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4일 용호동 5-44번지(용호동 동생말 더뷰 주차장)에서 남구 관내 유관기관(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부산기지방호전대 화생방지원대)과 함께 합동 산불 진화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전국 봄철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 현장 접수 및 출동 ▷ 진화 작업 ▷ 잔불(뒷불) 정리 ▷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함께 남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계 '심각'단계에 따라 산불 사전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야간시간까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사전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2025년도 남구 청년 학원수강료 할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 학원 수강료 할인 사업’은 학업과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지역 청년의 자기 계발과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는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18~39세)이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3월 24일 남구청에서 임찬수식스피치학원, 크루나라 항공과 승무원 학원과 『청년 학원 수강료 할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원은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18~39세)에게 수강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남구청은 사업홍보와 참여자 인증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남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원 수강료 할인 사업은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3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동아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사례로 살펴보는 지속가능한 동아리 만들기'를 주제로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도의 우수한 해양 자원 및 환경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시작해서 11월까지 총 60회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영도 해안지역 일원 및 한국해양대학교 부속시설 등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인데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노르딕워킹 △선셋 SUP △수중재활 △필라테스 △명상 등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수중재활 프로그램 참가자는 다양한 측정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전·후 검사를 통해 효과 검증을 할 수 있어 건강관리,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변 필라테스 및 해변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성인대상, △해변 걷기 및 선셋 SUP 프로그램은 중학생(보호자동반) 이상 대상, △해양문화·해양레저체험은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대상, △수중재활운동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가는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영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및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20~30명 내외 영도구민을 우선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1일 정(情) 나누기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새마을부녀회, 복지통장 등 1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저소득 3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남항동의 대표 복지브랜드 정(情) 나누기 밑반찬 지원사업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정(情)나누기 사업은 2001년부터 관내 식당을 운영하는 유관단체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관내 후원업체와 후원금을 통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3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2회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단순한 물품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20년 넘게 꾸준히 이어져 온 정(情) 나누기 사업은 남항동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라온하제 봉사단과 함께 지난 3월 22일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브이데이(V-day) 행사를 개최했다. 브이데이(V-day)행사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학생, 성인,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안전교육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 교육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다소 높은 파도로 인해 일부 활동이 제한됐으나, 자원봉사자들은 플라스틱과 폐어구 등 해안 쓰레기를 정성껏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자원봉사 교육은 참가자들의 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OX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난이도 있는 문제를 맞히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교육에 대한 열띤 호응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브이데이(V-day)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한 참가자는 “학창 시절 이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도구 내 위치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관리책임자 5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소속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생활 속 응급상황 대처법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교육 대상자들은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리책임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영도구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필수 장비인 만큼, 심폐소생술과 함께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기관과 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도구보건소는 4월 중 영도구 내 아파트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 지역 내 중장년(50~64세)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사회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장년 위기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및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장년 위기가구 사회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위기가구가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 강화 ○ 지역 내 ‘주민발굴단(가칭)’을 구성하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 마련 위기 가구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중장년층 위기가구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 ○ 사회문화 교류 활동, 노후준비 상담 및 고용 연계 및 취업 지원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 기회 확대 예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4일) 오후 2시 50분 부산진구 당감골목시장을 방문해 아케이드 설치 진행 상황과 주차환경 문제를 점검하고, 상인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직접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설 현대화 및 주차장 등 고객 접근성 개선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3월 20일 해운대구 반송큰시장 방문에 연이은 행보로, 시가 직접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상인들과 함께 고민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당감골목시장은 1970년경 개설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오랜 기간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현재도 많은 상인이 이곳에서 생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와 고객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해 방문객들의 불편이 커지면서 환경 개선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또한 이곳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차시설 부족 문제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는 3월 20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청장, 자문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중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복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기 남은 임기 동안 자문위원님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중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