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업무특성상 유해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이 퇴직 후에도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서희봉(국민의힘, 김해2) 경상남도의원은 퇴직한 소방공무원에게 특수건강진단등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경상남도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서희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각종 유해 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업무적 특성 때문에 직업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지만 퇴직 후에는 검진비용 등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직업성 질환의 경우 잠복기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퇴직 후 일정기간 동안 재직 시에 지원받던 특수건강진단비용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핵심은 10년 이상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고 경상남도 소속으로 재직하다가 퇴직한 소방공무원에게 퇴직 후 10년간 매년 특수건강진단등의 비용을 도비로 지원하는 것이다. 다만, 유사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 수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백승흥 의장을 비롯한 진주시의원들은 참진주요양원과 와이즈봄진주요양원을 찾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관내 21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위문품과 명절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도 이날 진행됐다. 의원들은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해 명절을 앞둔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백승흥 의장은 “설 명절은 나눔과 온정이 필요한 시기”라며“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서로를 살피고, 전통시장에서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 및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안전2·갈곡1·대축2지구)의 조정금 이의신청 건과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이반성 평촌2·승산1지구)의 경계설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사업 추진에 따라 면적이 증감된 필지 중 조정금 이의신청이 접수된 16필지를 대상으로, 실제 이용 현황과 주변 환경, 시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감정평가를 실시한 뒤, 산정된 조정금의 적정 여부를 심의했다. 또한 이어진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경계설정 기준과 토지 이용 현황, 토지소유자 간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대한 의견이 제출된 14필지를 포함해 총 857필지, 46만 4572.8㎡에 대한 경계를 최종 의결했다. 이번 경계 확정으로 토지의 모양이 정형화되고, 타인 소유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되던 문제가 해소되는 등 토지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의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합천군지회는 1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퇴임 및 이임 읍·면회장 공로패 전달과 신임 읍·면회장 소개 및 인사, 정관개정, 2026년 이장연합회를 이끌어 갈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합천군 이장연합회 집행부가 새롭게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지회장에는 이원상 지회장이 연임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 운영을 이끌게 됐다. 이원상 지회장은 “각 마을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장연합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수 행정복지국장은 “이장님들은 군정 추진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군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이장연합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이장연합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2월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운석충돌구 주민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이종철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태련 군의원, 경제문화국장, 관광진흥과장, 초계면·적중면 지역주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에 위촉장 수여와 군수 인사말씀,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2026년 주요 추진사항 안내와 함께 위원회 구성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위원회는 합천군의 대표 지질명소인 합천운석충돌구가 있는 초계면과 적중면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위원장은 이원상 초계면 이장협의회장이 부위원장은 이규택 적중면 마늘생산자협회장이 선출됐다. 향후 운석충돌구의 관리·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홍보 및 지역 상생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는 우리 합천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줄 소중한 지질유산”이라며 “주민위원회가 지역주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해 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에 개교하는 창원 북면중, 진주 금곡중, 거제 거제상문중학교를 대상으로 재학생(2·3학년) 전학을 전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불편을 줄이고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결정한 경남 최초의 사례다. 그동안 신설 중학교는 1학년 신입생만 입학할 수 있었고, 2·3학년 재학생의 전학은 지침상 제한해 왔다. 그러나 경남교육청은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 ▲원거리 통학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불편 해소 ▲기존 학교의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6월부터 실무진 검토를 시작했다. 본청 학교지원과에서 주최하여 중등교육과(교원인사 부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단계별 협의를 거쳤고, 신설 학교에 재학생도 전학할 수 있도록 최종 결정했다. 결정 이후 경남교육청은 전학 지침을 신속하게 개정했다. 또한 재학생(2·3학년)의 전학 수요를 사전 조사해 2026학년도 학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12일 삼문동 탑마트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가정폭력 예방 및 가정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을 앞두고 가족 간의 교류가 늘어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명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소는 ‘가족 모두가 쉬는 명절, 존중은 기본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배려의 언어 사용 ▲감정조절의 중요성 ▲갈등 상황 발생 시 거리두기 ▲외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 또한 위기 발생 시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담 및 보호 지원 정보를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허해선 소장은 “명절은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서로에 대한 기대와 서운함으로 갈등이 깊어질 수도 있는 시기”라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작은 말과 행동의 변화가 안전한 가정을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명절 연휴 기간에도 가정폭력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인·허가 상담 서비스’가 지난 1월 산내면에 이어 11일 삼랑진읍과 12일 부북면에서도 현장 상담을 이어가며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순회 상담은 시청 방문이 어렵거나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산내면을 시작으로 인·허가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주는 밀착 행정을 펼치고 있다. 상담팀은 허가과장을 반장으로 환경·농지·건축·산지·개발행위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상담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 사항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생계와 직결된 농지 전용이나 노후 주택 개축 등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루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건축허가 문제로 시청까지 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 궁금증이 한 번에 풀렸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관내 11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및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밀양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밀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주요 복지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홍련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밀양시 지역사회복지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밀양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 상정되어 심의·의결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2일, ㈜LCC 백성천 대표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밀양 출신 기업인으로서 타지에서 독보적인 성공을 일궈낸 백성천 대표가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자 결정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백성천 대표는 밀양시 내일동 출신으로 1997년 ㈜LCC를 설립해 화장품(스킨/로션, 바디로션, 립케어 등) 및 의약외품(가글, 손소독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LCC는 TheraBreath(테라브레스)가글, Propolinse(프로폴린스)가글, Vaseline(바세린) 립케어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OEM·ODM 생산을 통해 국제적인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2004년 출시한 자체 브랜드 ORIOX(오릭스)는 다이소, 노브랜드 등을 통해 내수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 전선을 넓히고 있다. 또한 매년 양로원과 수녀원 등에 정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