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부속시설 토이로봇관이 개관 12주년을 맞아, '여름방학, 토이로봇관과 함께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관기념일인 7월 31일에 진행되며, 애니메이션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애니썸머페스타'와 함께 운영된다. 이번 개관행사는‘로봇과 함께한 12년, 함께 나누는 여름’을 주제로 ▲토이로봇관 오픈데이:장난감 나눔데이 ▲토이로봇관 신규 체험 콘텐츠 ‘Robot Dog, 내 손안의 미래 기술’▲ 2025 애니썸머페스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토이로봇관 오픈데이: 장난감 나눔데이’ 이벤트는 장난감을 기부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토이로봇관 개관일 당일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나눔 캠페인이다. 기부된 장난감들을 지역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토이로봇관의 신규 체험 콘텐츠인 'Robot Dog, 내 손안의 미래 기술'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콘텐츠는 4족 보행로봇 ‘Go2’을 관람객이 직접 로봇을 조작하고 교감하여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Go2’는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8월 10일까지‘제1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대회에 참가할 강원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 12개 지역SW진흥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에는‘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공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60개 팀이 SW융합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 자유과제(AI 기반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 지정과제1(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 지정과제2(스마트시티 조성에 필요한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등 총 3개 분야로 나뉘며 강원지역에서는 예선 참가팀을 모집해 최대 6개팀을 선발한다. 전국대회 수상 팀에게는 총 4,8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훈이 주어지며, 접수가 가장 많은 과제의 대상 수상팀에는 해외 연수프로그램의 기회도 제공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 동해교육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월 1일부터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원데이 특강 ‘KB경제교실’을 시작으로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특강은 △조물조물 클레이 공예 △예쁜 손글씨 캘리그라피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 △창의력 팡팡 토탈공예 등 각 4회씩 진행된다. 특히 ‘KB경제교실’은 공모사업으로 초등 저학년과 학부모가 함께 화폐의 기본 개념과 쓰임을 익히며 바른 소비를 익히고 돈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안은희 관장은 “특강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유익한 방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한 달간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휴가철을 틈탄 공직자 비위 행위 및 청탁·향응 수수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자율적이고 엄정한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자와의 식사 등 만남 금지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휴가 명목 금품‧선물‧숙박권 등 수수 금지 ▲휴가지에서의 과도한 음주 및 음주 운전 절대 금지 ▲근무시간 준수와 무단이탈 금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재정비하고,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실천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양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향후 자체 점검과 병행하여 공직기강 해이 사례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은 피서철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8일까지 약 2주간 내수면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양양군 해양수산과 소속 공무원들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진행되며, 관내 주요 하천과 내수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현장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폭발물·유독물·전류(수중배터리) 사용 어로행위 ▲무허가·무신고 어업행위 ▲동력보트 및 잠수장비 사용 불법어로 ▲쏘가리·다슬기 등 금지체장 미준수 포획 행위 ▲포획금지기간 중 수산자원 채취 ▲불법어획물의 판매·보관·유통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 어구 설치, 투망, 작살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 및 단속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는 물론,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겠다”며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29일 정선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7기 정선교육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는 교육 관계자, 학부모 대표, 지역 사회 인사 등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하여 △2025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 보고 △정선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자문안이 상정되어 지역 교육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하준 교육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은 정선 교육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들”이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환경을 더욱 내실 있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23일과 30일 이틀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BBI(Bucklands Beach Intermediate) 학교에서 진행된 ‘2025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K-크리에이티브 버스킹(Creative Busking): 한국의 멋을 만나다’ 행사를 현지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30명이 참여하여 뉴질랜드의 400여 명의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와 창의·융합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 4개의 체험 부스 △수학 스트링아트 △한국 전통 놀이 △한글 쓰기 △한복 입어보기를 중심으로 운영된 행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체험 중심의 상호작용 활동으로 구성되어 뉴질랜드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직접 설명자이자 진행자로 참여하여 한글 배지 만들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한복 입기 등 다양한 활동을 영어로 설명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과 문화적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복 체험 부스와 수학 스트링아트 열쇠고리 제작 부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조정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이 ‘물의 나라’ 화천에서 금메달 담금질에 한창이다. 선수 29명, 지도자 5명과 의무 트레이너 1명으로 꾸려진 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화천을 찾아 북한강과 종합운동장, 전지훈련단 전용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에서 하계 합숙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혁 전임감독의 지도 아래 진행 중인 이번 하계 훈련에서 선수들은 최적의 환경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시즌을 준비 중이다. 특히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 8명은 8월말 중국 선양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화천군은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는 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조정과 카누, 레슬링 등 모두 51개 팀, 1만2,623명이 화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도 60개팀, 1만1,478명에 이르는 선수단이 화천을 찾았다. 이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전임감독은 “화천군은 북한강을 끼고 있을 뿐 아니라, 전용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며 “숙소와의 이동거리도 짧아 온전히 훈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제18기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정책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로, 위원들의 참여 활동 활성화와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성인지교육을 통해 성적자기결정권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배우고,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며 성과와 개선점을 함께 나눴다. 또한 팀별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체득했으며, 하반기 추진할 정책 제안 활동에 대한 계획도 구체화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정책 제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금성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라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민하고 행동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군이 안전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 운영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내달 1~3일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열리는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물샐 틈 없는 안전관리 조치를 실행키로 했다. 군은 우선 축제장 내에 행정과 경찰, 소방, 응급의료 인력들이 상주하는 현장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행사운영본부와 각 부스마다 안전책임자를 배치하고, 오는 1일 오전 사내면사무소에서 안전관리 인력 전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축제 하루 전인 31일에는 현장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전기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점검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각 부스별로 예상되는 상황에 대비한 예방이 이뤄진다. 먼제 공연존 주변에서는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해 충분한 공간 확보, 구급차 및 안전요원 배치, 야간 공연 시 특별 안전관리요원 배치가 이뤄진다. 이벤트존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 규모 조정, 밀집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가 시행되며, 워터존에는 물놀이 안전요원과 미끄럼 방지 시설 등이 설치된다. 교통안전을 위해서 일부 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