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천구는 9월 29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에 따른 복구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 9월 26일 오후 8시 20분경 발생했으며, 국가 표준 및 연계 서비스 등에 장애가 발생했다. 구 역시 주민망, 행정전자서명, 정부24, 행정정보공동활용 서비스 등 일부 정보시스템 이용에 차질을 빚고 있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구는 즉시 ▲ 대체 서비스 안내 ▲ 누리집 공지 ▲ 비상 민원 응대 등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자체 운영중인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배터리 안전 관리 실태도 점검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국가 차원의 시스템 장애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체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우리 구 시스템의 안전 관리 상태를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복구 진행 상황과 중앙정부의 조치 내용을 신속히 안내하고, 각 부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5일 광진구청에서 광진구한의사회(회장 강오석)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한방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구한의사회는 지역 내에 근무·거주 중인 186명의 한의사로 구성된 단체로,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소속 분회이다. 199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강오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진구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추천하고, 광진구한의사회는 무료 한방치료와 한약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종료 시 사업 지속 여부를 논의해 연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소속 한의원 5곳에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한방치료와 한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광진구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보듬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가 주식회사 하나건설이앤씨와 함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건설이앤씨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식을 통해 성금 1백만 원을 후원했다. 서기복 하나건설이앤씨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공헌의 책임을 느끼며, 작은 정성이지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서기복 하나건설이앤씨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포럼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포럼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엘이디(LED)등 69개를 후원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번 후원품은 기존에 노후화된 전등을 교체함으로써 전기료 절감 효과와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 체결과 지난 8월 삼표그룹,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의 후원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진우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포럼 단장은 “밝은 조명이 자립준비청년의 일상뿐 아니라 마음까지 밝혀주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으로 자립준비청년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포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하며, 더 밝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저녁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2025 강남페스티벌 비전 선포식·개막제’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2025 강남페스티벌 HEY! 강남’을 주제로 올해로 14회를 맞는 축제이다. 음악, 패션, 미식, 스포츠가 어우러진 K-컬처의 향연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 등 강남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비전선포식·개막제 ▲영동대로 K-POP 콘서트 ▲HEY 강남 패밀리 콘서트 ▲강남 패션 페스타 ▲미식여행&K-컬처존 ▲프린지 공연 ▲마루공원 뮤직피크닉 ▲KBS 열린음악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 ▲HEY 봉은 사찰음악회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강남 전역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비전 선포식·개막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 의원은 개막제를 즐기며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9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동 주민센터와 구청 종합민원실을 직접 찾아 현장을 살피고 대응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오전에는 망원1동 주민센터와 성산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중단된 민원 서비스와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점검했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현장도 살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등 주민들이 불편 없이 접수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마포구청 2층 종합민원실의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등 주요 부서를 둘러보며 업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민원 안내와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화재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라며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투입함으로써,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9월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29일 오전 8시 50분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주요간부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전산활용시스템 운영 현황과 장애 여부를 점검하고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에 대한 대응‧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3시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등록 관련 서류 발급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산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민원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29일 구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현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신영민 박사가 강사로 나서 국정 5개년 계획의 주요 목표와 방향을 설명하고, 기본사회 개념과 추진 배경, 지자체의 정책 연계 사례를 소개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국정 과제와 지역 정책을 이해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며, 앞으로 구로형 기본사회 실현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기반으로 삼을 방침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국정 5개년 계획과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혀 모두가 구정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본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직원교육에 이어 10월 22일 오후 2시 ‘기본이 튼튼한 구로만들기’를 주제로 시민 토론자(패널) 100명과 전문가 토론자(패널) 6명이 함께 구로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대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총회’에 참석해 의장도시인 모로코 라바트 시장을 비롯한 도시 및 국제기구 관계자와 미래 도시 전략을 공유했다.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는 공통으로 직면한 경제·환경, 삶의 질 문제 해결을 위해 198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창설한 국제기구로, 인구 1백만 이상 도시·수도에 회원자격이 있으며 서울시는 1987년 가입했다. 메트로폴리스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모로코 라바트 시장, 요르단 암만 시장 등 메트로폴리스 이사회 및 회원도시를 비롯, 70여 개 도시 및 기구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개회사에서 “기후 위기, AI 혁명 등 거대한 변화 앞에 우리는 대도시가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고 있다”며 “다가올 40년은 우리에게 더 큰 전환과 도전의 시간이겠지만 서로 배우고 협력한다면 포용적이고 인간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하는 도시,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용산전자상가의 나진상가 10·11동과 14동 부지에 인공지능(AI)·로봇 등 신산업 업무시설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24일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지구 특별계획구역 4·6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12일 열람공고된 계획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특별계획구역 4(나진상가 10·11동)는 지하 7층~지상 22층, 연면적 4만4814㎡ 규모에 용적률 949%가 적용되며, 특별계획구역 6(14동)은 지하 9층~지상 20층, 연면적 4만8147㎡ 규모에 용적률 908%가 적용된다. 두 구역 모두 업무 시설과 생활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사업에는 공공기여도 포함됐다. 용산구에는 취·창업 통합센터, 1인 가구 지원, 일자리 지원 등 4개 공공지원시설이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은 국유지·시유지 매입과 건축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총 11개 특별계획구역 중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