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6일 구청사 1층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영도경찰서(청학파출소)와 합동으로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는 상황에서 ▲상급자 적극 개입·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녹음 ▲비상벨 통한 112 호출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아울러,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협력하여 4월 중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안전한 상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8일 2025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영도구 드림스타트가 주관하고 영도구 관내 아동 관련 복지 기관 실무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조정 과정을 통해 아동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드림스타트에서 실시할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등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 복지 분야의 민관 협력 연계망을 구축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7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도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선마을 건강·복지 이동 통합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건강취약지역 대상에 대해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을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의를 더 증진시키고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신선마을 건강·복지 이동 통합상담소를 통해 맞춤형 복지상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외에 구강보건, 영양, 국가암검진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 확인과 복지상담을 지원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다방면으로 강화하여 주민들의 건강·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새마을문고 남항동분회는 남항작은도서관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도서관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매일 10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장서 재분류 작업과 서가 정리를 비롯해 형광등 교체, 도서관 내부 청소 등을 실시하여 도서관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또한, 회원들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2022년 6월 이후 발간된 훼손되지 않은 도서 200여권을 모아 남항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며, 그중 일부는 작은도서관 내에 도서나눔 코너를 개설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도서관 환경이 더욱 정돈되고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항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시간에는 2025년 달라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신청 방법, 지원 내용 등을 복지통장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가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발적 무보수·명예직으로 복지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생활업종 종사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총 4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한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교육'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교육은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노인인구가 전체의 30%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인 서구의 지역 여건과 의료관광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메디허브 커뮤니티 일자리 사업이다. 한국 보건 의료복지협회에서 실시한 해당 교육은 동행 매니저의 업무와 역할, 주요 노인성 질환의 이해와 돌봄, 병원 행정 절차 및 키오스크 사용법, 병원 현장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21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해당 교육을 통해 양성된 병원 동행 매니저는 보호자를 대신해서 병원 방문이 필요한 사람들을 안전하게 동행하고, 접수·수납·진료 및 약국 방문 지원과 보호자에게 진료 내용을 전달하는 등 일련의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한수 구청장은 “병원 동행 매니저 교육 수료를 축하하고, 현장에 나가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서구도 보건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청년회(회장 성민우)는 지난 22일, 영주1동 원로의집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봄날의 미식회를 개최했다. 성민우 청년회 회장은 “이번‘봄날의 미식회’는 회장 취임을 기념하여 마련한 자리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중구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청동 대청사거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구민안전보험 및 군복무 구민상해보험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생활안정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지진 옥외대피소 및 대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여 구민들의 자체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서도 힘썼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 점검 등을 실시하여 재난 제로(zero) 중구를 위해 노력하도록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범천동 중앙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2025년 4월부터 2028년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동천의 수위 상승과 중앙시장 일원 저지대의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3.65km에 달하는 하수관로 정비와 4개소의 펌프장 설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269억이다. 이를 통해 하수시설을 확충하고 빗물펌프장을 신설하는 등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습침수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2020년 발생한 동천 범람 사건을 교훈 삼아,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효과적인 배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육각형 부산진구 생활밀착 사업으로 가야굴다리 침수예방사업 등 관내 전반의 침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근 빈번해지는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호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