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늘봄지원팀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생중심 맞춤형 방과후‧돌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업무 총괄 담당자들에게 ‘2026학년도 학생중심 맞춤형 방과후‧돌봄 운영’의 주요 추진 계획과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학년도 방과후‧돌봄‘의 기본 운영 방향은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희망 학생 대상 1일 2차시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초등학교 3학년 희망 학생 대상 프로그램 복지상품권(바우처, 1인당 연 50만원) 지원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 검증 강화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희망 학생 돌봄교실 적극 수용 ▲돌봄교실 안전관리 강화 ▲온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돌봄 체제 운영 ▲학교지원본부를 통한 단위 학교의 방과후‧돌봄 업무 적극 지원 등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방과후‧돌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라며, “’2026학년도 방과후‧돌봄‘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에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교장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리자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하여 학생 마음건강에 대해 세심히 지원하고, 심리‧정신적 건강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시의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이날 연수는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어주는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특강 ‘디지털 시대 아이들의 마음 면력관리’ ▲위기학생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사례 발표 ▲행동평가척도검사(YSR) 효과성 연구결과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참석한 교장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연희 교육감권 한대행은 “우리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또 이어주는데 교장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이 매일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9일에 ‘세종RCE(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Regional Centres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한 거점 센터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에 문을 연 ‘세종RCE’는 학교․지역사회․기관 등을 연결하는 협력 거점으로서, 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은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 연혁과 ‘세종RCE’ 인증 과정 등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마지막 순서인 현판식은 그동안 세종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힘써온 교육청 관계자, 시민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개소를 축하하며, ‘세종RCE’의 성공적인 운영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8일 본원 2층 교육실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캠페인’을 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존중의 일터 확산을 위한 임직원 실천다짐을 공유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흥원 전 직원이 참여해 양성평등 실천 5대 다짐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양성평등 약속 한 줄’을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의 양성평등 실천다짐은 ▲차별없는 공정한 기회 제공 ▲존중의 말과 행동 실천 ▲일·생활 균형 지원 ▲성희롱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성평등한 조직문화 향상’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성평등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공유했다. 이홍준 원장은 “양성평등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모두가 공정하게 대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기본 가치”라며 “진흥원은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오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심사 무대에 오른다.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 본심사에서 세종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공동주택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활동 지원 조례'로 다른 시도의 조례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방자치 30년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조명하는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프로그램 중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국 지방의회가 수행해 온 입법, 정책 활동의 우수사례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행사다. 본심사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전국 12개 지방의회가 참여하며, 발표심사(40%)와 사전심사(6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세종시의회가 출품한 '공동주택 화재예방 조례'는 아파트가 많이 있는 도시의 구조적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최초의 안전 입법이다. 지하주차장·전기차 충전구역 등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생긴 위험요인을 촘촘하게 관리할 안전관리 체계와 금화순찰대 운영 등의 현장 중심 후속 정책, 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우·김지원)가 19일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이면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해 매월 반찬을 지원하는 새롬동지사협 ‘새롬든든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추김치 한 상자씩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눴다. 강신우 지사협민간위원장은 “새롬동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으로 4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북부소방서가 19일 연서면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에 소방안전교육 우수 인증기관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과 조성명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증패 전달식은 시민에게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의 소방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인증제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어촌공사는 전 직원의 90% 이상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대피 등 법정 교육 수준의 응급처치 및 기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했다.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72명(총 체납액 175억 원)의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각각 1,000만 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이다. 올해 새롭게 공개된 체납자는 총 86명(47억 원)으로, 이중 지방세 체납자가 66명(34억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가 20명(13억 원)이다. 공개된 항목에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주소(영업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등이 포함됐다. 체납자 명단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위택스에서 지방세정보, 정보공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순으로 접속해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명단공개는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징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광연은 지난 11월 18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전국 광역문화재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임 회장을 추대·선임하고, 신규 이사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7개 광역 문화(관광)재단을 회원기관으로 둔 한광연은 지역 문화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 강화를 도모하는 전국 단위 협의체다. 박영국 신임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 문화예술정책실장,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부와 지역문화 현장을 폭넓게 경험해 온 문화행정 전문가다. 현재는 세종시 대표 야간관광 브랜드 ‘세종밤마실’을 총괄하는 ‘야간부시장(겸직)’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광역문화재단 간 연대와 소통을 더욱 견고히 다져 지역의 경험과 지식이 자연스럽게 공유되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정부와는 정책 동반자로서 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과는 상호보완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6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을 위해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직종별 선발인원은 청소보조원 3명 내외, 도서관보조원 3명 내외로 총 6명 내외이다. 두 직종의 응시 자격 내용은 ▲중증장애인(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 ▲18세 이상(2008. 12. 31.이전 출생), 만 60세 미만(1966. 3. 1.이후 출생)을 모두 충족하는 자로, 공고일 전일부터(2025. 11. 12.) 합격자 등록일(2025. 12. 22.~12. 24.) 기간 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세종시 한누리대로 2165, 대방디엠시티 상가A동 407호)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편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응시원서 제출 시 본인의 장애 유형에 맞는 편의 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 면접 평가는 12월 13일에 직무수행(실기) 평가와 함께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9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