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 고성군은 9월 29일 오전 9시 30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연계된 고성군 행정서비스 제공 불편에 대해 고성 부군수 주재 대책회의를 추진했다. 주민등록, 부동산종합 공부시스템 등 15개 분야 79개 서비스에 대해 점검했으며, 수기 접수 및 소급 처리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과 강원대학교는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26일 강원대학교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풍부한 생태 해양 지원을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목표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석호 및 해양 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 협력, 연어자원관리(바이오 헬스케어), 육상 양식의 산업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연어를 통한 산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는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인해 연어의 회귀 하천이 북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최근 고성 간성읍 북천에 회귀 연어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군은 꾸준히 매년 성장시킨 어린 연어를 북천에서 방류해 오고 있다. 연어에서 추출되는 PDRN(PolyDeoxyRiboNucleoride)은 세포 재생 촉진 물질로,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키면서도 항염증 효과, 혈관 신생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되는 PDRN은 인체 DNA와 구조 유사성이 높고, 오래전부터 의료용으로 사용되어 재생 효과가 검증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과 고성향토장학회는 지난 9월 28일 오후 2시,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2·3차 프로그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 참가 대상 고등학생 54명과 학부모님,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탐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가 대상 학생들은 유럽문화탐방 시 안전 수칙과 방문 국가(2차: 발칸3국, 3차: 이탈리아)에 대한 사전 지식교육 및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교육받았으며, 탐방 행사 종료 후 결과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에 대하여 안내받았다. 이번 2·3차 유럽문화탐방은 작년 그리고 지난 1차 스페인 탐방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 추진됐으며, 특별히 전국 최초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전원에게 유럽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차 유럽문화탐방은 10월 18일(토)부터 27일(월)까지 8박10일 동안 발칸 3국을, 3차는 11월 6일(목)부터 15일(토)까지 8박10일 동안 이탈리아를 방문하게 되며, 참가 학생들은 유럽 국가의 교육기관,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의회는 29일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태백제는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화합행사인데 종합경기장이 아닌 협소한 문화광장으로의 장소 변경을 의회와 사전 협의 및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이 없었다며 앞으로는 주요 행사에 대하여 의회 사전 협의와 시민 의견을 수렴할 것을 당부했으며, 행사장이 협소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행사’가 29일 평창국민센터에서 개막, 30일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익순 강릉시의장)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첫날 전야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틀째 30일에는 도내 시군의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가 진행된다. 첫날 전야제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펼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및 감사패 전달, 대한민국의정봉사상 시상(5명)과 강원의정봉사상(의원 40명, 직원20명) 시상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최익순 회장은 “이번 한마음 행사가 지방의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오후 2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은행나무광장 준공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광장 조성을 축하했다. 국내 최고령(1318년 추정) 은행나무인 반계리 은행나무는 아름다운 수형과 단풍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문화재 보호와 관광자원 활용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이에 원주시는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은행나무 일대를 광장으로 조성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을 개설해 관광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이번 광장 조성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동참해 은행나무 23그루 식재와 야외무대 설치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 6월 시와 공단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철, 넓어진 광장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원주의 황금빛 가을을 충만하게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원주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9월 29일(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창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평창군 내 독거노인 농가의 고추 수확을 지원하는 ‘고추밭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약 600평 규모의 고추밭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농가를 직접 도왔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와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의식을 강화하며, 자발적인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농작물 수확 및 출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었다. 고추 수확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고추밭 주인인 독거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셔서 정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9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12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평창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3분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금성 위원장(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이자 지원이 절실한 대상인 만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 내 관계기관 간 협력을 더 강화해 청소년들이 어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매출 감소와 폐업 증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시는 29일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사용료 기본 요율 5%에서 1%로 완화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최대 80% 감면이 가능해졌다. 감면 신청은 11월까지 접수 받고 12월 중 환급을 진행한다. 감면 대상은 약 370건으로 규모는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사용료를 감면하며 이미 납부한 금액은 환급할 예정이다. 조정희 시 공유재산정책과장은 “이번 감면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 간의 협업과 결속력을 높이고 즉각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능과 소관 사업이 서로 연계된 부서를 그룹별로 묶어 2026년 중점 추진 과제와 현안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고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전대복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각급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의 주요 사업의 성과 분석과 2026년 군정 비전과 목표에 대해 논의하고 부서별 중점 추진 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일관되게 준비하고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폐광 이후 제2의 영월 황금기를 이끌 군정 주요 시책을 착실히 완성하고 고도화시켜 그 결실과 열매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전달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개발 및 대대적 콘텐츠 확충에 중점을 두고 7개 분야 166개 시책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산솔면 녹전리 일원에 조성될 핵심 소재 산업단지는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