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자립앤아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직면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미리 대비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제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 박명희 과장을 초빙하여 ‘목돈모으기, 지출관리, 신용관리’ 등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목공예 작품 제작 교육은 남성수 강사의 지도 아래 다목적 거치대를 직접 만들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경제 관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목공예는 처음 해 봤는데, 제 손으로 직접 작품을 완성하니 뿌듯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개념 △지방보조금 편성 등 운영 전반 △부정수급 제재 절차 및 주요 사례 분석 내용으로 보조금 관리 방안이 강화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수급 사례 교육을 통한 체계적 관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강의는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윤태섭 교수가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중앙부처 및 지자체 재정 분야 위원으로 활동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의 근간인 지방보조금 제도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부정수급 방지 및 체계적인 관리 기반 마련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보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자원인 만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민간보조사업자, 담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26일 NC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NC다이노스는 오는 30일부터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창원NC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손 의장은 “깊은 고민 끝에 지역사회와 팬을 배려한 구단의 결단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 의장은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창원NC파크 안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손 의장은 “NC와 창원시, 시설공단이 서로 협력하여 시민과 팬, 선수 모두가 안심하고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 의장은 구조물 추락 사고 피해자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시민과 팬에게 안방으로 복귀하는 NC다이노스를 향한 뜨거운 응원과 경기 관람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4일 부산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열린 2025 K4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을 3-1로 꺾으며 연패를 끊었다. 앞선 원정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진주시민축구단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전반 8분, 이준영의 강력한 발리슛을 시작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이어 전반 32분, 빠른 패스 플레이로 상대 측면을 무너트렸고, 박경민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이 그대로 골라인을 넘으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17분 권기표와 김민우가 절묘한 패스워크로 측면을 뚫어냈고, 권기표의 크로스를 이선유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7분에는 김민수가 골문 앞에서 김민우와 간결한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42분 실점을 허용했으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1 승리를 지켜냈다. 진주시민축구단 강경훈 단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은 장원영 산림조합장이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 조합장은 “인구 소멸지역인 의령에 인구문제는 모두가 관심가지고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산림 분야에서도 여러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자체 기획공연인 K-POP 댄스 뮤지컬 ‘문나이트’ 가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K-POP 댄스 뮤지컬 ‘문 나이트’ 1990년∼2000년 초 당시 최고의 스타들이 활동했던 무대 ‘클럽 문나이트’에서 그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꿈과 열정을 담은 뮤지컬로 세븐, 원더걸스 선예, 블락비 유권, EXID 혜린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타이틀곡 ‘와줘’로 데뷔하여 대한민국에‘힐리스’ 열풍을 일으키며 현란한 춤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던 세븐이 무대를 이끈다. ‘Tell Me’, ‘Nobody’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원더걸스의 선예도 출격한다. 2011년 그룹 블락비에서 리드보컬을 맡으며, 독특한 음색과 수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유권과 ‘위아래’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린 실력파 아이돌 EXID의 리드 보컬 혜린은 팔색조 매력으로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이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 의령읍 소재 수월사 신도회는 지난 23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 교육 발전을 위해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의령 남산에 있는 수월사는 관광지인 의병박물관, 남산둘레길, 구름다리와 인접해 의령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사찰이다. 수월사는 매년 의령군에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원돈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같이 이웃을 위해 많은 선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스마트팜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과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KNN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 선진농업 기술과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경상남도에서는 의령군을 포함해 11개 시·군이 참가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과 사업을 선보였다. 의령군은 행사 기간 동안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인구 증가 시책도 함께 안내해 도시민들에게 종합적인 의령군 지원정책과 지역만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창원, 부산 등 의령군 인근 도시에서 방문한 관람객에게 귀농귀촌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의령군으로 귀농·귀촌을 유도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상담과 지역 소개로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의령군은 경남 스마트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밀양시와 소멸위기 및 인구감소 대응 업무 협력과 청렴 다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23일 밀양시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월 11일 의령군에서 개최한 1차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회의다. 이날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과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이 함께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업, 저출생 고령화 극복 및 생활인구 유입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의령군은 웰니스 관광 등 밀양시의 우수 문화관광 사례에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박은영 소멸위기대응추진단장은 “인구 감소라는 숙제를 풀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타 시군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양 시군 직원 13명은 각각 10만 원씩을 상대 시군에 1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우정을 보여 화제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3일 금년도 하반기 공무직근로자 채용 시험에 합격한 신규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군정 전반에 관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직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군정 현황 및 비전, 친절, 복무, 중대재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실시됐으며, 의령군의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덕목은 물론이고 복무, 감찰사례 등 근무하면서 지켜야 할 법정 규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이 복지포인트, 연가 등 복리후생에 관한 내용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오미선 행정과장은 “공무직근로자는 물론이고 기간제근로자 등 일용직 근무자들도 군청에서 일하면 다 같은 가족이다.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의령군 발전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수료한 공무직근로자들은 부림면 종합사회복지관, 도로보수원, 상수도관리원으로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