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이상기후로 잦아진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축산재해로부터 축산농가를 지키기 위해 여름철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심화에 따른 폭염일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축산재해 신속한 대응 및 상황관리 ▲피해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시책지원 ▲축산농가 대응요령 홍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피해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먼저, 여름철 축산재해 신속한 대응 및 상황관리를 위해 도에 축산재해대책반을 3개 분야(▲재해상황관리 ▲기술지원 ▲신속대응지원)에 15명으로 구성, 기상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가축과 축산시설 피해 예방요령을 안내하며 재해 발생 시에는 피해 현황 파악과 복구·지원을 총괄할 예정이다. 피해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과 시책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4월에 과거 폭염피해농가, 노후화 농가 등 125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사육밀도 등의 관리·지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지역 중간조직을 대상으로 '남부권 경남 로컬 투어랩 관광사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부권 경남 로컬 투어랩' 2개 권역(1권역 -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 2권역 -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실행 가능한 관광사업 제안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제안을 넘어 경남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와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7개 시군에서 관광 관련하여 활동 중인 민간 전문가(관광두레PD,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관광재단, 협의체, 협동조합)이며, ▵체험콘텐츠형(지역 특색 기반) ▵시설기반형(지역 내 유휴시설 활용) ▵여행상품형(지역 간 연계)에 대한 창의적인 관광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지역 중간조직은 오는 6월 15일까지 경남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전통명절인 단오를 기념하는 기획프로그램‘단오살롱: 전통을 입다, 놀이를 잇다’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오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단오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로 구성돼 있다.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팔씨름, 활쏘기, 투호, 단오부채 만들기 등으로 마련됐으며,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단오의 기원과 시대별 모습, 세시풍속을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단오부채도 전시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전시 기간은 31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잊혀져 가는 전통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즐기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해천상상루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청렴도 향상과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서로 청렴 소통!’ 및 ‘늘 청렴 생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신규·승진자를 포함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부패 Zero, 청렴거창’을 목표로 수립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계획’에 따라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과 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초빙되어, ‘알쏭달쏭 헷갈리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길라잡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상 5개의 신고·제출 의무, 5개의 제한·금지 행위 △부정청탁법의 금품 등의 수수 금지 관련 규정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8일에는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의 주도 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방세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자 유익한 세무정보를 담은 ‘2025 포켓 지방세 안내’ 수첩 500부를 제작해 관내 기업체와 읍·면 민원실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첩은 지방세 체계도, 월별 신고·납기, 세목별 납부방법 및 납부시기, 취득세·재산세·주민세·지방소득세 등 구성 세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지방세 구제제도, 편리한 납부제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포켓용 수첩으로 제작해 휴대성과 실용성을 높였으며, 납세자가 고지서 없이 은행 ATM기를 통한 통장이나 신용카드, 인터넷, 모바일, 가상계좌, ARS를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과 자동이체·전자고지 납부에 따른 세액공제 내용, 2025년 달라지는 주요 지방세 제도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납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제작됐다. 군 관계자는 “‘2025 포켓 지방세 안내’ 수첩 제작·배포로 지방자치의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납세자와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함안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빈 공장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임야 등에 불법으로 투기한 폐기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폐기물처리업체(폐기물 수집·운반업, 폐기물 중간재활용업, 폐기물 최종재활용업,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등)와 임대창고 등 폐기물 부적정 처리 우려 대상지 200여곳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와 함안군 합동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 적정 보관 및 처리 여부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폐기물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처리 인수ˑ인계 적정 여부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가입 여부 등이며,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상·하반기 특별점검에서 위반사업장에 대해 영업정지, 고발 등의 처분 조치한 바 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허용보관장소 외 보관) ▴사업장폐기물 배출자·폐기물처리업 변경 미신고 및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 미입력 등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28일, 함안스포츠타운 내 가야정(국궁장)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 3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이병규 행정국장을 중심으로 건축, 전기, 소방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요 구조물, 소방 설비, 전기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군민들이 믿을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하우스콘서트’가 지난 5월 27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 '바흐 x 무브먼트'는 음악과 무용이 한 무대 위에서 호흡을 나누는 이색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우스콘서트’는 2013년부터 경남 함안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무대 위의 스테이지 콘서트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을 나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관객들은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밀도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독창적인 형식을 꾸준히 이어오며 하우스콘서트는 이제 함안문화예술회관을 대표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바흐 x 무브먼트'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본래 춤곡에서 유래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작이다. 2022년 서울에서 초연된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 공연은 2025년부터 지역으로 그 무대를 확장하게 됐으며, 이번 함안 공연은 지역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해식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 28일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은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에 따른 소비 한파 극복 및 내수 활성화, 경남 전역의 관광 소비 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정해식 회장은 조규일 진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진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홍보와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참하게 된 것으로, 정해식 회장은 “정원산업박람회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셔서 소비 한파가 빨리 극복되고 매출이 증대되어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피어오르기를 바란다”면서, “비록 적은 힘이지만 소상공인들께서 힘을 얻으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식 회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진주시 상인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진주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의 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6월 24일까지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질환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유관기관 및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장내 기생충 질환 무료 검사 실시 진주시보건소는 남강을 중심으로 많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진주시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기생충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오는 6월 24일까지 ‘장내 기생충 질환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내 기생충 질환 무료 검사’는 기존 집중조사지역에서 대상자를 확대하여, 검진을 희망하는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채변을 통해 장내 기생충 감염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특히, 장내 기생충 가운데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은 간 내 담관에 기생하며 상복부 통증과 발열을 유발하고, 담관염, 담석, 간경화, 담관암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조기 진단이