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의 농기계 임대 사업이 매년 확대되면서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화천군은 현재 화천본소를 비롯해 간동, 원천, 용암, 장촌, 부촌, 사내, 광덕 등 8곳의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 본소와 분소가 보유한 농기계는 총 77종, 785대에 이르고 있으며, 트랙터와 트레일러, 건초 포장기, 콤바인 등 고가의 대형 장비에서부터 수확기, 양파 수확기, 탈곡기, 관리기 등 소형 장비까지 고르게 갖춰져 있다. 더구나 모든 농기계의 임대료는 시중가격 대비 50%에 불과해 화천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떄문에 화천지역 농업인들은 1대 당 8,000여만원~1억원에 육박하는 콤바인이나 트랙터를 구매하지 않고도 차질 없는 영농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대수요 역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임대농가 규모(연인원)는 2022년 2,785농가, 2023년 3,191농가, 2024년 3,608농가, 지난해 3,578농가로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도 4월 현재까지 이미 780여농가가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찾았다. 화천군은 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4월 7일(화)부터 4월 26일(일)까지 운영한 ‘도서관주간 행사’를 지역주민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국립산악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그림책 원화 전시 ‘봄 숲 놀이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4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운영된 ‘책과 쉼, 살랑살랑 북크닉’과 ‘샌드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속초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책을 기반으로 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윤전 관장은 “도서관주간 행사가 지역사회에 독서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5일 강릉시가족센터 ‘품’에서 다양한 국가의 음식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가족의 숨은 역량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베트남 5팀, 중국 3팀, 일본·우크라이나·러시아·카자흐스탄·필리핀 각 1팀 등 총 13개 팀이 참가해 한층 풍성한 경연을 펼쳤다. 특히 베트남은 남부와 북부의 요리를, 중국은 팔대요리로 꼽히는 산동식과·광동식(홍콩식) 요리를 각각 선보여 같은 국가 내에서도 지역별 식문화의 차이와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연출됐다. 경연은 국가별 자유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함께 강릉 시민으로 구성된 패널평가단의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종 선정된 5개국의 메뉴는 ▲베트남 퍼보 ▲중국 샤황펀쓰바오 ▲우크라이나 펠메니 ▲필리핀 판데살 ▲카자흐스탄 바우르사키이며, 이는 오는 5월부터 강릉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배워볼 수 있다. 교육 참여 신청은 강릉시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관내 벼 재배면적이 2,259ha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7일 주문진읍 장덕리 일원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에는 밥맛이 뛰어난 ‘해들’과, 찰기가 풍부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향찰’ 두 품종을 심는다. ‘해들’ 품종은 우리지역 주요 재배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며, ‘설향찰’은 향기롭고 찰진 식감으로 지역 특산미로 자리잡고 있다. 강릉시는 올해 우량 종자 보급과 병해충 예찰 강화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다지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경숙 시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지역 쌀 농업이 활기차게 펼쳐지기를 바란다.”라며,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전 9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대규모 국내외 행사 발굴·유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단·소장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릉시가 유치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국내외 행사의 유치 가능성을 점검하고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행사별 유치 전략과 부서 간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유치 가능한 행사 후보로는 대규모 행사 6건, 중·소규모 행사 4건이 거론됐으며, 이외에 총회·학술·컨벤션 등 MICE 분야 행사 18건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유치 타당성 및 운영 여건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을 병행해 시설 여건과 소요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6월 중 유치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이후 본격적인 유치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대규모 행사 유치가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소비 촉진,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단순 이벤트 개최가 아닌, 글로벌 관광도시와 MICE 도시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도서관은 2026년 5월부터 8월까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독서 프로젝트 ‘일가일책(一家一冊)’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형 독서활동을 통해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간 소통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하루 15분 독서’를 실천하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가정에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5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20가족이 참여한다. 각 차수별 5가족씩 참여하여 2주간 가정에서 독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5월에 운영될 1차 ‘일가일책’ 참가신청은 4월 28일(화)부터 5월 6일(수)까지 속초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선정도서와 독서대, 모래시계 등이 포함된 ‘일가일책 꾸러미’를 제공하며, 매일 15분 독서 인증과 독후활동(책 띠지 만들기) 미션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김주희 관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경험은 아이들의 성장뿐 아니라 가족 간 정서적 유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이윤전)은 4월 25일 14시 문우당서림에서 2026년 첫 번째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시간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이자 전 한국역사연구회 회장으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온 이익주 교수가 초청되어 ‘단종의 비극’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익주 교수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단종의 이야기를 역사학자의 시선에서 역사적 맥락 속에 새롭게 풀어내며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역사학자의 관점으로 본 단종은 대중매체를 통해 느꼈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깊이가 있었다”, “단종이라는 인물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던 흥미로운 강연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이윤전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역사와 인문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어지는 인문학 시간 강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6년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의 두 번째 강연은 5월 30일(토) 이슬아 작가의 ‘잊을 수 없는 편지 쓰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4월 27일(월)과 4월 30일(목), 두 차례에 걸쳐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6 초등 수업 성장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책임장학 및 자율장학 활성화를 지원하고 교사의 질문 중심 수업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질문의 의미와 필요성 △효과적인 발문법 △다양한 질문 방법과 질문 만들기 연습 △질문 기반 수업디자인 이해와 실습 등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질문을 중심으로 한 수업 운영 역량을 높이고 학생 주도적 학습을 촉진할 예정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질문은 학생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배움을 주도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책임장학과 자율장학이 함께 어우러져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와 지원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교육 캐릭터 ‘여우리와 친구들(감자별 친구들)’에 대한 저작권 및 상표권 등록을 최종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우리와 친구들’은 우주 ‘감자별’ 행성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 불시착한 여우리, 문찌가 학끼오와 병아리 친구들을 만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과정을 담은 캐릭터이다. 도교육청은 캐릭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대외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5년 3종 캐릭터(여우리, 문찌, 학끼오와 병아리)에 대한 디자인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이어 2026년 3월 26일 ‘여우리와 친구들’ 상표권 등록을 최종 마무리하며 법적 보호 기반을 완성했다. 이번 지식재산권 등록을 기점으로 ‘여우리와 친구들’은 교육청의 주요 정책 홍보,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제작, 캐릭터 굿즈 개발 등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캐릭터는 비영리 목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배포 및 사용할 수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내 ‘강원교육홍보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진규 공보담당관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여우리와 친구들’이 명실상부한 강원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2분기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초 진행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결과보고로 시작됐다. 그리고 아동‧청소년 실무분과와 9개 읍‧면 협의체에서 추진중인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분과로 ‘통합돌봄분과’ 신설에 대한 검토가 깊이 이루어졌다. 이는 지난 3월 27일 시행된 ‘의료, 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서, 지역내 민‧관 통합돌봄 실무자들이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및 활용에 대한 민·관 협조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의 주요 사회복지기관·단체·법인·시설의 대표와 학계 전문가, 9개 읍·면지역사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