈나무들인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유치부와 초등부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기량을 펼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단체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 배구는 참가팀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고,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개최되는 야구대회는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로 그동안 쌓아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체육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운동장에서 어울리고 웃음짓는 모습에서 경산의 밝은 미래를 본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15일 다금영농조합법인에서 양재영 시의원, 이성관 압량농협장, 하주골 포도영농조합회원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샤인머스캣 2kg 포장 6,600박스로 구성된 총 13톤을 대만 코스트코로 수출했으며, 올해 말까지 연차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다금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재배 기술 지도, 병해충 방재 교육 등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출 물량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수출 품목을 다양화하고 수출업체를 집중 육성해 전국 최고의 농산물 수출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예천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 중학생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독서 퀴즈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학, 비문학, 고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정도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독서 편식을 예방하고, 축제형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호랑이를 부탁해』, 『적도에 펭귄이 산다』,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안네의 일기』 등 5권의 도서를 바탕으로 퀴즈가 진행됐으며, 2인 1팀을 이루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배부된 도서를 함께 읽는 시간으로 시작해, 퀴즈 대회,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시상식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독서퀴즈왕’, ‘열정독서상’, ‘즐거운독서상’ 등의 상장이 수여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독서 퀴즈 축제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힘을 키우는 계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는 경주시, 코트라와 함께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APEC 회원국 및 경상북도 투자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시아·태평양 회원국 간 상호투자 확대와 산업 협력 강화를 목표로 경상북도와 경주시, KOTRA가 공동으로 마련한 국제 비즈니스 행사이다. 행사에는 APEC 13개 회원국의 정부·기관·기업 대표 120여 명과 국내 130개 기업 관계자 18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과 경주시의 투자 환경이 소개되고, 회원국 간 양방향 투자와 교류 확대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우리 무역·투자에서 APEC 회원국은 압도적 비중을 차지한다. 10대 교역국 중 9개국이 APEC 회원국이며,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 중 APEC 회원국 비중도 64%에 달한다. 외국인 투자는 지역경제 핵심 동력으로 첨단산업·관광 등 지역 특화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하며 해당 분야 외국인 투자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