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6월 9일,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회로 나눠 각각 경기도 여주시 및 이천시에서 인제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인제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청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청렴 명소 탐방 △청렴 도자기 빚기 △청렴왕 게임 등을 통하여 재미있고 다가가기 쉬운 청렴 활동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인제교육지원청 부패방지담당관인 박병규 행정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청렴결백을 중요시 여기며, 청렴함과 순백함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된 백자를 빚어 사용했다.”라며, “하얀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인제 지역 지방공무원들이 마음속에 청렴을 빚어 앞으로도 청렴하고 결백한 공직 생활을 해 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교육협력 업무 담당부서장, 시·군 지역대표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 현황 및 활성화를 위한 협조 등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 안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12일과 13일 1박 2일, 고독사 위험에 노출돼 있는 독거 중장년 취약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하고 질병과 장애 등 장기적‧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들을 위해 계획됐다. 사업 기간은 12월까지로 월 1회, 총 9회에 걸쳐 요리‧영화관람‧숲체험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나눔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횡성숲체원의 2025년 녹색자금(복권기금) 위기청년 산림치유캠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공동체 활동과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석)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지역 학생들과 함께 서울문화체험 전쟁기념관투어에 나섰다. 이번 문화체험은 ‘전쟁의 역사속으로’를 주제로 지역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31명과 함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전쟁의 역사를 간접 체험하고, 무기박물관 관람으로 진행됐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서울문화체험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준비했다”며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년 제37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가 12일 오전 10시 횡성읍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을 이끄는 젊은 농업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농연 횡성군연합회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모범 농업경영인 표창패 수여, 체육 경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가족이 함께 모여 웃고 땀 흘릴 수 있어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금용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회장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연합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우수·모범 농업경영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6월 12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정선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준영)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갖고 서로 소통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에 앞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공연을 펼쳤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복지 증진과 장애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아코디언 연주와 정선군주간활동센터 이용자의 난타 공연,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장애인이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장애인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12일 오전 11시 오죽헌 신사임당 동상 앞에서 (사)한국차인연합회 강릉동포다도회(회장 김명희) 주관으로 100여 명이 참석해 신사임당 얼 선양 헌다례를 봉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51회 신사임당상 시상식' 식전에 열린 사임당 주간 얼 선양 기념행사로, 초헌관 원현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인, 아헌관 김은희 강릉시장 부인, 종헌관 김진희 국회의원 부인이 참석하여 신사임당 동상에 헌다하며 얼을 기린다. 특히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들 모임인 모현회(회장 조옥순) 회원들과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정희)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내빈들은 헌다례 봉행을 마치며 기념촬영과 동포다도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과상이 차려진 찻자리를 함께 하면서 신사임당 얼 선양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명희 강릉동포다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헌다례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강릉만의 특색있는 전통과 문화 계승에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12일 직접 주문진농공단지를 방문해 여성기업,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수의계약 체결업체와 청렴 현장 소통에 나선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의계약 총량제 강화 및 전자계약 전면 실시 등 시의 계약행정 전반에 대한 고충 및 의견을 청취하고, 공무원의 불친절·부조리 사례도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29일(목)부터 오는 6월 27일(금)까지 한 달간 계약 과정의 투명성과 청렴 행정 강화를 위해 관내 수의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패공익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익신고 절차 및 신고자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공직자의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2월부터 ‘계약통합이행각서’를 도입해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하고, 6월부터 전 부서 비대면 전자 계약을 전면 시행하는 등 민원 편의와 부패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행정 쇄신에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장에서 관내 기업의 목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어업인 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설치한 어업인 복지회관의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복지ㆍ건강ㆍ문화 등 통합 지원을 통해 도내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에 따라 도내 어업인과 그 가족이면 누구든 어업인 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업인 복지회관이 제공하는 기능은 ▲ 복지ㆍ문화 프로그램 ▲ 건강관리ㆍ건강상담서비스 ▲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ㆍ훈련 등이다. 진종호 의원은 “그동안 어업인 복지회관이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지속가능성 측면의 제약이 있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 차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제5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하안전특별법' 상 지하안전관리계획 등의 심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하안전위원회의 심의사항을 확대하고, 위원회관련 규정들을 모두 정비해 지하안전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위원회의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조례안은 기존의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에 대해 심의만 하게 되어 있던 사항을 예방대책, 위험지역 관리, 교육 및 홍보계획 등 사전 대응 강화를 위한 사항들을 심의할 수 있게 하여 더욱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근거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김용래 의원은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각 지역의 지반이나 지하시설물들의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강원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지하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열리는 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