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27일 충청북도청 이재덕 도로과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담당과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금리 지속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 표창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운영 점검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실태조사 추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단가 기준 적용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재덕 충북도 도로과장은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인 만큼,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건설산업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층 지혜샘에서 퍼스널컬러 체험 프로그램 ‘컬러 안에서 나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고 자신만의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강사의 안내로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아보고, 자신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컬러와 톤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자신감 있는 자기표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색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 이해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누적 관람객 35만 명을 돌파하며 마지막까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폐막에 앞서 또 한 번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하는 ‘성파 선예전’ 연계 프로그램 ‘우리 하나되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방문하면서 내내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성파선예전(性坡禪藝展)-명명백백(明明白白)’과 연계한 스페셜 이벤트다. 참여작가인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과 함께 작품에 담긴 의미를 시와 춤, 음악 등과 함께 감상하고 법문을 통해 명상과 사유를 경험하는 시간이다. 1960년 출가 이래 서예, 한국화, 도자, 조각, 염색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평생 연구해 온 수행자이자 예술가로, 눈에 보이는 작품 그 이상의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성파 스님이기에, 이번 ‘우리 하나되어’가 참여자들에게 어떤 철학을 나누고 메시지를 전하게 될지 자못 기대가 된다. 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7일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표석길) 등 6개 로타리클럽(서청주, 와우, 청남, 두손, 드림, 동행)이 ‘어울림 희망운동회’를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후원금이 오는 11월 7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사용되도록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 청주시지부(회장 김애자)에 전달할 계획이다. 어울림 희망운동회는 청주시 11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및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김애자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청주시지부 회장은 “청주시지부는 2024년 6월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이 뜻을 모아 창립됐다”며 “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청주로타리클럽 등은 매년 장애인시설 물품 지원 및 목욕 봉사, 성금 기부, 장애인 가구 주택 수리, 장학금 기부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2025년 모충동 도시재생 동행페스타’로 인해 서원구 모충동 서원남로 일부 도로의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서원남로(세븐일레븐 서원대점~돼지가좋은날) 230m 구간이며, 축제 당일인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가용·오토바이·전동킥보드 등을 포함한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된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사전에 관련 안내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시하고 행사 당일 주요 통제 구간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서 우회 노선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모충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모충동 주민·상인·인근 대학 학생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댄스·노래 페스티벌 △서원대와 함께하는 할로윈 분장, 할로윈 디저트 만들기 △모충동 상가 상생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임봉숙)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청은 이명호 선수가 R5 10m 공기소총 복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이명호 선수 외에도 이장호‧석진수 선수가 R1 10m 공기소총 입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P4 50m 권총 단체전과 P1 10m 공기권총 단체전, P5 10m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박철‧김성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거뒀으며, 이장호 선수는 R1 10m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 R7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R6 50m 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장호.석진수 선수가 R7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박철 선수도 P5 10m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박철‧김성희 선수가 P3 25m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김성희 선수가 P5 10m스텐다스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청주시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에서 반려식물병원 돌봄(케어) 서비스를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한다. 이 사업은 반려식물 문화 확산으로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고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 반려식물 건강 문제에 대한 간단한 상담에서부터 진단·처방·치료 서비스까지 전문적인 식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운영 기간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반려식물을 키우는 청주시민(주소지 기준)이라면 누구나 1인당 반려식물 1점씩 이용금액 무료로 반려식물 케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다만, 시범운영 동안에는 입원 치료는 불가하며 고가식물(시가 30만원 이상), 희귀식물, 분재·난류 일체 및 수고 100cm이상 수목류, 화분지름 50cm이상 대형화분, 실외에서 재배하는 식물류 등은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화분 교체 비용 발생이 예상되는 것에 대해서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 또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전화로 접수한다. 평일 오전 1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주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례는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농어업인안전보험법)에 근거해 제정되는 것으로, 농업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재해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조례안에는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 △예방교육 및 홍보 추진 △농업작업 환경의 위험성 진단 및 개선 △전문인력 양성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추진 근거가 담겨 있다. 조례안은 오는 11월 5일에 개최되는 시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청주시의회 2차정례회(11.20.~12.19.)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에어냉각조끼 보급 △농작업 환경개선 △여성편이 및 농부증 예방장비 지원 △농작업 휴식공간 조성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 등 농업인 146명을 대상으로 6개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전 직원에 “올해 안에 준공을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 및 진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11월중 월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면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설, 자원봉사센터 준공, 아동복지관 재개관, 진재공원 꿈꾸는 놀이터 조성, 농촌 정비사업 공모 선정 등 목표했던 많은 사업들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으나 일부 지연되고 있는 사업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아직 확보하지 못한 예산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해 내년 사업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절기 재해 재난에 대비한 신속한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면서 “이상 기후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제설 자재를 확보하고 시설‧장비 점검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계절이 오면 가장 어려운 분들이 취약계층”이라며 “취약계층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국감·행감을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충북교육박람회 성과를 공유하고, 철저한 수능 준비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했다. 충북교육박람회, 도민과 함께한 공감·동행의 교육축제 성료 지난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도민이 모두 참여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이 현장에서 살아있음을 증명한 자리라며, 학생과 학교가 주인공이 되어 배움의 과정을 공유하고 교육 주체들이 소통과 나눔으로 충북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배움을 즐기는 학생과 헌신하는 교직원이 어우러진 자랑스럽고 보람된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꿈끼페스티벌 운영과 보안관 활동, 환경정화 등으로 힘을 보탠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와 안전하고 편안한 운영을 도운 학부모연합회, 미래교육포럼을 훌륭하게 준비해 주신 도의회 교육위원, 지역의 배움을 넓혀주신 온마을배움터 선생님들, 학생의 꿈을 응원해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