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1월 18일 세종특별자치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 김인수 (사)대한한돈협회 세종지부 지부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지부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 이웃사랑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사)대한한돈협회 세종지부는 세종시에 있는 20개 기관 및 시설에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돈 692박스, 3천1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기신농장, 성원벤처메디컬합자회사, 세종공주축산농협, 인삼포크영농조합법인, 익명기부자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인수 (사)대한한돈협회 세종지부장은 “기관 및 시설에 전달된 한돈으로 세종시 전역에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즐거운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며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전역에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종 사랑의열매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지킴이버스 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및 아웃리치는 세종캠퍼스고등학교 위클레스 도우미 청소년들과 마음이음 동아리와 함께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에게 마음버스, 청소년전화1388, 청소년동반자, 집중심리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김간순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지킴이버스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들에 놓였을 때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라며, 청소년들의 문제를 도움받고 예방하기 위해 학교와 유관기관의 협력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굴과 긴급지원을 진행하며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 확대 및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0일 오후 3시에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AI 시대의 윤리, 딥페이크 가짜뉴스의 범죄심리와 대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는 딥페이크 악용 가짜뉴스, 피싱, 스미싱 등 신종 범죄 유형을 이해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범죄심리학 전문가 표창원 교수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사례를 비롯해 다양한 신종 범죄의 유형과 발생 양상을 소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조작된 영상‧이미지‧음성, 허위 정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과 그로 인한 정보 혼란, 범죄 악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생활과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학교와 가정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문제 상황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0일 오후에 세종교육원에서 유치원 교원, 학부모, 유아교육 관계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2025 유아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마련된 실천공유의 장으로, 현장에서 실천된 다양한 주제의 사례 나눔과 전시를 통해 풍성하게 펼쳐졌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을 활용한 생태교육과정 운영 ▲놀이중심 수업 과정 ▲디지털 환경교육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인성사례 등 다채로운 주제로 현장이야기 주제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유치원 교육활동 자료, 숲생태 교육과정 도서 및 기록물, 놀이탐험 영상자료 등 풍성한 전시 나눔의 자리도 마련되어 공동체의 배움과 성장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볼거리가 풍성한 전시체험과 다양한 주제의 사례나눔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교원들이 직접 실천하고 운영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유치원 방학중 방과후과정’을 운영할 시간강사를 추가 모집한다. 학교지원본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1차 공고 후 심사를 통해 총 17개원 34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1차 모집 완료 후 미달된 인원 총 15개원 48명에 대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모집에는 지원자격이 확대되어, 지원분야에 따라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특수학급의 경우 특수학교 자격증) 및 보육교사 자격증 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11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11월 28일에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면접 시험 일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4일에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지원 자격 확대로 방과후강사 선발과 사업 운영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초등교육 나눔의 날 – 교육, 숲을 만들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의 날은 학생의 배움, 교사의 성찰,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함께 이어가는 ‘숲’의 이미지를 담아, 현장의 다양한 실천적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며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 교원과 희망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자율시간 전시회, 도서 나눔, 주제별 우수사례 나눔과 실습, 선배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고민상담소’ 등 다채로운 활동에 함께했다. 1부에서는 학교자율 시간에 이루어진 교육활동과 교실 속 배움의 흔적을 교원들이 자유롭게 둘러보는 전시가 운영됐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사제지간 댄스버스킹’이 펼쳐진 로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2·3부에서는 학년별·주제별 교사 35팀이 준비한 우수사례 중심의 참여·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교자율시간 운영, 온작품 읽기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국제교류 및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수업’, 학년 특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19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기획사업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주제 공모사업 : 세종i(아이) 꿈’ 수행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중간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중간점검 및 간담회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i(아이) 꿈 사업을 더 좋은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받고, 함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다양한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세종시 복지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세종i(아이) 꿈 사업에 참여한 새롬청소년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이 우리나라 역사와 공동체 가치에 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나라사랑 프로젝트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단을 구성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인터뷰하고, 이를 토대로 축제 부스 운영 등 지역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경숙)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과 스피치 및 피아노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여울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등하굣길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 차원의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세종시,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세종교육청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유괴예방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순찰을 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6회 한국 화장실 문화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단이 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환경개선과 체계적 관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은 연간 3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종시 대표 관광·여가 공간으로, 공단은 이용객 규모가 큰 공중화장실의 특성을 고려해 쾌적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운영·관리 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 ▲위생·청결관리 강화 ▲이용자 안전 확보 ▲에너지 효율화 ▲문화예술 환경 조성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지난 6월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화장실문화품질(TCQ-8000)인증’ 획득으로 이어졌으며, 공단의 현장 중심 관리 역량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이 이번 장관 표창의 주요 평가 요소로 인정받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꾸준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세종시 겨울철 빛의 향연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에 대단원의 개막을 알린다. 이번 세종시 빛트리축제는 시민추진단과 세종시교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겨울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될 이번 빛트리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민 30여개의 트리가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전시되며, 세종시교회총연합회 트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그야말로 민⦁관⦁교계가 삼위일체 되는 축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통타악그룹 ‘굿’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점등식을 비롯해 양왕열 밴드, CCM 찬양 ‘노아’등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40일동안 이어지는 이번 빛트리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야행사, 12월 31일 제야 불꽃쇼 등과 주말 버스킹, 나이트 마켓부스가 운영되어 어느때 보다 풍성한 겨울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전야행사에서는 산타와 포토타임을 비롯해 댄스크루 ‘Always hight’와 유명 디제잉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전야 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