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김진홍)의 명란브랜드연구소가 4월 신메뉴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명란브랜드연구소는 초량이바구길의 명소인 168계단 종점에 자리 잡은 동구의 대표 관광시설로, 다양한 명란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명란브랜드연구소라는 명칭은 초량동의 옛 남선창고와 초량시장의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산복도로의 이야기를 명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특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5층 규모의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명란 카페테리아, 명란 스토리지 및 콘텐츠 연구소, 명란한 루프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NHK후쿠오카 방송국이 명란의 발상지로서의 가치를 조명하며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직접 방문 취재하는 등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연간 3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명란브랜드연구소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란요리를 선보였다. 녹색 채소 페스토에 명란을 접목한 명란그린파스타, 쌈장과 명란을 활용한 파스타와 리조또, 명란부리또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불교 원봉공회에서 대각개교절을 맞아, 4월 10일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희망나래단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사회적 고립 우려 30세대에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에 앞장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김차순장학회는 이달(4월)부터 출생 축하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충무동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 한 신생아이며, 1인당 10만 원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작년의 경우 충무동에서 출생 신고한 신생아 수는 30여 명이다. 김미순 회장은“우리 지역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곳이 되도록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2동은 지난 10일 김밥천국 동대신점의 후원을 받아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5세대를 방문하여 돈가스를 전달했다. 김밥천국 동대신점은 2022년 7월부터 매월 5세대에 돈가스를 후원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은 지난 10일, 가마치통닭 서대신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한부모가정, 1인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에 옛날 통닭 1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청 본관에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청사 내 ‘1회용품 ZERO DAY’』를 추진해 공직자가 한 발짝 앞서 탄소 배출 줄이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구는 개인 텀블러에 음료를 포장해 온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간식을 배부하고,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에서 위탁운영 중인 서구 장애인복지관이 동행복지재단 주관 '2025년 장애인복지관 리뉴얼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체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동행복지재단의 리뉴얼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장애인 복지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까다로운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를 실시하여 전국 14개소, 부산 2개소로 최종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 내 누수 예방 및 위험 요소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옥상 방수 공사, 전기 안전 설비 보강 및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구 개선 공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우 관장은 “서구 장애인복지관이 이번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달북초등학교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환경에 관한 관심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쓰레기로 인해 병들어가는 지구 △쓰레기의 처리 방법 △미션! 분리배출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및 교육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는‘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 교실’운영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육 내용을 보다 발전시켜 5월에도 추진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몸소 습득하여 재활용을 촉진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1동장(배순녀)은 최근 왕한석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가 부친 (故)왕성도 씨의 뜻에 따라 안락1동 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왕성도 씨는 생전에 안락1동 장학회 설립을 주도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지역의 귀감이 되어 왔다. 이번 기탁은 왕한석씨가 선친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다. 왕한석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는“아버지께서 생전에 강조하시던 교육의 중요성과 지역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다”며“안락1동 장학회 회원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안락1동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식 안락1동 장학회장은“왕 교수님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기금을 운용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한 장학금은 안락1동 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