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장평중곡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우수관 매설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일 19시 30분부터 익일 05시 30분까지 해당 구간에 대한 야간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도시계획도로 대로3-10호선(장평동 191 일원 ~ 장평동 153-3번지)]으로, 공사 기간 동안 운전자들은 우회하여 통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장평중곡지구 일대의 상습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시간대에만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공사 완료 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기간 동안에는 모범 신호수를 배치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박석규 상병 자 박상수 님과 故신동개 상병 조카 신복규 님, 故이일윤 하사 자 이정애 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박석규 상병과 故신동개 상병은 1950년 입대, 故이일윤 하사는 1951년 입대하여 각각 강원금화지구와 강릉, 삼척지구 전투 수공으로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54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1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변광용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드려야 할 무공훈장을 이제라도 유가족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이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권경화)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거제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거제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권경화 지부장은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거제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은 “NH농협 거제시지부의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 빛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의식 향상과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제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장 내 친절 서비스 등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지부장 백수정)가 주관하고 함안군 위생부서와 보건소가 협조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 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많은 체육인과 관광객이 함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친절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재경함안군향우회(회장 이영식)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사건물 디노체컨벤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우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예산 결산 보고, 감사보고, 의안 심의 및 의결 등 정기총회에 이어 만찬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조용선 ㈜유창 회장(향우회 명예회장)이 함안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이영식 회장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영식 회장은 “항상 고향 함안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으며 향우 회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9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라가야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대만과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안낙화놀이를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 재경함안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에서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며 고향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식 재경함안군향우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조용선 고문이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진심 어린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550여 명의 향우가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함안군에서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향우회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멀리 서울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함안을 응원해 주시는 향우분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함안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지역 인재 육성, 복지 증진,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투명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2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 2025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3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첨에서는 지방세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200명을 선정했다. 당첨된 2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산청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8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주간보호시설 시설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공동주최로 노인 인권 감수성 강화 및 학대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김현 경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시설 내 노인학대 사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시설장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시설 입소자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장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의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2025년 경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300여 개 수도권 기업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산청군은 투자유치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별 업종과 규모에 맞춘 세분화된 투자 정보 제공과 입지·인센티브 등 산청군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집중 홍보했다. 이 결과 10여 개 기업과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진행했으며 일부 기업과는 현장 방문과 추가 상담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인센티브 제도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산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산청한방항노화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인 ㈜모운식품의 황국진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 공장을 ㈜모운식품은 고용인원 8명, 연 매출 10억원 이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청렴마음 담은 꽃길 가꾸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군 청사 내 청렴 의지를 담은 작은 꽃길을 조성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감하고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활동에서는 청사 주변 화단과 산책로에 청렴 의미 팻말 담은 맨드라미, 포인세티아 화분을 배치하고 공직자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자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와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길연 산청군 한방항노화과장은 “꽃을 통해 청렴을 말하고 그 길을 함께 걸으며 다짐하는 경험이 자연스럽게 공직 문화에 스며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