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0시 축제 기간을 맞아 공직사회 청렴 실천 의지 확산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8일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인 중앙로 무대 및 먹거리존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실천! 식중독 예방! 함께 실천하는 건강한 중구』,『부패 OUT! 식중독 OUT! 함께 만드는 깨끗한 중구』를 슬로건으로 중구청 감사실과 위생과 등 관련 부서가 협업하여 청렴과 위생의 생활 실천을 동시에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에서 중구청 생활환경국장 및 관계 직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안내, 식중독 사고 예방 홍보물 배부, 부패 OUT! 식중독 OUT! 슬로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청렴 부문에서는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제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 의지를 전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위생관리와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청렴 실천은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분야 간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형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인문학적으로 탐색하고 체험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2023년 ‘대덕구 석장승 마실길 탐방’, 2024년 ‘연결 : 대청호에서 온 편지’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도시, 기억의 층 : 대덕을 읽는 10가지 이야기’와 ‘대덕에서 찾은 조선의 맛 : 양반가 밥상 이야기’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대덕과 회덕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주제로 한 강연 및 탐방, 조선시대 양반가의 식문화와 제례의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인문 콘텐츠로 구성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민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 기억의 층 : 대덕을 읽는 10가지 이야기’는 대덕과 회덕의 역사, 문화, 사회, 산업 등의 주제를 총 10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으로 풀어낸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작은미술관 신탄진과 회덕역, 신탄진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법동에 굿윌스토어 밀알대전법동점(중리북로 12)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에게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기증품 판매매장이다. 이번에 개소한 법동점은 송촌동에 위치한 1호점에 이은 2호점으로, 지역 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은 32명의 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해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보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현중 밀알대전점 원장은 “장애인과 시니어들이 함께 일하는 이 공간이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더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굿윌스토어 밀알대전법동점 개소는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더 많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고용을 통해 ‘일하는 기쁨’을 누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미용업 종사자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나섰다. 구는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지회와 함께 지역 내 미용업 종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미용업 종사자 전문기술 교육’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실습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최신 미용 트렌드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교육 이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미용업 종사자들은 교육 내용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향상된 미용 기술 서비스 제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미용업 종사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소비자의 만족도와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미용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한 ‘2025년 장애인식 개선 체험 및 전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서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일반 주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해 수어와 농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은 △수어 기초 교육 △감각 체험 △수어 퍼포먼스 등 언어와 감각의 차이를 넘어선 소통 방식을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덕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협약기관 활동 예술인의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참가자들과 함께 관람하고, 장애 예술의 다양성과 감동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모든 주민이 함께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동이 어렵거나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거주지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 상담부터 접수, 선불카드 전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대덕구는 서비스 신청 의사를 밝히지 않았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사전에 감지해 먼저 찾아가는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또한 요양병원,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집단 신청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멀리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찾아와 안내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용 방법을 몰라서, 혹은 거동이 어려워 신청을 포기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한 안내와 지원에 집중하겠다”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진심을 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 4개소를 '2025년 제27회 대전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에 이바지한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198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까지 총 89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대전의 건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지역 건축문화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약 한 달간 민간과 공공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1개 건축물이 접수됐다. 대전시는 대전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건축학회, 협회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발표심사, 현장 심사를 실시해 최종 4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알피에스 둔곡사옥’이, 은상은 ‘대전한화생명볼파크’가, 동상은 ‘동대전도서관’과 ‘문지동 고래등 다가구주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금상 수상작인 ㈜알피에스 둔곡사옥은 내부와 외부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사용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였으며, 다양한 마감재 도입과 우수한 시공 디테일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 0시 축제 자매·우호도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자매·우호도시 외빈과 주한 외교사절단의 귀한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및 주한 외교사절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대전시립무용단 기념공연, 주요내빈 축사, 외빈대표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세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17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아시아 1위인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과학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경제·문화·관광 일류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활약하는 로컬 전성시대에 7개 자매·우호도시의 귀한 방문이 대전 0시 축제가 국제적 축제로 도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됐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시 간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우리의 결속이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회 대전 0시 축제 개막 행사에 참석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대전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대전 대표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우리 도시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0시 축제 현장에서 ‘꿈돌이 호두과자’가 첫선을 보였다. 대전시는 7월 공식 출시한 호두과자를 미래존 팝업스토어 형태로 오픈한 ‘꿈돌이 슈퍼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축제 이틀 차인 9일 오후 현재, 호두과자 인기는 심상치 않다. 특히 계란 함유량이 많아 촉촉하고, 호두가 씹히는 맛이 좋다는 평이다. 이로 인해‘웨이팅의 도시 대전’답게 첫날부터 대기 줄이 이어지고 있고, 1인당 2박스로 구매량을 한정했다. 8일 당일에만 1,000박스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기본형과 노란색·분홍색 초코 코팅을 입힌 시그니처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0시 축제 기간에는 기본 8알, 초코 2알 등 총 10알 축제 특별구성으로 판매한다. 1박스당 6,000원이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꿈돌이 호두과자는 도시 캐릭터를 마케팅으로 활용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상품이다. 모양도 귀엽고 맛도 좋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이라며, 판매 수익도 청년들의 자립기금으로 활용된다니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8일 꿈돌이 슈퍼마켓 오픈 첫날 꿈돌이 호두과자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